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를 탄지도 이제 2년하고도 5개월정도가 된듯 합니다.

다른님들과 똑같은 모양의 차를 타기가 싫어서, 나름 꾸며본 티지...
누군가(?)에게 걸리지 않으려고(걸리면 사망), 최대한 티안나게 꾸몄음.
야채가게에서 파는 에어로파츠는 너무 티가 나서. PASS...
바퀴는 엄두도 못내고 있음...

지금와서 돌아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차라는 건 잘 굴러가고, 세차 자주해서 깔끔히 타고 다니는 것이 최고라는걸, 이제서야
서서히 깨닫게 됩니다.

차를 예쁘게 꾸미시려고 하시는 분들

법칙1) 예쁘게 차를 꾸미려면 쩐이 많이 들어감.
법칙2) 예쁘게 꾸민차는 "이쁘네" 하겠지만, 아주 잠깐임, 그담부터는 바로 각종 압박에 시달림
          (옆사람 압박(와이프 or 여자친구), 금융압박)
          p.s 물론 여유로우신 횐님분들은 제외 ^^

꼬옥 명심하시고, 스포티지 이쁘게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