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차/인수거부차/선출고차 차이점이??
- [서경]달려라번개호
- 조회 수 15490
- 2007.08.27. 23:44
재고차량은 공장에서 옵션등 다 만들어 있는 상태에서 아직 미출고가 된차 맞나요? 그럼 신차일테고,
인수거부된 차는 그럼 다시 공장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출고가 되는건가요?
선출고차는 먼저 출고된차니까 임시번호판을 못다는건가요? ㅠㅠ 아이공 @@~ 넘 헷갈려요 ㅠㅠ
개념 정리좀 해주시고 ~ 주의할 점 점 정리해주세여 ㅠㅠ
댓글
3
[경상]수동 짱
[경상]수동 짱
[서경]희원이아빠
01:10
2007.08.28.
2007.08.28.
01:10
2007.08.28.
2007.08.28.
재고 차량...
차량은 주문생산도 있지만(도요타) 국내에선 아직 수요 예측을 통한 인기 옵션 차종을 먼저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 수요 예측에 따라 여러 조합으로 차를 미리 생산하고 야적장에 차를 차곡차곡 쌓아 놓는답니다. 근데 색상,등급,옵션에 따라 수만가지의 차량이 나오는데 소비자가 주문하지 않아서 장기간 야적장에 대기해 놓고 주인 기다리는 차량이 재고 차량입니다...차량은 문제가 없고 다만 주인을 만나지 못한 차량으로 보시면 됩니다...저라면 나중에 재고 차량으로 구입하겠습니다...전시차보다 훨 좋다고 생각되네요...
인수거부 차량은....
보통 출하대기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와서 차량 검사하고 외관 또는 성능 불량으로 해당 차량을 주문한 소비자가 차량의 문제점으로 인해 등록을 거부한 차량이죠. 이런 차량이 많지는 않으나 일단 공장 출하대기장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인수거부 차량은 해당 문제점에 대해서 공장 출하대기장에서 인수거부된 차량은 공장으로 재입고해서 수정작업 후 다른 고객에게 전달이 되는 경우가 많구요. 외부에서 인수 거부된 차량은 할인/감가 차량으로 직원 또는 소비자에게 팔립니다. 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옵션이 특이한데 바로 나온다거나....아주 인기차종으로 공장에 재고가 없는데도 다른 사람 한 달 기다려야 할 때 일주일만에 나온 차량이거나 하면 일단 의심해 보시고...문제 없다면 그냥 타시길...
인수거부 차량의 대부분은 보통 외관의 불량이나 도장불량으로 거부되는 경우가 출하장에서 가장 많습니다. 출하장에서는 주행이 불가능하니 외관 및 엔진소리만 가지고 판단하죠...일단 검사 공정을 무사히 지난 차량이니 그래도 좋죠.
선출고 차량....
이 놈은 회사 정책의 희생량으로 회사별로 할당 또는 목표를 채우기 위해 영맨이 임의적으로 선출고 후 소비자를 기다리는 차량입니다. 차량 자체의 문제는 없는 차량들이나 찜찜하죠. 어디서 얼마나 대기하고 있었는지...보통 실적 때문에 그러기도 하지만 인기 차종인 경우 차량을 팔기 위해 영맨이 미리 오더 놓고 고객에게 빨리 전달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에 스포티지 한 달 이상 대기할 때는 능력좋은 영맨이 미리 TLX 최고급형+오토+은색 정도 주문해 놓고 기다리면 찾는 사람이 줄을 섰다죠..
차량은 주문생산도 있지만(도요타) 국내에선 아직 수요 예측을 통한 인기 옵션 차종을 먼저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 수요 예측에 따라 여러 조합으로 차를 미리 생산하고 야적장에 차를 차곡차곡 쌓아 놓는답니다. 근데 색상,등급,옵션에 따라 수만가지의 차량이 나오는데 소비자가 주문하지 않아서 장기간 야적장에 대기해 놓고 주인 기다리는 차량이 재고 차량입니다...차량은 문제가 없고 다만 주인을 만나지 못한 차량으로 보시면 됩니다...저라면 나중에 재고 차량으로 구입하겠습니다...전시차보다 훨 좋다고 생각되네요...
인수거부 차량은....
보통 출하대기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와서 차량 검사하고 외관 또는 성능 불량으로 해당 차량을 주문한 소비자가 차량의 문제점으로 인해 등록을 거부한 차량이죠. 이런 차량이 많지는 않으나 일단 공장 출하대기장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인수거부 차량은 해당 문제점에 대해서 공장 출하대기장에서 인수거부된 차량은 공장으로 재입고해서 수정작업 후 다른 고객에게 전달이 되는 경우가 많구요. 외부에서 인수 거부된 차량은 할인/감가 차량으로 직원 또는 소비자에게 팔립니다. 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옵션이 특이한데 바로 나온다거나....아주 인기차종으로 공장에 재고가 없는데도 다른 사람 한 달 기다려야 할 때 일주일만에 나온 차량이거나 하면 일단 의심해 보시고...문제 없다면 그냥 타시길...
인수거부 차량의 대부분은 보통 외관의 불량이나 도장불량으로 거부되는 경우가 출하장에서 가장 많습니다. 출하장에서는 주행이 불가능하니 외관 및 엔진소리만 가지고 판단하죠...일단 검사 공정을 무사히 지난 차량이니 그래도 좋죠.
선출고 차량....
이 놈은 회사 정책의 희생량으로 회사별로 할당 또는 목표를 채우기 위해 영맨이 임의적으로 선출고 후 소비자를 기다리는 차량입니다. 차량 자체의 문제는 없는 차량들이나 찜찜하죠. 어디서 얼마나 대기하고 있었는지...보통 실적 때문에 그러기도 하지만 인기 차종인 경우 차량을 팔기 위해 영맨이 미리 오더 놓고 고객에게 빨리 전달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에 스포티지 한 달 이상 대기할 때는 능력좋은 영맨이 미리 TLX 최고급형+오토+은색 정도 주문해 놓고 기다리면 찾는 사람이 줄을 섰다죠..
07:38
2007.08.28.
2007.08.28.
그차의 진실은 격은이만 알것이고.. 모두 알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복골복 이라는 말이 어울릴듯.. 기계란것이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