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 머리 풀러? 가요~ ㅠㅠㅠ
- [서경]밥보
- 조회 수 116
- 2005.07.09. 16:51
얼마전 이발하러 단골 미용실에 갔었는데요..
머리를 조금 길러보다가... 도저히 관리? 가 안되서 그냥 컷트를 하러갔죠..
예전의 머리스타일에 워낙 익숙해서 인지... 조금 기른 머리가 어색하기만 하더군요..
이런 저런 수다? 를 떨다가 미용사분이
"웨이브 파마를 하세요" 라는 한마디에.. 음.. 한번 해볼까?
그리고 빠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해주세요".....
카다록 같은거 보구.. 맘에 드는걸 선택...
나중에 보니.. 음.. 신석기.. 랑 똑같더군요...
사실 컷트를 하기 전에 파마를 했어야 하는데.. 컷트를 다 한 다음에... 파마를 하는 바람에.. 조금 이상하게 된듯..
"한 일주일 지나면 월하는 데로 될꺼에여.." 라는 말...
믿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퇴근해서.. 기겁을 하는 울 마나님..
저를 볼때마다 웃더군요.. (아들넘은 한술 더 떠서... 저한테 엄마? 하고 묻더군요..-.-;;)
그리고 벌써 3주가 지났는데...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ㅠㅠ
오늘 처제의 상견례가 있는 날 입니다.... (드뎌 노처녀? 시집가겠네요~ )
저도 참석을 해야되는데... 울 마나님 좀전에 전화 와서는...
"미용실가서 머리 풀고 와! " 라고 하더군요.~~
해서.. 지금 미용실 갑니다.~~ ㅋㅋㅋ
머리를 조금 길러보다가... 도저히 관리? 가 안되서 그냥 컷트를 하러갔죠..
예전의 머리스타일에 워낙 익숙해서 인지... 조금 기른 머리가 어색하기만 하더군요..
이런 저런 수다? 를 떨다가 미용사분이
"웨이브 파마를 하세요" 라는 한마디에.. 음.. 한번 해볼까?
그리고 빠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해주세요".....
카다록 같은거 보구.. 맘에 드는걸 선택...
나중에 보니.. 음.. 신석기.. 랑 똑같더군요...
사실 컷트를 하기 전에 파마를 했어야 하는데.. 컷트를 다 한 다음에... 파마를 하는 바람에.. 조금 이상하게 된듯..
"한 일주일 지나면 월하는 데로 될꺼에여.." 라는 말...
믿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퇴근해서.. 기겁을 하는 울 마나님..
저를 볼때마다 웃더군요.. (아들넘은 한술 더 떠서... 저한테 엄마? 하고 묻더군요..-.-;;)
그리고 벌써 3주가 지났는데...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ㅠㅠ
오늘 처제의 상견례가 있는 날 입니다.... (드뎌 노처녀? 시집가겠네요~ )
저도 참석을 해야되는데... 울 마나님 좀전에 전화 와서는...
"미용실가서 머리 풀고 와! " 라고 하더군요.~~
해서.. 지금 미용실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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