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 두번 뜯었다 올렸다 해보셨습니까?

안해보셨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ㅜㅜ

처음4월 중순에 아이보리 블루로 작업하여 햇빛가리개(유정파파님 도움으로) 작업하고

햇빛가리개 작업하면 실수로 부품(햇빛가리개가 천정안쪽으로 안밀려 들어 가게 하는것)하나 뿌사묵고 다행이 부품이 따로 나오더군요..

그리곤 5월중순까지 잘~타고 다녔습니다., 급하게 하는 바람에 천정 원단에 본드 칠도 똑바로 못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니 원단에 뜬다고 해나 하나 헐렁 해지더군요. 군데 군데..

그리고 또다시 나에게 힘든 작업으로 인도 해주는 그님은 바로~ 햇빛가리개 ㅜㅜ

햇빛가리개에 원단을 덥어 씌워 놓으니 열었다 닫았다 할때 팔에 힘은 왕창들어 간다는것

그리고 선룹과 천정하고 마감하는 네모난 프라스틱 테두리?가 주행중 햇빛가리개와 프라스틱 테두리?의 마찰음이

계속 생겨서 이거 너무 신경이 쓰였습니다..손으로 햇빛가리개를 지긋이 받혀주면 소리 안나고..

솔직히 원단색깔 아이보리 블루는  실내가 검은색의 제차와는 너무나 언벨런스 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고 해서 먼저 기아q 가서 햇빛가리 부가세 포함6만원 정도 하더군요 주문해놓고

천정원단 라이트그레이 블랙으로

주문하고 다시 시공 ㅠㅠ 와~~ 진짜 내가 미쳤지 미쳤어.. 그냥 순정으로 탈껄 진짜 진짜 후회 했습니다..

너무 힘들더군요... 부품비용하고 천정원단 부자제값 계산하면 이건 뭐~ 샵가서 하는거보다 돈이 더 나오더군요..

하지만 천정엠보싱 도사?가 되었다는거ㅡ.ㅡㅋ 너무 힘들고 후회도 했지만 다이하고 장착하고

실내와 천정과의 조화는 환상이였습니다...ㅎㅎ

p.s 참고로 햇빛가리게는 정말 정말 원단 씌우지 마세요~ 정말 필요로 하지 않는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