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차량의 사고는 아닙니다.
직장 여선배의 차량(스펙트라 윙)이 신호 대기 중 옆차선의
차량이 밀고 들어 오면선 앞, 뒷문을 동시에 먹었는데 (정차 중이라 상대방 100%)
차량이 흰색이고 년식이 오래되서 도색한 부분만 엄청 하얗게 됐습니다.
차량은 성수 직영사업소에서 했고 사업소에선 "도색은 잘 됐는데 나머지 부분이
탈,변색된 상태라 새칠한 부분이 틀려질수밖에 없고 사업소는 책임이 없다"입니다.
머 틀린말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선배 입장은 "완전 무사고 차량을 상대방이 박음으로써 발생된 문제이니 가해
차량의 차주가 책임을(전체도색) 졌으면 한다"입니다.
선배가 여자이고 워낙 관리를 안해서 인지 색 차이가 흉할 정도로 너무 심하게 나는데다
공업소도 전체도색밖에 없다고 하니 선배도 상대방에게 배상을 원하는건데
이런 경우 가해 차량에게 책임을 물을수있나요?
우선 가해차량 보험사(삼X화재)의 답변은 "사고로 인한 모든 책임을 끝났다(도색과 택시비)
나머지는 가해자와 합의할 사항인거 같다. 합의 사항에 따라 배상을 고려해보겠다"입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자신이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참 난감하네요
혹시 유사한 경험해보신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흰차량이고 누구에게나 일어날수있는 부분이다보니 제가 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