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비하는거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1. 히팅코어 막힌거 뚫었습니다. 몇 년 동안 겨울에 찬바람 나오는거 그냥 타고 다니다가 와이프가 차만 타면 춥다고 하여... 

 요새 장비가 좋아서 그런지 히팅코어 교체 안하고 뚫더군요. 아시는 분이 있어서 저렴하게 했습니다.(운전석-조수석 송퐁구 바람 온도가 다르게 나와서 이름은 기억 안 나는 부품도 교체)

2. 타이어 전륜 2짝 교체(크루젠 프리미엄). 

3. 엔진오일 교체(합성유).

4. 운행 8만 km 넘기고 미션오일 순환식으로 교체(고장 안 난게 다행입니다)

5. 2년 마다하는 연료필터 필터만 교체.

총 6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09년 식이고 지금 운행키로수는 24만 되었습니다. 그동안 DIY도 하고 첫 차라 정도 많이 들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소홀해 지더군요. 

정비하고 싶은 것도 많이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운행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으면 안하게 되더라구요.

30만 넘게 타야 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