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런치클럽(?) 오늘의 메뉴....^^
- [서경]오베론
- 조회 수 141
- 2005.08.31. 13:14
생각해보면
학교로 처음 나왔던 시절(80년대 후반)...
대부분의 공립 중고등학교가 교직원 식당 하나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했었죠.
그래서 점심은 주로 청요리(?)나 분식으로 때우기 일쑤였는데...
지금은
모든 학교가 급식을 실시하고
또 학교에 따라 번듯한 교직원 식당에 꽤 괜찮은 메뉴를 갖추고 있는 편이죠.
제 경우, 먹는 것이 까탈스럽지 않아 학교 식당에서도 주는대로 맛있게 먹는 편인데
어딜가나 단체로 제공되는 음식에 까다로운 사람들이 있는 법이지요.
주로 연세가 지긋하신 분일수록 좀 더 심한 편인데
이 분들은 값싼 급식을 거부하고 주로 밖에서 점심을 드신답니다.
우연히 그 분들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5명 정도의 런치클럽이 만들어졌고
매일 점심을 돌아가면서 경복궁 근처의 값싸고 맛있는 집을 찾아 즐깁니다.
학교에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맛집이 제법 많더군요....^^
오늘은....낙지볶음.
종로구청 골목 원조할머니 낙지집이었는데 (삼순이 10회분 촬영장소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운 맛에 약한 편이기는 하나 땀 흘리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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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늘 그렇듯이...어제 닭고기를 먹었기 때문에...오늘 회사 메뉴에 닭다리가 있더군요...ㅡ.ㅡ;
다른 메뉴로 가구 싶었지만,,,
다른 건 더 허접하구...대세에 따라가기위해...또 먹었슴다...
다른 메뉴로 가구 싶었지만,,,
다른 건 더 허접하구...대세에 따라가기위해...또 먹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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