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열화와 같은 성원에 못이겨.. 간접광고의 예를 하나 보여드리지여.. ^^;;;
- [서경]영석아빠
- 조회 수 272
- 2005.12.14. 17:02
제목 : 12간지. 즉 띠의 유래에 대해서..
옛날 사람들은 삼라만상에는 어떤 기운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늘에는 하늘의 기운, 땅에는 땅의 기운이 있으며, 하늘에는 10가지 기운이 있고, 땅에는 12가지 기운이 있다고 믿었다.
띠는 모두 12개로, 쥐띠(子), 소띠(丑), 호랑이띠(寅), 토끼띠(卯), 용띠(辰), 뱀띠(巳), 말띠(午), 양띠(未), 원숭이띠(申),
닭띠(酉), 개띠(戌), 돼지띠(亥)가 있다.
이 열두띠는 바로 땅의 기운과 관련되어 있다.
여기서 ◀쥐▶가 다른 동물들을 제치고 띠의 맨 앞에 오게 된 데에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어느날 옥황상제가 아래 세계를 보며 소리쳤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아, 내일 새벽에 달리기 시합을 하겠다. 선착순으로 열 두번째 까지 상을 내려주마."
그날 저녁 저녁을 먹고 동물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모두 잠든 사이 살며시 일어나는 그림자가 있었다.
그것은 덩치는 크고 머리에 큰 뿔이 두개 달려있는 소였다.
'나는 끈기라면 자신있지만, 다른 동물들과 똑같이 떠난다면 틀림없이 질거야. 좀 미안하지만 먼저 떠나야겠군.'
소는 자신을 잘 알고 있었기에, 한밤중에 길을 떠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주 작은 그림자가 쏜살같이 소 쪽으로 뛰어가더니, 곧 사라져 버렸다.
소는 밤새 길을 걸어 도착지점이 얼마남지 않게 되었다.
소는 싱글벙글, 얼마남지 않은 도착지점을 향해 있는 힘을 다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쥐가 소를 지나쳐 쏜살같이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결국 쥐가 일등을 하고 말았다. 화가 난 소가 말했다.
"너 대체 어디서 나타난 거냐?" 그러자 쥐가 대답했다.
"어디서 나타나긴, 네가 밤에 떠나는 걸 보고 나도 힘들여 달려온 걸."
"거짓말, 너 내 등을 타고 왔지?"
" 내가 그랬다는 증거 있어?"
사실, 쥐는 소의 뿔에 몰래 숨어 있다가 결승지점이 얼마 남지 않자, 소의 등에서 뛰어내렸던 것이다. 옥황상제는 그때 막 잠에서 깨었고,
쥐가 제일 먼저 뛰어들어 오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쥐가 열두띠의 맨 앞에 오게 되었던 것이다.
이때부터 소와 쥐는 서로 만나기만 하면 다투는 앙숙이 되었다고 한다.
대충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재밋는 일화죠...
그런데 이 쥐들이 이번주 토요일.. 경기서부의 중심지 안산에서 모인다고 하네여..
쥐가 예전의 잘못을 반성하는 의미로 다른 띠들이 참석할 경우.. 회비를 대폭(?) 삭감해 줄 수도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정보도 있네여..
그렇다면.. 소띠는 어떨까여?? ㅋㅋㅋㅋ
P.S. 이상 안산 쥐띠번개 간접광고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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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간접광고의 예였습니다.. 다음부터 간접광고하실때 참고하이소 ^^/
옛날 사람들은 삼라만상에는 어떤 기운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늘에는 하늘의 기운, 땅에는 땅의 기운이 있으며, 하늘에는 10가지 기운이 있고, 땅에는 12가지 기운이 있다고 믿었다.
띠는 모두 12개로, 쥐띠(子), 소띠(丑), 호랑이띠(寅), 토끼띠(卯), 용띠(辰), 뱀띠(巳), 말띠(午), 양띠(未), 원숭이띠(申),
닭띠(酉), 개띠(戌), 돼지띠(亥)가 있다.
이 열두띠는 바로 땅의 기운과 관련되어 있다.
여기서 ◀쥐▶가 다른 동물들을 제치고 띠의 맨 앞에 오게 된 데에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어느날 옥황상제가 아래 세계를 보며 소리쳤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아, 내일 새벽에 달리기 시합을 하겠다. 선착순으로 열 두번째 까지 상을 내려주마."
그날 저녁 저녁을 먹고 동물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모두 잠든 사이 살며시 일어나는 그림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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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밤새 길을 걸어 도착지점이 얼마남지 않게 되었다.
소는 싱글벙글, 얼마남지 않은 도착지점을 향해 있는 힘을 다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쥐가 소를 지나쳐 쏜살같이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결국 쥐가 일등을 하고 말았다. 화가 난 소가 말했다.
"너 대체 어디서 나타난 거냐?" 그러자 쥐가 대답했다.
"어디서 나타나긴, 네가 밤에 떠나는 걸 보고 나도 힘들여 달려온 걸."
"거짓말, 너 내 등을 타고 왔지?"
" 내가 그랬다는 증거 있어?"
사실, 쥐는 소의 뿔에 몰래 숨어 있다가 결승지점이 얼마 남지 않자, 소의 등에서 뛰어내렸던 것이다. 옥황상제는 그때 막 잠에서 깨었고,
쥐가 제일 먼저 뛰어들어 오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쥐가 열두띠의 맨 앞에 오게 되었던 것이다.
이때부터 소와 쥐는 서로 만나기만 하면 다투는 앙숙이 되었다고 한다.
대충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재밋는 일화죠...
그런데 이 쥐들이 이번주 토요일.. 경기서부의 중심지 안산에서 모인다고 하네여..
쥐가 예전의 잘못을 반성하는 의미로 다른 띠들이 참석할 경우.. 회비를 대폭(?) 삭감해 줄 수도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정보도 있네여..
그렇다면.. 소띠는 어떨까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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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옛날 사람들은 쥐를 무척 좋아했답니다......쥐는 일단 다산하고(새끼 많이 낳는것, 옛날 사람들이 바라는 것).....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모아서 잘 살기 때문이랍니다........오죽하면 12지 중에서 첫째이겠습니까......ㅋㅋㅋ^^*
근데 요즈음 야생 고양이가 득세하는 바람에......쥐 구경하기 힘들어졌죠.......^^*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모아서 잘 살기 때문이랍니다........오죽하면 12지 중에서 첫째이겠습니까......ㅋㅋㅋ^^*
근데 요즈음 야생 고양이가 득세하는 바람에......쥐 구경하기 힘들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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