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VGT 수동 두발이

위에 표는 제가 차를 구매한 시점부터 마지막 주유시까지의 연비입니다.

대왕님과 게시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였고, 그 토대로 운전 습관을 길들였습니다.

좋은 연비를 내는것에 대해 대왕님과 나눈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RPM을 1500~2000 사이로 유지한다.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fuel_re&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혈향&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3 )

2) (수동의경우) 1단에서 2단 변속시 최대한 신속히 변속한다. 즉, 1단에서 rpm을 높게 가져가지 않는다.

3) 악셀 자체를 천천히 밟는다.

4) 예열 후열을 철저히 지킨다.

5) 주유소의 기름에 따라 연비와 진동 소음의 차이가 있어 여러 주유소를 사용후 제일 마음에 드는곳을 한곳 지정해 넣고 있습니다.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free_bbs&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혈향&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481 )


평균 연비의 경우 11.3km/L 입니다. 13km정도는 쉽게 찍을수 있습니다. 14km이상도 가능하고요. 그럼에도 연비가 저모양인것은 아직 그정도까지 수양이 덜된관계로 상당히 밟는 편입니다.^^;; 여기에 차에 최대 100kg까지 짐을 태우는 경우가 많고, 평균적으로도 50kg정도는 태우고 다닙니다. 연비에 당연히 영향을 주지요. 3,4단에서 3000 rpm을 즐기다보니 연비가 평균치정도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1단에서 저rpm을 사용하고 되도록이면 rpm을 높게 가져가지 않기에 저정도 연비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제 운전의 평균 70%는 시내 주행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도로는 (동부간선) <-> (강변북로), 성동구, 광진구, 인천 남구 를 주로 돌아 다닙니다.

이상... 혈향의 연비 보고였습니다. ^^



ps. ㅠ.ㅠ 수양을 더 쌓아야 할듯.. 요즘 너무 밟아 댑니다. 물론 제한속도 10%를 지키는 한도에서 ^^ 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