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금? 덴트? 질문 드립니다^^
- 소방왕
- 조회 수 1640
- 2010.07.16. 13:50
어제 어처구니 없게 2만원 삥뜯기고 차 찌그러지고ㅜㅠ
일단 간략하게 사고 경위를 얘기하면 엄청 썩은 마티즈가 시내 골목에 주차를 하고 있더군요..
사람들도 붐비고 길도 좁고 양쪽 주차되 있는 차를 통과하고 가려는데 옆에 주차되어 있던 썪은 마티즈 한대가 크락션을
계속 누르더군요,,, 그래서 후진을 하는데...맙소사~ 전동자전거 타고 가시던 아주머니께서 뒤트렁크에 부딪치시며
넘어지셨습니다ㅜㅠ 황급히 나가서 죄송하다고 하며 일으켜 세워드리고 봉투에서 떨어진 장본 물건들 집어드리니까
괜찮다고 하시더군요...보니까 태국이나 필리핀분 같더군요,,잘못은 제가 했는데 떨어진 물건 주워드릴때 연실 괜찮다고 고맙다고 서툰 한국말로 얘기하시더군요...다행히도 그분은 그렇게 그냥가시고 마티즈 차주한테가보니까 왼쪽휀다에 하얀색 페인트
가 희미하게 묻어 있고 범버 옆이 정말 손톱보다도 작게 까져있더군요,,,그래서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고 물어 보니까 자꾸 이게 내차도 아닌데 어떻하지,,,좋은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하지 계속 말을 돌리 더군요...
그래서 내차에 가보니까 그부위에 긁힌자국이 없는겁니다...그놈도 와서 같이 보고는 타이어에 긁힌거 같다면서 아까 참
좋은 아주머니 만나서 다행이네요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자꾸 혼란스럽게 하더군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니깐 새차도 아니고 하니깐 뭐스프레이 같은거 사다가 뿌리면 되겠다고 하면서 중얼거리길래 만원드릴테니까 스
프레이 사세요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분 문제인데 어쩌구 저쩌구,,,주얼중얼,,,주저리 주저리...진짜 한심 하더군요
그래서 걍 2만원밖에 없으니까 이거라도 드릴께요 했더니 웃으면 알았다고 하더군요,,,진짜 꼭 불량배한테 삥뜯기는 기
분이더군요...진짜 한대 치면 죽을거 같이 생긴 넘이...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후진하다가 전동자전거에 부딪친부분이 주먹 만하게 두군데 들어가고 엄지손가락 만큼 두군대가
들어 갔더군요ㅜㅠ 다행히도 페인트는 벗겨지지 않았는데 덴트집가서 복원하는게 나을 까요? 아니면 판금 도색해야 할까
요??
지금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차에 긁힌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제차에는 흠집난 곳이 없거든요ㅜㅠ
어제 좀더 차분히 대처 했어야 하는건데...
횐님들도 세상에는 별의별 또라이들이 산재해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저같은 일을 당했을 때는 무조건 차분히 대처하세
요...전 어제 너무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ㅜㅠ
일단 간략하게 사고 경위를 얘기하면 엄청 썩은 마티즈가 시내 골목에 주차를 하고 있더군요..
사람들도 붐비고 길도 좁고 양쪽 주차되 있는 차를 통과하고 가려는데 옆에 주차되어 있던 썪은 마티즈 한대가 크락션을
계속 누르더군요,,, 그래서 후진을 하는데...맙소사~ 전동자전거 타고 가시던 아주머니께서 뒤트렁크에 부딪치시며
넘어지셨습니다ㅜㅠ 황급히 나가서 죄송하다고 하며 일으켜 세워드리고 봉투에서 떨어진 장본 물건들 집어드리니까
괜찮다고 하시더군요...보니까 태국이나 필리핀분 같더군요,,잘못은 제가 했는데 떨어진 물건 주워드릴때 연실 괜찮다고 고맙다고 서툰 한국말로 얘기하시더군요...다행히도 그분은 그렇게 그냥가시고 마티즈 차주한테가보니까 왼쪽휀다에 하얀색 페인트
가 희미하게 묻어 있고 범버 옆이 정말 손톱보다도 작게 까져있더군요,,,그래서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고 물어 보니까 자꾸 이게 내차도 아닌데 어떻하지,,,좋은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하지 계속 말을 돌리 더군요...
그래서 내차에 가보니까 그부위에 긁힌자국이 없는겁니다...그놈도 와서 같이 보고는 타이어에 긁힌거 같다면서 아까 참
좋은 아주머니 만나서 다행이네요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자꾸 혼란스럽게 하더군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니깐 새차도 아니고 하니깐 뭐스프레이 같은거 사다가 뿌리면 되겠다고 하면서 중얼거리길래 만원드릴테니까 스
프레이 사세요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분 문제인데 어쩌구 저쩌구,,,주얼중얼,,,주저리 주저리...진짜 한심 하더군요
그래서 걍 2만원밖에 없으니까 이거라도 드릴께요 했더니 웃으면 알았다고 하더군요,,,진짜 꼭 불량배한테 삥뜯기는 기
분이더군요...진짜 한대 치면 죽을거 같이 생긴 넘이...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후진하다가 전동자전거에 부딪친부분이 주먹 만하게 두군데 들어가고 엄지손가락 만큼 두군대가
들어 갔더군요ㅜㅠ 다행히도 페인트는 벗겨지지 않았는데 덴트집가서 복원하는게 나을 까요? 아니면 판금 도색해야 할까
요??
지금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차에 긁힌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제차에는 흠집난 곳이 없거든요ㅜㅠ
어제 좀더 차분히 대처 했어야 하는건데...
횐님들도 세상에는 별의별 또라이들이 산재해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저같은 일을 당했을 때는 무조건 차분히 대처하세
요...전 어제 너무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ㅜㅠ
댓글
3
[강원]김태호^.^
스퐁 08
소방왕
14:14
2010.07.16.
2010.07.16.
저두 얼마전 트렁크 부분이 기둥에 박아서리... 주먹만하게 들어갔고 페인트는
안 벗겨져서 3미터 가서 덴트 했는뎅 10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현찰로8 생각보다는
잘 복원 되였어요 깜쪽 같이 하던데요. 이름없는데 가니까 9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여
참고 하세여
안 벗겨져서 3미터 가서 덴트 했는뎅 10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현찰로8 생각보다는
잘 복원 되였어요 깜쪽 같이 하던데요. 이름없는데 가니까 9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여
참고 하세여
14:40
2010.07.17.
2010.07.17.
09:57
2010.07.20.
2010.07.20.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트렁크의 철판 부분이 들어갔다는 이야기죠?? ^^ 도색은 안 벚겨졌고...
-- 최대한 덴트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