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구민의 뜨거운 정에 몸서리를 치며 잘 먹고 잘 놀았답니다.

순대곱창을 못먹는다고 회까지 떠오신 열성 구로구민이 계셔서

더욱 감동 받았답니다.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엠실장님 생일빵도 멋찌게 해주시고   공포의 컵떼기... 린님의 결단으로

끝까지 돌아가지 못한게 조금 아쉽지만 지금  생각하니 천만 다행이로 느껴집니다.

컵떼기를 했음 아마도 이글도 못쓰고 시늠시늠했을듯...

이러케 머찐 번개는 구로 구민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살신성인의 정신이 있어여

였을겁니다.

어제 번개에 참석해주신 스포가족여러분 참 즐거웠습니다.

이번에 못오신 횐님은 다음 번개땐 꼭 참석해 보세요. 아마도 뜨거울겁니다.^^*

오늘 주말인데...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