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는 어느 정도의 충격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 [서경]푸른갈매기
- 조회 수 2730
- 2006.10.20. 09:44
주행중에 과속방지턱을 비롯한 수많은 돌출물들과 움푹패인곳들을 만나게 마련인데,
어느정도는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졌겠지만, 그 강도가 얼마나 될까요?
얼마전 출근길에 앞에 있던 소형트럭에 실려 있던 큰 비닐 뭉치가 앞에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그위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내부에서 들썩였는데...
비닐뭉치의 두께는 대략 지면에서 앞범퍼 높이가 조금 안되는 높이였고, 80 ~90키로정도의
속도로 지나갔거든요.. 지나가면서 덜컥덜컥 할 정도니 비닐뭉치의 두께만큼 꾀 촘촘히 단단하게
감겨있었던걸로 보입니다. 쇼바나 얼라이먼트 쪽에 충격이 가지나 않았는지 생각이 되네요..
조금 빠른 속도로 지나간 것이 충격을 더 할듯 한데 말입니다.
오늘의 일을 예로 든것이며, 이외에 어느정도의 충격에도 차체에 손상이 가지 않게끔 설계되는지
궁금하네요...
안전 운전 하세요...
어느정도는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졌겠지만, 그 강도가 얼마나 될까요?
얼마전 출근길에 앞에 있던 소형트럭에 실려 있던 큰 비닐 뭉치가 앞에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그위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내부에서 들썩였는데...
비닐뭉치의 두께는 대략 지면에서 앞범퍼 높이가 조금 안되는 높이였고, 80 ~90키로정도의
속도로 지나갔거든요.. 지나가면서 덜컥덜컥 할 정도니 비닐뭉치의 두께만큼 꾀 촘촘히 단단하게
감겨있었던걸로 보입니다. 쇼바나 얼라이먼트 쪽에 충격이 가지나 않았는지 생각이 되네요..
조금 빠른 속도로 지나간 것이 충격을 더 할듯 한데 말입니다.
오늘의 일을 예로 든것이며, 이외에 어느정도의 충격에도 차체에 손상이 가지 않게끔 설계되는지
궁금하네요...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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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9
2006.10.20.
2006.10.20.
10:04
2006.10.20.
2006.10.20.
비닐뭉치를 왼쪽 두바퀴로만 지나갔습니다. 오른쪽바퀴쪽은 아니였구 말입니다.
왼쪽이 들리면서 덜컥덜컥 했어요. 속도를 줄인다고 줄였는데 워낙 갑작스런 상황이라...
속도가 쪼매 걸리네요...
왼쪽이 들리면서 덜컥덜컥 했어요. 속도를 줄인다고 줄였는데 워낙 갑작스런 상황이라...
속도가 쪼매 걸리네요...
10:09
2006.10.20.
2006.10.20.
포바이포 각목도 100속도로 지나갔습니다..
외곽에서;;;
밑바닥이 좀 까졌더군요...
요란한 소리에 깜짝 놀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항의전화했습니다..
외곽에서;;;
밑바닥이 좀 까졌더군요...
요란한 소리에 깜짝 놀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항의전화했습니다..
10:17
2006.10.20.
2006.10.20.
일반적인 충격정도는 괜찮을 겁니다. 서스펜션에 가해지는 충격은 문제없구요. 차 하부가 손상되는것이 더 큰 문제죠.
보통 서스펜션은 튀어나온 것 보다 움푹패인 곳을 빠르게 지나갈때 더 큰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하더군요.
우리 티지는 소렌토나 코란도같은 프레임차는 아니므로 연속적인 요철이 있는 비포장도로를 빠르게 달리기는 무리가 있지만 말씀하신 정도의 충격은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보통 서스펜션은 튀어나온 것 보다 움푹패인 곳을 빠르게 지나갈때 더 큰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하더군요.
우리 티지는 소렌토나 코란도같은 프레임차는 아니므로 연속적인 요철이 있는 비포장도로를 빠르게 달리기는 무리가 있지만 말씀하신 정도의 충격은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10:19
2006.10.20.
