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 첫 입사 하면서 부푼 꿈을 안고 PC를 장만 했드랬죠....

그 당시 최상의 제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상급에 속하는 스펙으로 주문하여 직접 조립해서 사용을 했었네요

램도 하나씩 늘려주고 하드도 하나씩 늘려주고.

그런데 최근에 보드가 맛이 가버렸습니다.

기가 바이트 보드였는데 AS 보낸지 1주일이 넘도록 연락이 없다가 계속 전화해서 물어보니 수리 불가라네요...쩝...

원래 컴터 새로 사볼까 하다가 핸펀을 충동구매 해버리는 바람에 잔고도 거의 없는데...

이리 속을 썩이네요...

혹시 P4용 메인 보드가 집 또는 주변에서 굴러다니시는분 있으신지요...

있으시다면 적선좀 해주세요....

겨우 마이너스 인생 접고 착실히 살려다 할부 인생으로 접어든지 얼마 안됐는데.....흑흑

중고 보드 한 구해보고 안되면 다시 마이너스의 세계로 빠져들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가족 여러분...주변에 굴러 댕기는거 있는지 한번 확인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