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납량특집.. 검은폭포..
- [서경]쭌파
- 조회 수 165
- 2005.07.20. 18:59
글을 올린지 열흘이 넘은거 같네요..
하루에 스포넷에 평균 세네시간은 들락달락 거리면서 놀았는데 그동안 피치못할 사정(?)으로
거의 들어오지도 못하고... 에휴~
제 신변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어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소위 tow job 족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 비슷한 상황이었거든요..
낮에는 부동산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때는 학원강사로 일했는데 얼마전 갑자기 땅문제로 지방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덩치가 꽤 큰 땅이라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거든요.. 수수료 이외에 플러스알파도 있었고..
그 일을 성사 시키려면 지방에 며칠은 가있어야 하는데 학원에 묶인 몸이라 그럴수도 없고.. 학원은 일반
회사와는 달리 마음대로 휴가를 당겨 쓸 수도 없고...
결국 학원을 그만두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었죠... 땅매매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
근데 땅이라는게 결혼과 같아서 결혼식장에 신랑신부가 손잡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서 무척 고민하다가 결국 학원을 그만 두기로 결정하고 지방출장을 갔습니다...
다행히 매매는 성사되었지만 기대했던것 만큼은 되지 않아서 좀 섭섭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이제부턴 반 실업자 상태인데... 쩝..
아이구.. 또 글이 삼천포로 빠졌네요~~
본론으로 가서.. 납량특집.... 전설의 타향 [검은폭포] 시작합니다...
어느집에 7살된 아이가 엄마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이는 매우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노는것도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단지 그아이가 좋아하는 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엄마는 시내에 갔다가 어느 화랑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화랑안에 아주 특이한 그림이 엄마의 눈을 사로 잡았던 것이죠..
엄마는 그 화랑안으로 들어가 그림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림은 하얀 바탕에 검은색의 폭포수가 떨어지는 그런 그림이었습니다...
제목도 검은폭포...
엄마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해주기 위해 그림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방에 그 그림을 걸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아이는 밥먹는 시간 이외에는 방에서 꼼짝도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방안에서 그림만 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어느때는 방에서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았습니다.
엄마는 도대체 아이가 방에서 무엇을 하나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아이의 방문앞으로 조용히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아이의 방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조그만 문틈으로 아이가 보였습니다.
아이는 그림앞에서 그림을 빤히 쳐다보며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
.......................
......................
.......................
갑자기 그 그림속의 검은 폭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놀라서 움직일 수도 소리를 낼 수도 없었습니다....
그 검은 폭포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점점 여자의 얼굴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푹 숙여서 검은 머리가 마치 폭포처럼 보였던 여자의 머리가 서서히 고개를 들어
아이를 쳐다보는 것 이었습니다.
아이는 아무 표정없이 여자의 눈을 쳐다보며 뭔지 모를 말을 혼자 하였고 그 검은폭포의 여자도 아이에게
무슨 최면을 거는듯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엄마는 귀를 기울여 아이와 여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기절하여 쓰러졌습니다...
....
..
..
..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건 다음에 알려드리죠.. 반응봐서.. *^^* y
하루에 스포넷에 평균 세네시간은 들락달락 거리면서 놀았는데 그동안 피치못할 사정(?)으로
거의 들어오지도 못하고... 에휴~
제 신변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어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소위 tow job 족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 비슷한 상황이었거든요..
낮에는 부동산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때는 학원강사로 일했는데 얼마전 갑자기 땅문제로 지방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덩치가 꽤 큰 땅이라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거든요.. 수수료 이외에 플러스알파도 있었고..
그 일을 성사 시키려면 지방에 며칠은 가있어야 하는데 학원에 묶인 몸이라 그럴수도 없고.. 학원은 일반
회사와는 달리 마음대로 휴가를 당겨 쓸 수도 없고...
결국 학원을 그만두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었죠... 땅매매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
근데 땅이라는게 결혼과 같아서 결혼식장에 신랑신부가 손잡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서 무척 고민하다가 결국 학원을 그만 두기로 결정하고 지방출장을 갔습니다...
다행히 매매는 성사되었지만 기대했던것 만큼은 되지 않아서 좀 섭섭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이제부턴 반 실업자 상태인데... 쩝..
아이구.. 또 글이 삼천포로 빠졌네요~~
본론으로 가서.. 납량특집.... 전설의 타향 [검은폭포] 시작합니다...
어느집에 7살된 아이가 엄마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이는 매우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노는것도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단지 그아이가 좋아하는 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엄마는 시내에 갔다가 어느 화랑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화랑안에 아주 특이한 그림이 엄마의 눈을 사로 잡았던 것이죠..
엄마는 그 화랑안으로 들어가 그림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림은 하얀 바탕에 검은색의 폭포수가 떨어지는 그런 그림이었습니다...
제목도 검은폭포...
엄마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해주기 위해 그림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방에 그 그림을 걸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아이는 밥먹는 시간 이외에는 방에서 꼼짝도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방안에서 그림만 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어느때는 방에서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았습니다.
엄마는 도대체 아이가 방에서 무엇을 하나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아이의 방문앞으로 조용히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아이의 방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조그만 문틈으로 아이가 보였습니다.
아이는 그림앞에서 그림을 빤히 쳐다보며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
.......................
......................
.......................
갑자기 그 그림속의 검은 폭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놀라서 움직일 수도 소리를 낼 수도 없었습니다....
그 검은 폭포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점점 여자의 얼굴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푹 숙여서 검은 머리가 마치 폭포처럼 보였던 여자의 머리가 서서히 고개를 들어
아이를 쳐다보는 것 이었습니다.
아이는 아무 표정없이 여자의 눈을 쳐다보며 뭔지 모를 말을 혼자 하였고 그 검은폭포의 여자도 아이에게
무슨 최면을 거는듯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엄마는 귀를 기울여 아이와 여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기절하여 쓰러졌습니다...
....
..
..
..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건 다음에 알려드리죠.. 반응봐서.. *^^* 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