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re]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서경]띠옹
- 조회 수 136
- 2005.07.20. 18:55
띠옹입니다...
우선 축하드리구요...
아...지난 상견례 때의 긴장감이 다시 밀려옵니다...ㅋㅋㅋ
근데 이번에 상견례 하시는게 아니라 여자친구분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거네요...
일반적으로 인사드릴때는 여자친구분 집으로 가는게 보통인데...그죠? 유부남 선배님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추후에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셔야 할테니 이번 자리는 되도록 부담없이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단, 상견례에 대해서 미리 가이드를 해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상견례는 한식집에서 많이 합니다...왜냐...
왜냐면 음식이 한방에 나오기 때문에...(중식 레스토랑은 중간중간 음식이 들어와서 대화가 자주 끊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푸짐합니다...한상 가득~~~
미리 말씀드리건데...나중에 테이블 형식의 한정식 집을 찾으세요...저는 놀부명가 라는 한정식 집에서 했는데...방석깔고 양반다리 하고 앉아 상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데 무지 뻘쭘합니다...ㅋㅋ
아...그리고 상견례는 예비신랑이 계산하는 거라 하더군요....물론 후식 드실때 살포시 나가서 미리 계산하는 센!스!!
암튼...
제말은 이번 자리는 상견례가 아니니 꼭 저런걸 고려 안하셔도 되겠다 이거구요...
음...일단은 긴장되는 자리이니 좀 조용해야 하겠고...
음식이 중간중간에 나오는 자리라 해도 괜찮을듯 싶네요...
송파, 잠실 쪽에 제가 아는 곳 몇개 알려드리면...
1. 홈수끼...
샤브샤브 집이구요...샤브샤브 집중에서는 좀 고급입니다...
인테리어는 차분한 편이구요...제가 갔을때는 상당히 조용했어요...
중간중간에 직원이 테이블에 와서 도와주는데, 대화에 큰 지장은 없을거 같구요...
화니님께서 샤브샤브 해서 부모님 접시에 해드리고...뭐 이런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어 좋을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룸이 따로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위치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엠마뉴엘 교회지나 쭉 가시다 보면 베니건스 지나, 주유소 옆에 있습니다.
2층에는 유명한 커피숍 '라리'가 있구요... 식사후 바로 위로 올라가서 차한잔 하기도 좋은거 같네요...
2. 롯데호텔 잠실...(중식당)
뭐...분위기나 장소상으로는 최상 아니겠습니까?
예약 확실히 되고, 분위기나 여러가지 면에서...
그런데 가격이 비싸죠...!!
오히려 부모님께서 부담을 느끼시진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지만 어쨌든 호텔은 여전히 확실한 장소 이지요...!!
3. 한쿡...
한식 샐러드 바 입니다...VIPS 아시죠? 빕스랑 똑같은 시스템 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빕스와 완전 다릅니다...
음식도 한식이라 어른분들 좋아하시구요...
인테리어도 전통 분위기의 차분함...음악도 잔잔한 국악 선율 나옵니다...사람이 많아도 조용한 편이에요...
단점이라면 샐러드 바 이용시 좀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거...물론 메인 요리도 있구요...
근데 제 생각에는 부모님 앉게 하시고 화니님이랑 여자친구분 두분이서 다정한 모습으로 음식 담아 드리면 좋은 효과도 날거 같고 하네요...
가격도 큰 부담은 없구요...전 개인적으로 여기 음식을 좋아해서...^^;;;
위치는...풍납동이구요...올림픽대교 남단사거리 지나서 오른쪽에 있습니다...홈페이지 있을거에요...^^
아....암튼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큰 음식집이 많이 있습니다...
더 생각나면 알려드릴께요...
중요한 점은...
예약이 되는 곳으로...
조용한 곳으로...
그리고...
맛있기로 소문난 곳은 피하세요...
당근 사람 바글바글하고 예약 안되고...정신없고...어수선하고...
마지막으로...
미리 사전 답사 해서 검증하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시간 나시면 드라이브 삼아 여친님이랑 한바퀴 돌아보시는 것도....
에공 어째 핵심 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네요...
도움 드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용...이히히
우선 축하드리구요...
아...지난 상견례 때의 긴장감이 다시 밀려옵니다...ㅋㅋㅋ
근데 이번에 상견례 하시는게 아니라 여자친구분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거네요...
일반적으로 인사드릴때는 여자친구분 집으로 가는게 보통인데...그죠? 유부남 선배님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추후에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셔야 할테니 이번 자리는 되도록 부담없이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단, 상견례에 대해서 미리 가이드를 해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상견례는 한식집에서 많이 합니다...왜냐...
왜냐면 음식이 한방에 나오기 때문에...(중식 레스토랑은 중간중간 음식이 들어와서 대화가 자주 끊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푸짐합니다...한상 가득~~~
미리 말씀드리건데...나중에 테이블 형식의 한정식 집을 찾으세요...저는 놀부명가 라는 한정식 집에서 했는데...방석깔고 양반다리 하고 앉아 상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데 무지 뻘쭘합니다...ㅋㅋ
아...그리고 상견례는 예비신랑이 계산하는 거라 하더군요....물론 후식 드실때 살포시 나가서 미리 계산하는 센!스!!
암튼...
