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식 4만5천 뛴 중고차입니다.(약간 의심스러워요..)
- [충]럭셔리스포
- 조회 수 1399
- 2008.01.10. 14:57
제가 중고차를 한대 사려고 하는데요..
이래저래 아는 분의 친형이라는 사람이 중고상을 하는데요.
그분이 01년식 4만5천뛴 중고차 좋은놈으로 하나 나왔다고 보러오라네요.
그런데 제가 주말밖에는 시간이 안되서 토욜날이나 간다고 했더니
그러면 워낙에 좋은차가 나온거라 그때까지면 다른데에 뺏긴다고 우선은 계약만 해놓고
토욜날에 보러오라고 자꾸 보채네요...
01년식 4만5천키로 뛴 중고차... 그렇게 인기가 좋을까요?? 토욜이면 이틀뒤이고..
설마 그 몇일사이에 다른데로 뺏길만큼이나 우선 계약을 서둘러야할만큼의 가치가 있나요??
어머니께서는 그거 다른데 뺏기면 안된다면서 얼른 계약하자는데... 저는 조금.. 망설여지네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이래저래 아는 분의 친형이라는 사람이 중고상을 하는데요.
그분이 01년식 4만5천뛴 중고차 좋은놈으로 하나 나왔다고 보러오라네요.
그런데 제가 주말밖에는 시간이 안되서 토욜날이나 간다고 했더니
그러면 워낙에 좋은차가 나온거라 그때까지면 다른데에 뺏긴다고 우선은 계약만 해놓고
토욜날에 보러오라고 자꾸 보채네요...
01년식 4만5천키로 뛴 중고차... 그렇게 인기가 좋을까요?? 토욜이면 이틀뒤이고..
설마 그 몇일사이에 다른데로 뺏길만큼이나 우선 계약을 서둘러야할만큼의 가치가 있나요??
어머니께서는 그거 다른데 뺏기면 안된다면서 얼른 계약하자는데... 저는 조금.. 망설여지네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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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2008.01.10.
2008.01.10.
7 년된 차가 4만5천 이라...-_-...의심이 가는데요....
하지만 지인이라면 의심을 하면 안되겠죠?
만약 모르는 사람이었을 경우에는 저같으면 뺒기던 말던 토요일에 보러가고
보고나서 삽니다. 외제 스포츠카라면 7년에 4만5천 말이 되지만...
일반 승용에 경우 너무 억지스럽네요...무조건 키로수가 적다고해서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용...차는 너무 사용않하고 쳐박아 놓기만 하면 역시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외제차의 경우...세컨카로 관리를 잘 해주면서 쳐박아 놓치만...일반 승용의 경우는
그냥 쳐박아 놓겠죠? 아는 분이 파는거니 정말 좋은 물품이면.. 역시..그 분의 신용정도를
생각해보시고..,그분이 믿을만 하다면 사셔도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만약 그차가 키로수가 조작이 된거라면 매우 복잡해 집니다.
키로수조작까지 할정도라면 뭔가 차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제 생각엔
튜닝카였을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튜닝카도
세미튠이 아닌... 터보작업같은 심한 튜닝 이었겠죠... 심한 튜닝한 차를
튠을 다 내려서 판다는 건 그 차가 이미 정상이 아니라는 거구요...^^ 뭐...사람마다 다르지만
역시 최종결정은 구매자가...
하지만 지인이라면 의심을 하면 안되겠죠?
만약 모르는 사람이었을 경우에는 저같으면 뺒기던 말던 토요일에 보러가고
보고나서 삽니다. 외제 스포츠카라면 7년에 4만5천 말이 되지만...
일반 승용에 경우 너무 억지스럽네요...무조건 키로수가 적다고해서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용...차는 너무 사용않하고 쳐박아 놓기만 하면 역시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외제차의 경우...세컨카로 관리를 잘 해주면서 쳐박아 놓치만...일반 승용의 경우는
그냥 쳐박아 놓겠죠? 아는 분이 파는거니 정말 좋은 물품이면.. 역시..그 분의 신용정도를
생각해보시고..,그분이 믿을만 하다면 사셔도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만약 그차가 키로수가 조작이 된거라면 매우 복잡해 집니다.
키로수조작까지 할정도라면 뭔가 차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제 생각엔
튜닝카였을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튜닝카도
세미튠이 아닌... 터보작업같은 심한 튜닝 이었겠죠... 심한 튜닝한 차를
튠을 다 내려서 판다는 건 그 차가 이미 정상이 아니라는 거구요...^^ 뭐...사람마다 다르지만
역시 최종결정은 구매자가...
