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여러가지 자가정비를 한후 엔진오일 및 패드교환처럼 간단한 정비만 하다가 오늘은 흔미 말하는 미미뒷쪽이라 불리는 뒤 롤 스토퍼를 교체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미미세트 4개중에서 3/8인치 복스알 세트 장비도 추가적으로 있어야 하고 차 밑으로 들어갔다 본네트 에서 작업하다를 반복해서 시간도 더 소요되고 까다롭네요~

 구품과 신품차인데 구품은 구멍도 나고 딱딱하고 균열도 있었습니다 

 앞서 자가정비를 올리셨던 석산도사님의 연료필터 작업처럼 에어덕트와 배터리, 에어필터박스를 제거후 추가적으로 인터쿨러관과 터보호스에 연결된 pcv를 분리후 터보호스를 제거 하시면 되는데 터보호스를 분리하기 위해서 차체 밑으로 들어가 십자드라이버로 밴딩고정을 풀어주시고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롤스토퍼까지 제거한 사진입니다.

 이때 팁을 드리자면 차 밑에서 작업해야 할 요소들은 한번에 하시길 전 10번도 넘게 왔다갔다 했는데 이게 제일 힘들었어요 

게다가 사이드스텝을 달아 놓으니 차 밑으로 들어가려면 작기로 올려놔야해서 차밑작업에 작기가 걸리적거려 불편함 그렇기 때문에 차밑 작업은 최소화해서 한번 들어갈때 미리 할일을 생각하고 같이 하세요

차 밑에서 한번에 같이 해야할일

1.터보호스 고정밴딩 십자나사 제거

2.롤스토퍼 맨 아랫쪽 볼트(14) 제거 

3.롤스토퍼 관통볼트(14) 제거-고착이 심하지 않으면    본네트에서 할수 있음

이후 본네트에서 작업하면서 롤스토퍼 멤버부위에 연결된 볼트(14) 2개 푸는데 3/8인스 복스알세트 필요함. 

이런식으로 3/8 14복스알+유니버셜조인트+긴연장대+3/8》1/2아답터+1/2긴연장대+라쳇렌치 저는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했어요

교체후 결합시 멤버와 열결되는 2개의 볼트를 반쯤만돌려 넣은 상태에서 관통볼트를 넣고 나머지 반을 조이시면 조금 편할수도 있습니다

너트를 다 결합하면 관통볼트가 잘 안들어가고 관통볼트를 넣고 볼트2개를 결합하려면 공간이 좁아 너트를 구멍에 맞춰넣기가 쉽지 않터라고요. 전 너트 결합후 관통볼트 넣으려다 다시 풀고 했습니다

 이후 차량 밑에 들어가 작업하면 되는데 이것도 같이할수 있는건 한번에 하시길~^^ 전 드라이버만 갖고 들어갔다가 다시 기어나와 라쳇이랑 복스알 갖고 다시 들어가고 다시 나가서 맞는 복스알 갖고 오고 또 나가서 토크랜치 가져오고 하는등... 바보같이 일하는 바람에 몸이 엄청 고생했습니다 ㅠㅠ

3월에 미미3개 교체후 방법을 몰라 부품만 갖고 있다가 얼마전 카발로님이 유튜브에 방법을 올려놓으셔서 그것 보고 했습니다

교체후 겨우 이거 바꿨는데 생각보다 차가 떨림이 적어진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2일 후에는 흡기크리닝 정비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