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점심엔 최고의 청국장으로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47
- 2005.09.14. 16:04
▶▶▶오늘 점심은 양재동의 가마솥과 청국장에서 먹었답니다......
서경맛집에 소개된 곳입니다......
제가 가끔 가는 서전 손세차장 바로 아래라 세차 맡겨 놓고 먹으면 딱이지요.....
정말 맛있답니다.....냄새두 안 나고......김치며 반찬들이 깔끔한 맛이랍니다.......
12시 좀 전이었는데.....주문한 자리마다 반찬이 그득 놓이고........
4인 주문 자리엔 사진보다 2배쯤 되는 반찬들이 수북히 놓이더군요.......
12시 10분 전부터 근처 직장인들이 몰려 들어 문전성시를 이루네요......
파전두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12시에 문을 나서는데.....땡하자마자 이 청국장집을 향하여 돌진해오는 무리무리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더구나 커피까지 서비스....쪼아쪼아........
▶▶▶날씨두 개었겠다....모처럼 24시 스팀 세차장인 서전세차장에
갔더니 글쎄 친절하게 아주 잘 해 주시던 아저씨가 바뀌었네요.....
물론 새로 바뀌신 분도 단골을 잡으려 열심히 해 주시긴 했지만......
옛 아저씨가 그리워 어디 가셨는지 제가 좀 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쫓아가고 싶은데.....정말 궁금하답니다.......가격두 2만냥이라는 것을 전에
17000냥이었다고 깎아하기는 했지만.........
얼룩말에 오선지까지 그려졌던 더러운 울튀지가
목욕하고 깔끔하게 탈바꿈하니 기분이 좋네요......
GS마트에 갔다가 가락시장 건어물 생선 코너를 들려오는 바람에
짠물 매음을 받아.....약간 스타일 구겼지만......
그래도 목욕시킨 날은 기분이 좋네요.......
▶▶▶집에 와서 perrer 탄산수 한 병을 들이키니......기분도 업입니다......
제가 약간 사치하는 음료수가 탄산수랍니다. 사실 비쌀 듯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24개 들이 상자로 사면 맥주캔값 정도밖에 안돼요....
탄산수 아시죠? 설탕을 전혀 안 넣은 사이다맛이라 보면 됩니다.....
더울 때 최고랍니다....물론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기두 한다지만
사이다 콜라의 들척지근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랍니다......
얼음 가득에 톡 쏘는 탄산수 그 시원한 맛이 아주 그만이지요......
▶▶▶낼 탄산수 사진 한 번 올려 볼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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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골 어머님께서 직접 띄워서 주시기때문에 나가서 청국장은 안 사먹는데..
올려놓은 사진보니 맛나보이네요..특히나 반찬이 깔끔해보여요.
오늘 저녁 청국장 끓여 먹어야겠네요^^
올려놓은 사진보니 맛나보이네요..특히나 반찬이 깔끔해보여요.
오늘 저녁 청국장 끓여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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