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난채로 달렸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판돌이
- 조회 수 1904
- 2009.01.30. 10:49
어제 퇴근하고 약속때문에 헐레벌떡 몰고 나가는데 핸들이 엄청 무겁더라고요...
일단 추워서 그런가 하고 한 200M 주행했는데 (유턴도 한번 하고 핸들 무지하게 휘돌리면서..) 속도는 빠르게
낼 상황이 아니었고요... 그런데 영 아니다 싶어서 세워놓고 봤더니 조수석 앞바퀴가 너덜너덜....
보험사 불렀더니 스페어가 아니고 나사빼고 지렁이 박아서 바람을 채워주더라고요...
타이어가 아직 2만 탄거라 교체하긴 그런데 그렇게 바람 완전히 빠진채로 200미터 주행해도 괜찮냐고 했더니
괜찮을것 같다고는 하네요. 근데 타이어 옆에 잔뜩 땅바닥에 쓸린 자국은 났고요... 금호타이어 갔더니(DX 씁니다.)
일단 조금 몰아보고 부풀어 오르거나 하면 교체하자고 하던데.....
일전에 고속도로서 옆차선 차 타이어 터지는 순간 차 뒤집어 지던 꼴을 본터라 영 불안해서요...
그냥 타도 될까요? 아니면 목숨걸지 말고 앞타이어 두개를 다 바꿔야 할까요... 보험도 갱신했는데 자꾸 돈달라
하니 참 거스기 하네요.....
1. 바람 완전 빠진채로 200미터 정도 이리저리 휘돌리며 주행했으면 타이어 괜찮을까요?
2. 부풀어 오른게 육안으로 보일때 까지는 그냥 타도 괜찮을 까요?
3. 옆에 잔뜩 땅에 끌려다닌 자국은 났는데 (패이거나 하진 않았구요.) 괜찮을까요?
일단 추워서 그런가 하고 한 200M 주행했는데 (유턴도 한번 하고 핸들 무지하게 휘돌리면서..) 속도는 빠르게
낼 상황이 아니었고요... 그런데 영 아니다 싶어서 세워놓고 봤더니 조수석 앞바퀴가 너덜너덜....
보험사 불렀더니 스페어가 아니고 나사빼고 지렁이 박아서 바람을 채워주더라고요...
타이어가 아직 2만 탄거라 교체하긴 그런데 그렇게 바람 완전히 빠진채로 200미터 주행해도 괜찮냐고 했더니
괜찮을것 같다고는 하네요. 근데 타이어 옆에 잔뜩 땅바닥에 쓸린 자국은 났고요... 금호타이어 갔더니(DX 씁니다.)
일단 조금 몰아보고 부풀어 오르거나 하면 교체하자고 하던데.....
일전에 고속도로서 옆차선 차 타이어 터지는 순간 차 뒤집어 지던 꼴을 본터라 영 불안해서요...
그냥 타도 될까요? 아니면 목숨걸지 말고 앞타이어 두개를 다 바꿔야 할까요... 보험도 갱신했는데 자꾸 돈달라
하니 참 거스기 하네요.....
1. 바람 완전 빠진채로 200미터 정도 이리저리 휘돌리며 주행했으면 타이어 괜찮을까요?
2. 부풀어 오른게 육안으로 보일때 까지는 그냥 타도 괜찮을 까요?
3. 옆에 잔뜩 땅에 끌려다닌 자국은 났는데 (패이거나 하진 않았구요.) 괜찮을까요?
댓글
6
[서경]Sutsaja
[서경]애둘아빠
이정오
[서경]인성
[서경]새천년
[경]타기
11:12
2009.01.30.
2009.01.30.
11:19
2009.01.30.
2009.01.30.
12:01
2009.01.30.
2009.01.30.
14:21
2009.01.30.
2009.01.30.
옆면이 땅에 끌린자국있으면 바꾸셔야합니다.....
안쪽은 아마도 더 심할껍니다...
저는 얼마전 고속도로에서 뒷바퀴 펑크난 줄도 모르고 120킬로로 10킬로 정도 주행했습니다...
(바람은 서서히 빠졌겠죠....)
뒷바퀴라 그냥 달릴때는 몰르고 차가 출렁이니까 이상한 소리나서 갓길에 세워보니
뒷타이어 완전히 주져안졌던데요.....
결론은 저도 겉보기에는 멀쩡했지만 걍 바꿨습니다....
(안쪽보니 고무 가루들 엄청 많던데요...)
바꾸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안쪽은 아마도 더 심할껍니다...
저는 얼마전 고속도로에서 뒷바퀴 펑크난 줄도 모르고 120킬로로 10킬로 정도 주행했습니다...
(바람은 서서히 빠졌겠죠....)
뒷바퀴라 그냥 달릴때는 몰르고 차가 출렁이니까 이상한 소리나서 갓길에 세워보니
뒷타이어 완전히 주져안졌던데요.....
결론은 저도 겉보기에는 멀쩡했지만 걍 바꿨습니다....
(안쪽보니 고무 가루들 엄청 많던데요...)
바꾸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11:07
2009.01.31.
2009.01.31.
예전에 급히 가야될곳이 있어서 가던중....도시고속도로 80~100사이로 15키로 정도 주행.
언제 박혔는지는 모름...... 아파트 단지로 진입해서 서행하고 있는데.. 택시기사님이
타이어 빵꾸났다고..... 완전 다 주저 앉아 있더군요. 너덜너덜......
보험부르니 판돌이 님처럼 지렁이로 때워주던데......저도 찜찜해서 타이어 교체할라고했는데.
타고다니니 괜찮네요.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는데.. 지렁이 한두방씩은 거의 있으실듯..
근데 문제는 200키로 정도 주행해서.. 조금 찜찜하실듯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교체하심이
좋겠네요.
언제 박혔는지는 모름...... 아파트 단지로 진입해서 서행하고 있는데.. 택시기사님이
타이어 빵꾸났다고..... 완전 다 주저 앉아 있더군요. 너덜너덜......
보험부르니 판돌이 님처럼 지렁이로 때워주던데......저도 찜찜해서 타이어 교체할라고했는데.
타고다니니 괜찮네요.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는데.. 지렁이 한두방씩은 거의 있으실듯..
근데 문제는 200키로 정도 주행해서.. 조금 찜찜하실듯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교체하심이
좋겠네요.
14:22
2009.01.31.
2009.01.31.
뭐 암튼 자주 확인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타야 2개 교체하세요.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캬캬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