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타이어 펑크나고 옆면에 좀 긁힌 자국이 있어서 질문 올렸었는데요..

그런데... 회사에서 글을 쓰고 집에가서 자려는데... 한 12시쯤인가 아파트 보안실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지하 주차장에 곱게 주차해 놓았는데... 오른쪽 앞바퀴 또 바람이 빠져 차가 주저앉아 있다네요... ㅠㅠ;
어떻게 일주일 사이에 이런일이 또 생기죠...?

저번주 토요일... 아니 일요일 새벽이죠... 분명히 정비기사가 와서 펑크난거 아니라고 했거든요...
그당시 정비기사가 일단 타이어에 바람을 넣은 다음... 비누물 같은걸 막 뿌려보고 이리저리 살펴본 후 펑크난게 아니라 누가 고의로 바람을 뺀게 아닐까 하던데... 바람 넣은 후 한 4-5분후 공기압도 체크해보구 이상없다고 분명히 그랬는데...

이런일이 어떤 경우에 일어날 수가 있죠...? 이번엔 감시카메라도 있구.. 주차선에 맞게 잘 주차해놔서 누가 고의로 뺄일도 없거든요...

혹시 타이어에도 무슨 결함이 있을 수 있나요...?

일단... 오늘 퇴근해서... 카센타에 가서 함 알아봐야 겠슴당...

이거 친적이 한 2년정도 해외로 가서 맡겨놓고간 신차인데... 가져오자마자 말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