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청평나들이 무사귀환 생존췍~~~
- [서경]EQzero[JY]
- 조회 수 174
- 2005.07.31. 22:37
어제 새벽 4시에 집에서 나서 첫번째 도착한 곳은 부천이랍니다.
5시 10분에 청평으로 출발!!
부천에서 88로 진입하여 팔당대교를 지나 대성리 직전에 설렁탕 한그릇씩하고
청평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7시 정도 되더군요!(워낙 청평은 익숙한 곳이기에...)
어제 다닌곳을 종합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1. 청평유원지
: 대학생 시절 MT 장소로 다들 추억이 있으실 만한 곳이지만 많이 망가져 있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강을 따라 새롭게 만들어놓은 산책로는 정말 보기 좋더군요! 물도 불어 민물낚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주차는 청평역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들어가시면 주차비 없이 그냥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2. 운악산 계곡
: 이곳은 일반 사람들이 많이 알고 찾는 곳이 아니기에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상판리, 하판리에서 꽃동네 이르는 길까지만 사람들이 찾으시는데 사실 그 위쪽으로 좀더 올라가시면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을 함께한 분들과 독식하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3. 아침고요수목원
: 말 그데로 아침에 가셔야 조용한 수목원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요즘은 오후 10시 30분만 지나면 사실 고요한 수목원은 포기하셔야 될 정도랍니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공간과 깔끔하고 잘 관리된 모습에 12,000원(1인 6000원)이 그나마 아깝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시간되시면 맑은 날 아침에 찾아 가시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5. 원폴님과 함께한 청국장
: 요즘 사람들은 청국장을 싫어하거나 아예 냄새도 맡지 못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이곳 청국장은 냄새도 없고 정말 그 맛이 구수함으로 시작해서 담백함과 깔끔함으로 끝납니다.
과일나무님이 식접시에 밥을 덜어 비벼 드시는 모습 바로 따라쟁이 이큐제로 따라해 보았답니다.
요즘 날로 찌는 이큐 그 자리에서 두 그릇이나 비웠답니다.
찾아 보시면 청평에 음식 잘하는 곳이 많답니다.
6. 청평댐~남이섬 드라이브 코스
: 책자에도 소개될 만큼 청평댐에서 남이섬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는 유명하답니다.
휴가철임에도 조용한 드라이브와 자연을 만끽하는데 최고인 곳으로 다시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남습니다.
남이섬은 정말 인산인해라고 표현해야 맞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곳에서 처음 본 날으는 바나나보트....언젠간 한번 꼭 타보렵니다. ^^*
7. 키큰나무 숲 카페
: 꼴지학당으로 더 유명한 곳이지요!
곳곳이 원폴님의 손때가 묻어나오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사실 우리만의 독식 공간으로 1박 2일을 지내면서 너무나 정이 가는 그런 곳이 되었네요!
꼴지학당 보충수업은 사실 좀 일찍 먹은 당귀술에 충실하게 받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예습과 준비물(준비된 약술)도 철저히 대비하고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
사진으로 소개될 꼴찌학당의 가장 명물은 역시 개밥먹는 토끼 아닐까 싶네요!
린님이 사진에 잘 담아 두셨다니 언제 하번 자세한 소개글 올려 보겠습니다.
당귀술이 점심때야 말끔히 증발되서인지 아직 몸이 버겁네요!
함께한 원폴님과 여사장님, 과일나무님, 린님, 은랑님과 금랑님(형수님), 막다른길님과 미모의 아가씨(사실 전 뵙지도 못하고 그냥 시체놀이로만 일관했답니다.), 이큐와 이큐애인이 함께한 시간이었답니다.
생삽결살과 업나무로 끓인 닭, 그리고 닭칼국수, 아침에 먹은 닭죽..정말 췍오였답니다.
염장성 사진은 사진방에 업로드 해 볼까 합니다.
원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5시 10분에 청평으로 출발!!
부천에서 88로 진입하여 팔당대교를 지나 대성리 직전에 설렁탕 한그릇씩하고
청평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7시 정도 되더군요!(워낙 청평은 익숙한 곳이기에...)
어제 다닌곳을 종합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1. 청평유원지
: 대학생 시절 MT 장소로 다들 추억이 있으실 만한 곳이지만 많이 망가져 있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강을 따라 새롭게 만들어놓은 산책로는 정말 보기 좋더군요! 물도 불어 민물낚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주차는 청평역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들어가시면 주차비 없이 그냥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2. 운악산 계곡
: 이곳은 일반 사람들이 많이 알고 찾는 곳이 아니기에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상판리, 하판리에서 꽃동네 이르는 길까지만 사람들이 찾으시는데 사실 그 위쪽으로 좀더 올라가시면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을 함께한 분들과 독식하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3. 아침고요수목원
: 말 그데로 아침에 가셔야 조용한 수목원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요즘은 오후 10시 30분만 지나면 사실 고요한 수목원은 포기하셔야 될 정도랍니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공간과 깔끔하고 잘 관리된 모습에 12,000원(1인 6000원)이 그나마 아깝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시간되시면 맑은 날 아침에 찾아 가시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5. 원폴님과 함께한 청국장
: 요즘 사람들은 청국장을 싫어하거나 아예 냄새도 맡지 못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이곳 청국장은 냄새도 없고 정말 그 맛이 구수함으로 시작해서 담백함과 깔끔함으로 끝납니다.
