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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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아버지) 친구분의 아들입니다.

아니 무슨 부모님 친구분들 자식들은 뭐가 그렇게도 잘났는지
학창시절에는 죄다 줄반장에 전교 1, 2등을 다투더니
지금은 모조리 판, 검사에 대기업을 잘도 다니고 있더군요.

다 자식들 잘하라고 자극을 주려고 하시는 말씀이지만, 신경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