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엔진오일 직접교체하기
- 깜밥[RM]
- 조회 수 26105
- 2005.04.25. 11:58
잭키를 이용해서 운전석바퀴쪽을 들어올립니다. 바퀴가 뜰 정도로 올릴필요는 없습니다.
엔진커버탈거후 컵휠타렌치를 이용해서 오일필터를 풀러냅니다. 컵휠타렌치는 산타페용이며 2000~3000원정도면 구매가능
교체할 오일필터의 고무패킹부분에 오일을 살짝 발라줍니다.(방금빼낸 오일필터에서 오일을 이용)
오일탱크(?) 볼트를 풀러냄...
오일탱크 볼트를 잠근후 깔떼기 혹은 PT병을 잘라내서 엔진오일주입구를 통해 엔진오일 주입함
엔진오일을 집에서 교체해봤습니다. 예전승용차시절부터 하던짓이죠.
엔진오일교체작업을 하기 위해서 평평한곳에 주차한후 사이드브레이크를 꼭 채운후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번잡한 도시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지만 한적한 시골에서는 눈치보지않고 할만한 작업입니다. 재료를 전부 가져가고 순수한 엔진오일교체공임이 8000~10000만원정도 절약되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을 함으로써 차량상태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물론 만만한 작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힘든 작업도 아닙니다.
* 필요한 공구 : 컵휠타렌치 산타페용(15각 81), 복스 및 1/2DR익스텐션바(250mm는 너무 크므로 125+75 이렇게 구매하면 됨), 깔때기, 헝겁, 세수대야, 폐오일을 담을만한 통, 바닥에 깔만한 매트 혹은 푸대, 신문지(작업후 깨끗하게 하기위해,오일을 흘릴경우를 대비해), 장갑
컵휠타렌치는 아래사이트에서 2000원에 판매중입니다.
http://www.my09mart.com/my09mart/commerce/contents.asp?code=2003-10-18-5
1. 자키를 이용해 운전석쪽을 살짝 들어올린다. 물론 밑으로 들어가기 위함으로써 바퀴가 뜰정도로 높이 올릴필요는 없습니다.
2. 언더커버를 풀러냄.(12mm볼트 앞 4개 뒤 2개, 고정핀 좌, 우 1개씩) 언더커버를 먼저 푸르는 이유는 오일필터교체시 엔진오일이 아래로 떨어지는데 언더커버에 뭇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임.
3. 오일필터교체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엔진커버를 풀러냄(10mm 복스이용)
4. 오일필터를 푸른후 새것으로 교체함. 컵휠타렌치(산타페용)와 복스 및 복스연결대(익스텐션바 1/2DR)가 필요함. 새것에는 폐엔진오일을 살짝 발라줘야 밀봉이 되서 오일이 새는것이 방지된다. 조일때 적당하게 조이면 됨. 너무새게 조이게 되면 오일이 새는현상이 발생함. 헌 오일필터를 오일필터렌치로 빼낸후 끄집어낼때 헝겁같은것으로 감싸서 오일이 엔진룸에 떨어지는것을 방지한다.
5. 바닥에 매트나 푸대같은것을 깔고 바닥으로 기어들어가 엔진오일탱크(?)의 볼트(17mm)를 풀러서 엔진오일을 빼낸다. 이때 세수대야같은것을 이용해서 폐엔진오일을 받아내면 되고, 엔진윗부분의 엔진오일주입구를 열어놔야 오일이 빠른시간안에 잘 빠진다.
6. 폐오일빼는것을 완료하면 볼트를 잠그고 엔진오일 주입구에 깔때기 혹은 PT병 자른것을 이용해 엔진오일을 주입한다. 사진에 있는 깔때기를 9000원에 구입했는데 미션오일 교체시에도 쓸수 있어서 큰맘먹고 구입했습니다. 엔진오일이 스펙상 5.9리터이지만 남아있는 잔량 및 과다한 엔진오일 주입은 오히려 엔진에 무리를 주므로 5리터를 주입한다. 추후 오일게이지를 봐서 모자라면 더 추가로 주입한다. 엔진오일 게이지에서 L과 F선사이에 있으면 문제없슴. 이것이 귀찮으면 5.5리터 주입하면 딱 맞음.. 주입후 엔진오일주입구를 꽉 잠근다.
