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창문 너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 [서경]쭘마
- 조회 수 129
- 2005.12.20. 10:19
친구 시어머님께서 임종을 하셔서 제가 친구삼실을 어제 오늘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점심시간이고 저녁시간이고 일인분의 식사를 주문할려니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도시락을 싸 왔습니다. 도시락을 싸면서 예전 울 학교 다닐때 생각이 나더군요.
네모난 철도시락에 들기름 넣고 김치 다져 넣고 고추장 한스푼 넣고 밥으로 덮고난 뒤에
달걀후라이 얹어 3교시가 끝남과 동시에 다들 가방에서 저마다의 도시락을 꺼내 난로위에
차곡차곡 얹어 놓았었는데... 4교시 수업시간에는 도시락들마다의 김치 타는 냄새에..수업이
제대로 되지를 않았는데...ㅎㅎ
그때 먹던 그 도시락이 그리워지네요.
그런데 어제 점심시간이고 저녁시간이고 일인분의 식사를 주문할려니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도시락을 싸 왔습니다. 도시락을 싸면서 예전 울 학교 다닐때 생각이 나더군요.
네모난 철도시락에 들기름 넣고 김치 다져 넣고 고추장 한스푼 넣고 밥으로 덮고난 뒤에
달걀후라이 얹어 3교시가 끝남과 동시에 다들 가방에서 저마다의 도시락을 꺼내 난로위에
차곡차곡 얹어 놓았었는데... 4교시 수업시간에는 도시락들마다의 김치 타는 냄새에..수업이
제대로 되지를 않았는데...ㅎㅎ
그때 먹던 그 도시락이 그리워지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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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2005.12.20.
2005.12.20.
ㅎㅎ 맛있겠다,,,국민하교시절에 그랬는데요 ^^*
춘천남이섬 가면 철제도시락에 김치하고 달걀후라이해서 주거든요,,, 어찌나 세콤달콤하던지 혀가 얼얼 하더라고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
춘천남이섬 가면 철제도시락에 김치하고 달걀후라이해서 주거든요,,, 어찌나 세콤달콤하던지 혀가 얼얼 하더라고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
10:26
2005.12.20.
2005.12.20.
10:27
2005.12.20.
2005.12.20.
11:20
2005.12.20.
2005.12.20.
11:46
2005.12.20.
2005.12.20.
12:18
2005.12.20.
2005.12.20.
12:29
2005.12.20.
2005.12.20.
12:53
2005.12.20.
2005.12.20.
김칫국물 흘려서 책 다 버리고..
가방에서는 냄시가 풀풀 났죠...ㅎㅎ
요즈음 tv에 가끔 추억으로 마케팅 하시는분들 나오시더라고요.
포니 끌고 다니면서 교복 입고 장사 하시는분~~~^^
가방에서는 냄시가 풀풀 났죠...ㅎㅎ
요즈음 tv에 가끔 추억으로 마케팅 하시는분들 나오시더라고요.
포니 끌고 다니면서 교복 입고 장사 하시는분~~~^^
13:09
2005.12.20.
2005.12.20.
13:13
2005.12.20.
2005.12.20.
앗..산에산형님두 저랑 같은세대셨나여? ^^
온동네 가게를 뒤져 가장 큰 도시락을 사서
책빼구 눕혀서 도시락만 가방에 넣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온동네 가게를 뒤져 가장 큰 도시락을 사서
책빼구 눕혀서 도시락만 가방에 넣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13:16
2005.12.20.
2005.12.20.
13:36
2005.12.20.
2005.12.20.
13:37
2005.12.20.
2005.12.20.
14:15
2005.12.20.
2005.12.20.
18:44
2005.12.20.
200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