15:25
2008.01.10.
2008.01.10.
15:26
2008.01.10.
2008.01.10.
갑자기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아는사람이 더 무섭다"
제 주위에서도 많이 봐왔고.....
그만큼 인기가 좋으면, 2틀후에 내놔도 별 상관없을듯 합니다. 또, 아는분의 친형이시라는 분이 그정도 편의도 안봐주신다면 그것도 이상스럽고요.
저같으면, 무조건 차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많이 봐왔고.....
그만큼 인기가 좋으면, 2틀후에 내놔도 별 상관없을듯 합니다. 또, 아는분의 친형이시라는 분이 그정도 편의도 안봐주신다면 그것도 이상스럽고요.
저같으면, 무조건 차보고 결정하겠습니다.
15:37
2008.01.10.
2008.01.10.
01년식이 4만5천이라 무조건 키로수 작다고 좋은게 아니고 연식 대비해서 적당히
뛴 차량이 건강합니다. 아는 사람 중에도 A/S를 위해서 계기판 바꿔꼽는거 봤구요
모르더군요...중고는 절대 안산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아는 사람이 주행하던 차면
믿을만하지만 아는 분의 형도 그 차의 이력에 대해서는 잘 모를겁니다. 괜히 사주고
나중에 이상 발견되면 아는 사람이라 따지지도 못하고 냉가슴 앓이하죠.
1년에 2만이 보통 주행입니다. 7년된 차량이니 못타도 10만은 넘어야 정상이겠네요.
일단 차를 보고 결정하세요. 미리 계약하지말구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도
처음에 중고차 살려고 알아봤는데 무조건 좋다고 나온다고 일단 말부터 해놓고
가면 팔렸니.....조금더 기다리라면서 슬그머니 다른 차를 유도하더군요.
몇번 당하고 지쳐서 새차샀습니다. 중고차 사기사례는 너무나 많구요...
아는 사람이 타던 차를 인수하는것이 아닌이상...중고는 마음편하게 구입하심이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동호회 활동을 한 관리 잘된 차량을 추천한것입니다..
뛴 차량이 건강합니다. 아는 사람 중에도 A/S를 위해서 계기판 바꿔꼽는거 봤구요
모르더군요...중고는 절대 안산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아는 사람이 주행하던 차면
믿을만하지만 아는 분의 형도 그 차의 이력에 대해서는 잘 모를겁니다. 괜히 사주고
나중에 이상 발견되면 아는 사람이라 따지지도 못하고 냉가슴 앓이하죠.
1년에 2만이 보통 주행입니다. 7년된 차량이니 못타도 10만은 넘어야 정상이겠네요.
일단 차를 보고 결정하세요. 미리 계약하지말구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도
처음에 중고차 살려고 알아봤는데 무조건 좋다고 나온다고 일단 말부터 해놓고
가면 팔렸니.....조금더 기다리라면서 슬그머니 다른 차를 유도하더군요.
몇번 당하고 지쳐서 새차샀습니다. 중고차 사기사례는 너무나 많구요...
아는 사람이 타던 차를 인수하는것이 아닌이상...중고는 마음편하게 구입하심이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동호회 활동을 한 관리 잘된 차량을 추천한것입니다..
16:14
2008.01.10.
2008.01.10.
그렇군요... 횐님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인기있는차라면 충분히 이틀뒤에 보고나서
맘에안든다고 안사도 곧 금방 팔릴건데 굳이 바로 계약하자고 한것부터가 좀 의심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보류하고 토요일에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뭐... 그쪽에서는 자기들은 그때까지
못기다린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톨날까지 없음 또 다른거 좋은물건 나올때까지 기다리죠~~
이러니깐 아무말없이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절친한 친구의 친형을 의심하는건 정말
나쁜것이지만... 다른거 좋은거 나올때까지 기다려본다고 했을때 거두절미하고 그러라고 하니깐.
뭔가.. 냄새가 나더군요... 어차피 당장에 없으면 난리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여기저기 전부 알아보고 사는게 나을것 같단 판단에 서네요
맘에안든다고 안사도 곧 금방 팔릴건데 굳이 바로 계약하자고 한것부터가 좀 의심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보류하고 토요일에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뭐... 그쪽에서는 자기들은 그때까지
못기다린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톨날까지 없음 또 다른거 좋은물건 나올때까지 기다리죠~~
이러니깐 아무말없이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절친한 친구의 친형을 의심하는건 정말
나쁜것이지만... 다른거 좋은거 나올때까지 기다려본다고 했을때 거두절미하고 그러라고 하니깐.
