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10년 8월 26일
- 정비장소 : 안양세이프모터스

- 현상 : 1. 8월21일에 타이밍교체후 냉각수 확인하니 MIN 아래로 내려가있어 생수를 1리터 가량 넣음. 세이프모터스측의
               미설명으로 인한 초짜 오너의 판단미숙으로인한 실수
            2. 미션오일교체후 4만키로이상 주행하여 미션오일색상의 불량

- 정비내역 : 1. 생수를 넣음으로 인해 부식우려하려 세이프모터스측에서 냉각수라인 크리닝 후 부식방지제 주입 및  
                     냉각수 주입
                  2. 미션오일 10리터로 밀어내기식으로 주입

- 정비결과 : 1. 생수를 넣었던것에 대한 우려의 종식.. 속이 후련..추후 냉각수 주시후 보충설명 들음
                  2. 미션충격이 좀 부드러워지고 차가 잘나가는 기분 (플라시보효과?) - 회원가 7만원

- 정비 만족도 : 1. 실수를 인정하시고 냉각수계통 크리닝까지 해주시는 사후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만족함.
                         또한, 재차방문한것에 대한 보답으로 연료첨가제 및 부식방지제까지 주입하여 주심. ^^
                     2. 미션 오일은 10리터가지고는 완전교환은 힘든듯...밀어내기식 기계의 위아래 색상이 똑같이는 안됨
                        좀 기존 썩은 오일과 섞인듯함. 하지만 10리터로만 하니 불가항력적이란 설명을 들음..
                       옆에서 지켜본 결과 나 역시도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듬..

그나저나 오는길에 앞차에서 튄 똥물때문에 타이밍교체후 처음으로 워셔액을 뿌렸는데.. 워셔액은 나오지 않고
와이퍼만 작동되는 사태발생..집에 거의 다 와서 발견.. 세이프모터스측에 전화하여 의문제시함.. 허나.. 타이밍 및
파워오일교환 미션오일교환 냉각기계세척등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답변을 들음...
마침 기아Q센터에가서 하체부식 및 고압펌프 교환때문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해결.. 공임비 2만원듬..ㅠㅠ..
교체하는 부위나 작업상황을 보니 세이프모터스측의 답변과 같이 기존 작업들과는 전형 상관없음을 이해하게 됨..
나중에 세이프모터스에 가면 진상취급받는건 아닌가 걱정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