7. 이젠 시동을 걸어서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이상유무확인후 바닥에 엔진오일탱크의 볼트에 엔진오일이 새지 않았는지 필히 확인한다.
8. 언더커버를 끼우고 엔진커버를 끼우면 작업끝...
9. 폐엔진오일은 큰통(말통)에 보관후 잘 아는 카센터에 잘 말씀드려서 처리하셔야 합니다. 이거 하수구에 버리면 나쁜놈 되니 절대 그러면 안되겠죠. ^^
제 경우 이번에 시그마PAO 5W40 5.5리터 : 22000원
에어필터 : 5610원 부품번호 2811308000
오일필터 : 7260원 부품번호 2631027200
토탈 35000원정도의 비용이 들었군요. 순정으로 교체시 35000~4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것을 감안하면 할만한 작업입니다. 직접교체시 좋은점은 엔진오일을 가져가서 교체해달라고 할때의 뻘줌(?)이 없다는 것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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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꾸미기게시판에 올려놓은것을 다이메뉴얼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
엔진커버탈거후 컵휠타렌치를 이용해서 오일필터를 풀러냅니다. 컵휠타렌치는 산타페용이며 2000~3000원정도면 구매가능
교체할 오일필터의 고무패킹부분에 오일을 살짝 발라줍니다.(방금빼낸 오일필터에서 오일을 이용)
오일탱크(?) 볼트를 풀러냄...
오일탱크 볼트를 잠근후 깔떼기 혹은 PT병을 잘라내서 엔진오일주입구를 통해 엔진오일 주입함
엔진오일을 집에서 교체해봤습니다. 예전승용차시절부터 하던짓이죠.
엔진오일교체작업을 하기 위해서 평평한곳에 주차한후 사이드브레이크를 꼭 채운후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번잡한 도시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지만 한적한 시골에서는 눈치보지않고 할만한 작업입니다. 재료를 전부 가져가고 순수한 엔진오일교체공임이 8000~10000만원정도 절약되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을 함으로써 차량상태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물론 만만한 작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힘든 작업도 아닙니다.
* 필요한 공구 : 컵휠타렌치 산타페용(15각 81), 복스 및 1/2DR익스텐션바(250mm는 너무 크므로 125+75 이렇게 구매하면 됨), 깔때기, 헝겁, 세수대야, 폐오일을 담을만한 통, 바닥에 깔만한 매트 혹은 푸대, 신문지(작업후 깨끗하게 하기위해,오일을 흘릴경우를 대비해), 장갑
컵휠타렌치는 아래사이트에서 2000원에 판매중입니다.
http://www.my09mart.com/my09mart/commerce/contents.asp?code=2003-10-18-5
1. 자키를 이용해 운전석쪽을 살짝 들어올린다. 물론 밑으로 들어가기 위함으로써 바퀴가 뜰정도로 높이 올릴필요는 없습니다.
2. 언더커버를 풀러냄.(12mm볼트 앞 4개 뒤 2개, 고정핀 좌, 우 1개씩) 언더커버를 먼저 푸르는 이유는 오일필터교체시 엔진오일이 아래로 떨어지는데 언더커버에 뭇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임.
3. 오일필터교체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엔진커버를 풀러냄(10mm 복스이용)
4. 오일필터를 푸른후 새것으로 교체함. 컵휠타렌치(산타페용)와 복스 및 복스연결대(익스텐션바 1/2DR)가 필요함. 새것에는 폐엔진오일을 살짝 발라줘야 밀봉이 되서 오일이 새는것이 방지된다. 조일때 적당하게 조이면 됨. 너무새게 조이게 되면 오일이 새는현상이 발생함. 헌 오일필터를 오일필터렌치로 빼낸후 끄집어낼때 헝겁같은것으로 감싸서 오일이 엔진룸에 떨어지는것을 방지한다.
5. 바닥에 매트나 푸대같은것을 깔고 바닥으로 기어들어가 엔진오일탱크(?)의 볼트(17mm)를 풀러서 엔진오일을 빼낸다. 이때 세수대야같은것을 이용해서 폐엔진오일을 받아내면 되고, 엔진윗부분의 엔진오일주입구를 열어놔야 오일이 빠른시간안에 잘 빠진다.
