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여...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그닥큰 장점은 모르겠네여
우선 디자인이 좀 낳은것같구여.. 2열의 활용도가 큰거같네여..

저도 큰 장점은 모르겠어여...오늘이 딱 1년 되는 날인데...소나타나 에쓰엠 못산걸 후회합니다 ㅠㅠ

리플 달아주신 분들이 장점을 안달아 주셔서 로그인했습니다..
아무래도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여러가지 있어야 스퐁이에 애정을 갖지않겠습니까?? ^^
뭐 소음과 진동의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장점 1. 힘이 좋다.
디젤엔진이다 보니 동급 2000cc승용차보다 힘 좋습니다. 물론 차가 무거워 순발력은 떨어지지만..
장점 2. 안전성
이부분은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계상 추돌사고의 대부분이 측면 추돌이라고 합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suv로부터 측면 추돌사고를 당하면 suv 차량의 범퍼가 승용차 차량
탑승자의 머리 높이로 충돌 되더군요. 그래서 승용차는 반드시 측면 에어백이 필요하다는...
장점 3. 운전 시야 확보
이 점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스퐁이 타다가 회사 승용차 운전하다 보면 어찌나 답답한지..
스퐁이 운전할 때 시야 확보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스퐁이가 소음 크고 진동이 있기는 하지만 누가 그러시던군요.
가솔린차는 조용한 맛에 타고 디젤차는 시끄러운 맛에 탄다고.. 스퐁이도 주행중에는 조용하던데요??
암튼 기왕 선택한 차이니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가며 애정을 가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겠습니까? ^^

궃이 장점을 찾아 보자면...
1. 뭐..사고가 나본건 아니지만...일반적으로 세단과 SUV가 사고가 나면,,, 높이 차이 때문에(프레임 바디가
아니라도...^^) 세단의 파손과 승객의 부상 정도가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SUV가 세단을 타고 올라가 버리는 경우도 있고요...쩝)
2. 울 티지는 차량 옆면(주로 세단 정도의 높이가...주로 많이 긁히는 높이죠.) 플라스틱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교체해 보신분은 알겠지만 도색까지 돼있어서 부품만 사서 교환하면 됩니다.
일반 세단은 도색을 다시해야하는 아픔이...
3. 차체가 세단 보다 높아 운전시 시야가 좋고...
4. SITE Postion(의자 높이)이 일반 SUV와 세단의 중간정도로 승하차시 편리 합니다.
- 세단은 바닥에 주저 앉는 기분이고, 쌍용차 등은 차에 올라타는 느낌?입니다.
5. 세단이 휘발유를 사용한다면,,,, 연비도 무시 못합니다.
경우 기름값이 거의 비슷 내지 조금 더 비싸지만,,, 공인 13KM/L(오토 기준),,,실연비 10-11Km 이건 장점이겠죠....
휘발유 차 중에 이정도 연비는 1,600CC급에서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6. 성인용 접이식 자전거 1대 정도는 트렁크에 들어 갑니다...ㅋㅋ(간신히...)
7. 2열 레그룸이 넓습니다.
어거지 3열인 차(싼타페(구형-신형은 안타봐서...쩌ㅃ), 윈스톰 보다는 훨씬 넓습니다.

** P.S. 전 스포티지를 마지막으로 경유차는 안녕입니다...
1. 동급 대비 차값이 2-300만원 더 비쌉니다.
2.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
- 엔진오일도 많이 들어 가고(티지..5.5-6L), 타이밍벨트 교환도 비싸고,,
- 인젝터가 생명인데,,,잘못관리하면 출력떨어지고.....(교환 하려면 개당 20만원이 넘는다는,,,* 4개)
(휘발유는 인젝터 걱정없이,,,,점화플러그하고 케이블 정도 갈면 될 것을....)
- 이번에 타이어 교환했는데 광폭이라고 순정 타야가 개당 12만원이고...헐
- 년식 떨어지는 관계로 환경 부담금 슬슬 올라 갈테고...(뭐 얼마 안되지만...)
뭐 대충 이정더..ㅎㅎ

준발이네 님께서 쓰신 리플에 마지막 부분을 보니 정말 안습이네요..
거기다가 경유값까지 치솟고 있으니..이거 원..

힘

경유값 외에는 장점 없습니다.

준발이네 님 참 좋은 지적 하셨네요,,,
저두 동감입니다

디젤은 연료자체가 효율이 높습니다. 그거하고 힘 시야 빼면 더 나은점이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내부 정보통에 의하면 경유값이 2300원대까지 순차적으로 올라갈 예정이랍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