뭔가.. 냄새가 나더군요... 어차피 당장에 없으면 난리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여기저기 전부 알아보고 사는게 나을것 같단 판단에 서네요
16:20
2008.01.10.
2008.01.10.
일단 급한건 않좋습니다.
그렇지만 딜러분의 마음을 이해 합니다. 보통 매매상에서는 자기차만 파는것이 아니지요^^ 다름 상사 차량도
팔아주고 거기에 수수료만 받으면 그만이니까요.. 아마 그 친구 친형이란분은 자기차량이 아닌 다른 딜러차량을
말한것일 겁니다. 그래서 계약을 걸어놓자고 말한거일거구요 자기 차량이면 기다릴수 있겠지만 다른 딜러 차량 이면 여기저기 다른 딜러들도 팔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키로수도 좋지만 7년된 차량이 45000이면 상당히 매리트가 있네요^^ 년 6500키로 정도 탄건데.. 이렇게 적게 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토요일에 가셔서 등록증 확인해 보세요 검사했을때 키로수를요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딜러같네.. 전 회사원입니다^^
스포넷회원님한테 차량 양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딜러분의 마음을 이해 합니다. 보통 매매상에서는 자기차만 파는것이 아니지요^^ 다름 상사 차량도
팔아주고 거기에 수수료만 받으면 그만이니까요.. 아마 그 친구 친형이란분은 자기차량이 아닌 다른 딜러차량을
말한것일 겁니다. 그래서 계약을 걸어놓자고 말한거일거구요 자기 차량이면 기다릴수 있겠지만 다른 딜러 차량 이면 여기저기 다른 딜러들도 팔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키로수도 좋지만 7년된 차량이 45000이면 상당히 매리트가 있네요^^ 년 6500키로 정도 탄건데.. 이렇게 적게 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토요일에 가셔서 등록증 확인해 보세요 검사했을때 키로수를요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딜러같네.. 전 회사원입니다^^
스포넷회원님한테 차량 양도 받았습니다.^^
16:44
2008.01.10.
2008.01.10.
제 친구 녀석은 아반x중고차 구입했는데요 구입당시 2년정도 타던 차였는데습니다... 중교차매매시장에서 구입했는데 키로수가 0km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21:23
2008.01.10.
2008.01.10.
차는 지인이든 아니든 간에 일단 자신의 눈으로 확인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년식이 최근것이고 킬로수가 작으면 무조건 좋다! 거의 안탔다 하면서
좋아 하시는분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일단 꼼꼼히 살펴보시고 시운행도 해보시고...사고흔적이 있나 찾아보시고 하셔야...
좋은넘이 잡힙니다~여하튼 좋은 넘 구하시길 ^^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년식이 최근것이고 킬로수가 작으면 무조건 좋다! 거의 안탔다 하면서
좋아 하시는분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일단 꼼꼼히 살펴보시고 시운행도 해보시고...사고흔적이 있나 찾아보시고 하셔야...
좋은넘이 잡힙니다~여하튼 좋은 넘 구하시길 ^^
21:26
2008.01.10.
2008.01.10.
21:45
2008.01.10.
2008.01.10.
지금 안사면 다른 사람이 사 간다는...중고상 항상 하는 소립니다. 짱께들 출발했어요...랑 같은거죠. 널린게 중고찹니다. 거기 아니면 다른데 가보시면 되요. 맘 편히 잡숫고 찬찬히 찾아보세요
22:25
2008.01.10.
2008.01.10.
23:18
2008.01.10.
2008.01.10.
일단 등록증 반드시 확인 하시고 사시기 전에 사업소 함께 들리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아무리 중고차라지만 적지않은 돈일텐데 ...
이럴때 정에 이끌리면 손해가 될 것 같네요~
스포같은 경우는 다른 곳에도 괜찮은 차 많이 나오던데요
회원님들 중에서도 급하게 차 파시는 분들 종종 계시던데
좀 더 느긋하게 이리저리 알아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좋은 아이 입양하시길~! ^^
아무리 중고차라지만 적지않은 돈일텐데 ...
이럴때 정에 이끌리면 손해가 될 것 같네요~
스포같은 경우는 다른 곳에도 괜찮은 차 많이 나오던데요
회원님들 중에서도 급하게 차 파시는 분들 종종 계시던데
좀 더 느긋하게 이리저리 알아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좋은 아이 입양하시길~! ^^
20:34
2008.01.11.
200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