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한 밤 자야  떠난다고 준영인 8시부터 서둘러 잠이 들었습니다.
모래장난......수영.......
그리고 무엇보다 비행기에서 받을 자동차 선물에 기대가 큰 모양입니다.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정말 이 시기에 가기 힘들다는 사이판 PIC(골드)로 떠납니다.
이곳은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곳이고 집사람은 가끔 그 바닷빛을 그리워했었는데....
이번에 소원 풀어주네요.

보충수업 60시간 수당 몽땅에 +알파를 보태 엄청난 출혈을 달가워하며 즐거이 다녀올 생각입니다.
함께 떠나지 못한 회원님께는 미안한 일이지만....대신 카메라에 많이 담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