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유값 때문에 다들 입이 쩍쩍 벌어지고 계시죠?
저도 최근 와이프가 차를 없애라고 하는 통에 (있으면 아무래도 쓸일이...) 중고값도 안나오니 차를 없애지
말고 유지비를 줄이자고 하고 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2월 말일날 엔진오일 갈았는데 벌써 6천키로를 더 탔네요. 사실 현재 76,000키로를 넘고 있는데
처음 두번만 ZIC XX 를 넣다가 그 후로는 무조건 5천키로마다 라X놀로 사용을 했었는데요... 이게 오일 한번
교환할 때마다(유진으로 갑니다.) 거의 10만원에 육박을 하는터라 부담이 많이 되네요. 거의 1분기에 한번꼴로
교환을 해야 하는터라서요...

그래서 질문이 있슴다. 아, 차는 05년 3월식 CRDI 입니다.
1. 지금 나름대로 정숙성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면서 타고 있는데 라X놀에서 S모 EURO XT로 바꾸면 느낌이 많이 다를까요?
2. 만약 7만키로 가까이 사용하던 오일을 다른 종류로 바꿀라면 플러싱을 한번 해줘야 할까요?

혹시 오랫동안 사용하던 오일 종류를 바꾸어 보신 횐님들 계시면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