제말은 이번 자리는 상견례가 아니니 꼭 저런걸 고려 안하셔도 되겠다 이거구요...
음...일단은 긴장되는 자리이니 좀 조용해야 하겠고...
음식이 중간중간에 나오는 자리라 해도 괜찮을듯 싶네요...
송파, 잠실 쪽에 제가 아는 곳 몇개 알려드리면...
1. 홈수끼...
샤브샤브 집이구요...샤브샤브 집중에서는 좀 고급입니다...
인테리어는 차분한 편이구요...제가 갔을때는 상당히 조용했어요...
중간중간에 직원이 테이블에 와서 도와주는데, 대화에 큰 지장은 없을거 같구요...
화니님께서 샤브샤브 해서 부모님 접시에 해드리고...뭐 이런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어 좋을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룸이 따로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위치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엠마뉴엘 교회지나 쭉 가시다 보면 베니건스 지나, 주유소 옆에 있습니다.
2층에는 유명한 커피숍 '라리'가 있구요... 식사후 바로 위로 올라가서 차한잔 하기도 좋은거 같네요...
2. 롯데호텔 잠실...(중식당)
뭐...분위기나 장소상으로는 최상 아니겠습니까?
예약 확실히 되고, 분위기나 여러가지 면에서...
그런데 가격이 비싸죠...!!
오히려 부모님께서 부담을 느끼시진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지만 어쨌든 호텔은 여전히 확실한 장소 이지요...!!
3. 한쿡...
한식 샐러드 바 입니다...VIPS 아시죠? 빕스랑 똑같은 시스템 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빕스와 완전 다릅니다...
음식도 한식이라 어른분들 좋아하시구요...
인테리어도 전통 분위기의 차분함...음악도 잔잔한 국악 선율 나옵니다...사람이 많아도 조용한 편이에요...
단점이라면 샐러드 바 이용시 좀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거...물론 메인 요리도 있구요...
근데 제 생각에는 부모님 앉게 하시고 화니님이랑 여자친구분 두분이서 다정한 모습으로 음식 담아 드리면 좋은 효과도 날거 같고 하네요...
가격도 큰 부담은 없구요...전 개인적으로 여기 음식을 좋아해서...^^;;;
위치는...풍납동이구요...올림픽대교 남단사거리 지나서 오른쪽에 있습니다...홈페이지 있을거에요...^^
아....암튼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큰 음식집이 많이 있습니다...
더 생각나면 알려드릴께요...
중요한 점은...
예약이 되는 곳으로...
조용한 곳으로...
그리고...
맛있기로 소문난 곳은 피하세요...
당근 사람 바글바글하고 예약 안되고...정신없고...어수선하고...
마지막으로...
미리 사전 답사 해서 검증하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시간 나시면 드라이브 삼아 여친님이랑 한바퀴 돌아보시는 것도....
에공 어째 핵심 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네요...
도움 드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용...이히히
댓글
3
[서경]초보티지
[서경]띠옹
[서경]띠옹
19:14
2005.07.20.
2005.07.20.
음...한쿡은 좀 무리가 있겠네요....
근데 뷔페는 넘 비싸지 않을까 하네요...긴장되서 음식이나 제대로 먹겠어요? ㅋㅋㅋ
아...한곳 또 생각났습니다...
롯데월드 수영장 들어가는 입구에 퓨전중국요리 집 하나 있어요...
아...이름이 생각안납니다....팬더 크게 있는 중국집인뎅...ㅡㅡ;;;
근데 뷔페는 넘 비싸지 않을까 하네요...긴장되서 음식이나 제대로 먹겠어요? ㅋㅋㅋ
아...한곳 또 생각났습니다...
롯데월드 수영장 들어가는 입구에 퓨전중국요리 집 하나 있어요...
아...이름이 생각안납니다....팬더 크게 있는 중국집인뎅...ㅡㅡ;;;
19:49
2005.07.20.
2005.07.20.
개인적으로는 홈수끼...를 추천하고 싶네요...
여친님이랑 냉전기 일때 갔었는데 아주 기분좋게 먹고 분위기 확 반전되서 나왔던 기억이...^^
제가 먹어본 샤브샤브 중에서는 최고 였습니다...
2층에 라리가 있다는 것도 장점...
target=_blank>http://blog.naver.com/bomypapa/40003916008
http://blog.naver.com/okaybary71/40010002553
여친님이랑 냉전기 일때 갔었는데 아주 기분좋게 먹고 분위기 확 반전되서 나왔던 기억이...^^
제가 먹어본 샤브샤브 중에서는 최고 였습니다...
2층에 라리가 있다는 것도 장점...
target=_blank>http://blog.naver.com/bomypapa/40003916008
http://blog.naver.com/okaybary71/40010002553
19:58
2005.07.20.
2005.07.20.
둘중 누군가는, 혹은 둘다 음식가지러 왔다갔다해야하고
메인요리....절대 비추입니다....좀 성의없어보이고 맛도 별로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자리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고, 시끄럽습니다 (이게 가장 단점!)
칸막이있는 곳은 좀 넓은곳이어서 네분만 가면 그쪽으로 자리못잡을것같구요
뷔페도 괜찮다면 차라리 롯데호텔 뷔페가 낫지않을까요? 1인당 55,000원정도 하는것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