과일나무님이 식접시에 밥을 덜어 비벼 드시는 모습 바로 따라쟁이 이큐제로 따라해 보았답니다.
요즘 날로 찌는 이큐 그 자리에서 두 그릇이나 비웠답니다.
찾아 보시면 청평에 음식 잘하는 곳이 많답니다.
6. 청평댐~남이섬 드라이브 코스
: 책자에도 소개될 만큼 청평댐에서 남이섬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는 유명하답니다.
휴가철임에도 조용한 드라이브와 자연을 만끽하는데 최고인 곳으로 다시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남습니다.
남이섬은 정말 인산인해라고 표현해야 맞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곳에서 처음 본 날으는 바나나보트....언젠간 한번 꼭 타보렵니다. ^^*
7. 키큰나무 숲 카페
: 꼴지학당으로 더 유명한 곳이지요!
곳곳이 원폴님의 손때가 묻어나오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사실 우리만의 독식 공간으로 1박 2일을 지내면서 너무나 정이 가는 그런 곳이 되었네요!
꼴지학당 보충수업은 사실 좀 일찍 먹은 당귀술에 충실하게 받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예습과 준비물(준비된 약술)도 철저히 대비하고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
사진으로 소개될 꼴찌학당의 가장 명물은 역시 개밥먹는 토끼 아닐까 싶네요!
린님이 사진에 잘 담아 두셨다니 언제 하번 자세한 소개글 올려 보겠습니다.
당귀술이 점심때야 말끔히 증발되서인지 아직 몸이 버겁네요!
함께한 원폴님과 여사장님, 과일나무님, 린님, 은랑님과 금랑님(형수님), 막다른길님과 미모의 아가씨(사실 전 뵙지도 못하고 그냥 시체놀이로만 일관했답니다.), 이큐와 이큐애인이 함께한 시간이었답니다.
생삽결살과 업나무로 끓인 닭, 그리고 닭칼국수, 아침에 먹은 닭죽..정말 췍오였답니다.
염장성 사진은 사진방에 업로드 해 볼까 합니다.
원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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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
2005.07.31.
2005.07.31.
원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굵은 글씨는.. 테그 활성화 버튼을 누르는 쎈쓰.. 케케케케
^^ 넘 부러워여..
저보다. 저 잘 다니고 계신듯.. 휴가 다 끝났는데.. 걍.. 집에 있었다는. 어흑.. ㅠㅠ
굵은 글씨는.. 테그 활성화 버튼을 누르는 쎈쓰.. 케케케케
^^ 넘 부러워여..
저보다. 저 잘 다니고 계신듯.. 휴가 다 끝났는데.. 걍.. 집에 있었다는. 어흑.. ㅠㅠ
22:50
2005.07.31.
2005.07.31.
05:46
2005.08.01.
2005.08.01.
가보구 싶네요...
위에 멋거리 맛거리도 땡기구 약수물로 세차도 함 해보구 싶구...
아직 정규수업을 안 받은 관계루 보충수(酒)업은 금방 받기 어렵겠네요. 준비해야겠네요.
위에 멋거리 맛거리도 땡기구 약수물로 세차도 함 해보구 싶구...
아직 정규수업을 안 받은 관계루 보충수(酒)업은 금방 받기 어렵겠네요. 준비해야겠네요.
08:49
2005.08.01.
2005.08.01.
08:57
2005.08.01.
2005.08.01.
09:04
2005.08.01.
2005.08.01.
09:19
2005.08.01.
2005.08.01.
으흐!!! 청평엔 나도 좋은 아지트가 있지요!!!
풍림콘도 옆.. 민박집.. 우리 애기가 가끔씩 그 곳에 가 있습니다.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거의 상주한답니다. ㅋㅋ
풍림콘도 옆.. 민박집.. 우리 애기가 가끔씩 그 곳에 가 있습니다.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거의 상주한답니다. ㅋㅋ
09:28
2005.08.01.
2005.08.01.
은랑님 다래술 바닥보기 위해 오늘 저녁이라도 쳐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지연이도 함께 가려고....선동렬 싸인 받고 싶다고....사실은 형수님이 보고 싶다고...
뭐라고 적는거지? ('' )
지연이도 함께 가려고....선동렬 싸인 받고 싶다고....사실은 형수님이 보고 싶다고...
뭐라고 적는거지? ('' )
09:33
2005.08.01.
2005.08.01.
10:50
2005.08.01.
2005.08.01.
10:53
2005.08.01.
2005.08.01.
13:15
2005.08.01.
2005.08.01.
13:32
2005.08.01.
2005.08.01.
보충수업 잘 받으셨군요.............^.^
그나저나, CD 준다해서 축구장 갔더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