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원래 머리가 더벅머리스탈이라,, 아침마다 무스발르기도 귀찮고..
하야,,
가볍게 살짝 드라이파마를 했습니다..^^
머리에 포마드(?) 안발라도 살살잘넘어가니 좋더군요~ 얼굴도 살고,,(뻘쭘,,)

한달정도 지나니.. 파마가 많이 풀리더군요,, 그래서,,
어제 다시 미용실에가서 좀 안풀리게 강하게 해달랬더뉘,,,ㅜㅡ
,,,
장정구를 만들어 놨습니다... OTL ,,,썬그라스만끼면,,완존히,,
북쪽 위원장,,,,(__*)
파마다 풀고 미용사도 뻘쭘해하더군요,, 미안해하면서,,
" 쫌,,, 적응 안돼시죠 ?? ,,,,, ㅜㅡ "
자신도 그렇게 강하게(?) 나올줄은 몰랐다며,,,,,, 줸장,,
한 일주일뒤에 어느정도 자연스러워지니,, 그때가서도 적응(?)안돼시면
다시오라고,, 흑~

집에 오자마자 파마후 하루정도 샴푸를 하면안된다는 불문율을깨고,,
샴푸 ,,빨래비누,,등등 으로 뻑뻑 감았습니다,., 혹시나 풀릴까하고,,
,,,
당췌 무신 파마약을 쓴건지,, 풀리기는 커녕 더 빠글빠글,,, 아~~~,,,

이거 동네를 어찌 돌아다녀야할지,,, 출근은 또 어찌해야할지,,,,
회사에서 반항이냐고 짤르지는 않을지,,, ㅠㅠ

낯부끄러워서 동네 얼굴을 들수가 없어요,,,, 아,,,,,,,,
,,,
모자푹~~ 눌러쓰고 담배나 사로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