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달이면 벌써 1년이군요. 그 동안은 그럭 저럭 손세차를 해줬습니다. 첨엔 몰라서 자동 세차도 몇번 하고

셀프세차장에서 솔도 사용하고..  그러다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들 하기에 맥X이X 세차 용품 구입해서

손체만 해줬고요. 근데 너무 힘드네요. 중요한건 검은색입니다.

도대체 자동 세차 하면 어느 정도길래 그렇게들 비추를 하시는건지요?

길 가다가 검은차를 보면 기스가 있나 없나 봅니다. 그 많은 차들이 다 손세차만 할것 같진 않고요. 특히 대형차들요..

아저씨들이 타는 차들 보면 설마 손세차를 할랑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기사가 따로 있어 보이지도 않고요.

지금 있는 샴푸며 왁스며 다 누구 줘버리고 자동세차장으로 들어갈까 무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집이 아파트가 아니라 지상에 주차를 하는데요. 땡볕에 많이 노출 되면 그것도 안 좋은가요?

출/퇴근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차는 주말에다 쓰다 보니 황사면 황사 비오면 비.. 다 그대로 맞네요..ㅠㅠ



검은차 관리가 (굳이 검은차가 아니여도 그랬을듯..)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