6. 폐오일빼는것을 완료하면 볼트를 잠그고 엔진오일 주입구에 깔때기 혹은 PT병 자른것을 이용해 엔진오일을 주입한다. 사진에 있는 깔때기를 9000원에 구입했는데 미션오일 교체시에도 쓸수 있어서 큰맘먹고 구입했습니다. 엔진오일이 스펙상 5.9리터이지만 남아있는 잔량 및 과다한 엔진오일 주입은 오히려 엔진에 무리를 주므로 5리터를 주입한다. 추후 오일게이지를 봐서 모자라면 더 추가로 주입한다. 엔진오일 게이지에서 L과 F선사이에 있으면 문제없슴. 이것이 귀찮으면 5.5리터 주입하면 딱 맞음.. 주입후 엔진오일주입구를 꽉 잠근다.
7. 이젠 시동을 걸어서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이상유무확인후 바닥에 엔진오일탱크의 볼트에 엔진오일이 새지 않았는지 필히 확인한다.
8. 언더커버를 끼우고 엔진커버를 끼우면 작업끝...
9. 폐엔진오일은 큰통(말통)에 보관후 잘 아는 카센터에 잘 말씀드려서 처리하셔야 합니다. 이거 하수구에 버리면 나쁜놈 되니 절대 그러면 안되겠죠. ^^
제 경우 이번에 시그마PAO 5W40 5.5리터 : 22000원
에어필터 : 5610원 부품번호 2811308000
오일필터 : 7260원 부품번호 2631027200
토탈 35000원정도의 비용이 들었군요. 순정으로 교체시 35000~4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것을 감안하면 할만한 작업입니다. 직접교체시 좋은점은 엔진오일을 가져가서 교체해달라고 할때의 뻘줌(?)이 없다는 것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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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2005.04.27.
00:35
2005.04.29.
2005.04.29.
09:32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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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2005.05.04.
2005.05.04.
02:40
2005.05.05.
2005.05.05.
17:41
2005.05.05.
2005.05.05.
군에서 운전병을 했던지라 저도 능숙히 할 수는 있지만 폐오일처리 문제와 도크가 없는 곳에서 차 밑으로 들어가야 하는 위험 부담때문에 안하고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기 보다 자기 차량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신 분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 오일 배출 볼트는 안쪽이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쇳가루를 부착하기 위함인데요. 오일갈때마다 거기 붙은 쇳가루를 제거해주심이 좋습니다.
02:39
2005.06.30.
2005.06.30.
10:48
2005.07.06.
2005.07.06.
봉선님 말씀에 두표!! ㅎㅎ 하지만 약간의 좁음을 견딜 수 있다면 걍 들어가면 안되나영? ㅎ~ 아직 차가 안나와서 얼마나 띄워야 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글구 배출 볼트 뺄때 다 풀지 마시고 거의 다 풀렸다는 감이 오면 타이밍 잡아서 한방에 빼셔야 튀겨지는 오일들을 없앨 수 있습니당.. 조금씩 빼볼려고 천천히 하시면 걍 옷 버려야 됨... ㅎ~
00:47
2005.10.22.
2005.10.22.
엎으로 살짝 기울러져 있는 상태인데도 오일이 말끔하게 다 나올까염?
그리고 약간의 공회전으로 앤진오일이 쌀짝 데워져 있는상태도 나오고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공회전으로 앤진오일이 쌀짝 데워져 있는상태도 나오고 좋다고 합니다.
10:26
2006.08.26.
2006.08.26.
16:51
2006.10.21.
2006.10.21.
따라해봤는데 힘들었습니다....오일필터 교체할때가 제일 힘들었는데.... 날은 덥고 오일 필터는 뜻대로 풀리지않고 이짓을 내가 왜 하고있는지..... 하지만 제손으로 교환했다는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님들 교환하실때...저녘때 작업하시길...요즘같이 더운날 더위 먹슴돠...*^^*
02:07
2007.07.29.
2007.07.29.
00:27
2008.02.07.
2008.02.07.
11:29
2008.05.22.
2008.05.22.
19:55
2011.04.03.
2011.04.03.
13:20
2014.02.27.
2014.02.27.
19:18
2019.01.10.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