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11월5일 밤11시50분경)에 천호대교에서 울 횐님이 비상등 켜시면서 인사했는데(첨엔 왜 비상등 켜고 X랄이야 라고 생각했음..죄송 ㅡㅜ)
회사직원 아들 넘 돌잔치 참석 후 의정부에 드라이브하고  직원 몇 분 떨구고 집으로 가는데
이 넘이 워낙 길치라 당황하며 열심히 네비게이션 보다가 올림픽대로로 빠질 때쯤에야 좌측에 선명하게 보이던 스티커. ㅠㅠ
이거이거 가입하고 첨으로 울 횐님을 봤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넓은 맘으로 이해하시구 월요일날 로또를 꼭 사야겠습니다.
정말로 대박나면 좋겠지만, 울 횐님 본 행복함과 대박의 허황(?)된 꿈을 꾸며 맘만이라도 즐거운 한 주가 되겠지요?
즐건 주말 마무리들 잘 하세요.
Ch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