2006.10.20.
10:20
2006.10.20.
2006.10.20.
10:37
2006.10.20.
2006.10.20.
쇼바는 괜찮은듯 합니다만..
얼라인먼트가 조금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핸들 놓으면 왼쪽으로 차가 막 가네요..호호;;
별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타긴 하지만..
4cm가 아니라 10cm는 넘게 보이던데요..
뒤로 사라질때 잠시 봤는데..
감슴이 철렁;;;
얼라인먼트가 조금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핸들 놓으면 왼쪽으로 차가 막 가네요..호호;;
별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타긴 하지만..
4cm가 아니라 10cm는 넘게 보이던데요..
뒤로 사라질때 잠시 봤는데..
감슴이 철렁;;;
12:23
2006.10.20.
2006.10.20.
15:35
2006.10.20.
2006.10.20.
15:55
2006.10.20.
2006.10.20.
다들 적재를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에혀 전 예전에 올림픽대로에서 시속80 km로 달리다 도로에 떨어져있던
식용유 철재 말통 밟아서 타이어 터지고 휠 파였습니다...
타이어갈고 달리니 왼쪽으로 엄청 쏠리더군요 그래도 사업소가서 얼라이먼트 손좀 봐주고 그랬습니다...
화물차들 적재좀 똑바로 하고다녔음 좋겠네여.. 차가 문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려나..모르려나..
식용유 철재 말통 밟아서 타이어 터지고 휠 파였습니다...
타이어갈고 달리니 왼쪽으로 엄청 쏠리더군요 그래도 사업소가서 얼라이먼트 손좀 봐주고 그랬습니다...
화물차들 적재좀 똑바로 하고다녔음 좋겠네여.. 차가 문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려나..모르려나..
16:24
2006.10.20.
2006.10.20.
23:10
2006.10.20.
2006.10.20.
스포매니아님 그렇다면 로워암이나 서스펜션에 이상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거나 주행중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사업소에서 점검받아봐야 아는건가요?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사업소에서 점검받아봐야 아는건가요?
09:28
2006.10.21.
2006.10.21.
1년 반쯤 전 시골길 커브에 큰 돌이 있는 걸 미쳐 못 피해 로워암이 휘었습니다.. ^^; 역쉬 시골길은 조심해야.. 수리비 12만원+타이어 11만원 정도 달라고 하더군요. 상당한 충격이였는데.. 다행이도 로워암 수리하고 별다른 문제 없더군여..
12:56
2006.10.21.
2006.10.21.
20:50
2006.10.21.
2006.10.21.
로워암의 변형은 육안으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으로 리프트 올려서 로워암의 페인트부분이 갈라짐으로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약간의 변형으로도 페인트부분이 갈라져 버리죠...그리고 로워암 자체의 용접부분이 터질 수도 있고요...이정도로 로워암의 상태를 확인할수 있고요...쇽업쇼버의 상태는 확인하기가 조금 애매 합니다만...대개 얼라이먼트를 봄으로써 이상부위나 변형상태를 십중팔구는 잡을수 있습니다...얼라이먼트 꼼꼼하게 잘보는데 가셔서 확인해보세요...참고로 얼라이먼트 기기는 헌터(Hunter)가 정밀한거 같더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00:14
2006.10.22.
2006.10.22.
얼라이먼트 정렬요소로는 캠버, 캐스트, 토-인아웃, 셋백, 트러스트 앵글등이 있는데요....당근 얼라이먼트가 안맞으면 주행상태가 나빠지겠죠...로워암이나, 서스의 이상이 곧 얼라이먼트 불량입니다...^^
00:18
2006.10.22.
2006.10.22.
어느정도의 충격까지 전에 산타페로 오토바이 깔고 뭉개고 가는거 봤습니다.. 차밑으로 아주 찌그러지고 차는 덜컥덜컥 거리고.. 근데 멀쩡하고 차바닥면도 기스쫌 나고 매우 깨끗.. 아마 스포도 비슷한 수준일듯...
스포티지나 울나라 대부분의 차들이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