어제 스포츠마사지를 받으러 갔었습지요....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조그만 마사지 전문점(?)인데
스포츠마사지보다는 경락쪽이 낫다고하여 경락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여기저기 조물락조물락하는데 그다지 시원한 느낌은 안오더군욤...ㅜㅜ
여기저기 안좋은데 짚어가면서 누르고 주무르고 해도 영...ㅜㅜ
근데 웃기는건 마사지를 다 받고 나니까 한숨 푹 자고 일어난 사람마냥
그제서 개운해지네욤.. 신기하여라...ㅋㅋ
암튼 어제저녁에는 올만에 잠을 푹잤습니다. 꿈도 안꾸고 깨지도 않고...
그냥 자고 일어나니까 아침이더군욤. 말이 아침이지 11시에 일어나서 헐레벌떡
출근했습니다. 물론 지각... 아웅...ㅠㅠ
다음주에는 스포츠마사지나 제대로 받아볼까하네욤. ^^ㅎㅎ



아... 아직 20대 총각이 마사지글이나 올리고 있다는게 어찌보면 한심스럽다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