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녕하세요. 오늘 타이어 펑크가 났습니다. 음악을 크게 틀지는 않았는데
펑크나는 소리는 못들었구요. 가다가 핸들이 약간 왼쪽으로쏠리길래.
얼라이먼트 봐야겠구나 했는데.... 친절한 택시기사님이 타이어 빵꾸났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비싸다는 S보험. 바로 출동합니다. 저는 찢어진줄 알고
휠이 거의 바닥에 닿았길래...씹어 먹은지 알고... 기사님 점검하시더니.
빵꾸라고하시더군요. 지렁이 박으시고 실비 5천원이라는데 (보험 상담원도
빵꾸수리는 5천원이라고)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드렸더니 그냥 안받으시는
거였습니다. 5천원이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
여러분들은 펑크 난지 어떻게 아세요? 전 소리도 못듣고 주행하면서
이상하다고 못느꼈는데... 고속주행중에 펑크났으면 ....아찔하네요.
지렁이 한마리 심었는데.....안전에 이상없는지요?
이상있으면 타이어 갈려구요......
테러 조심 . 펑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