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넓은 공터(소운동장 크기)인 주차 공간에서 접촉사고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그림있음)
- [경]엄청빠름
- 조회 수 2041
- 2006.06.01. 21:51
농로길 처럼 외길로 한참을 오른쪽(청소차 4.5톤차) 차가 먼저 가고 왼쪽(경차) 차가 나중에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건물 공터 주차장이라기 보다는 학교 소운동장 만한 공터로 들어서며
먼저 진입한 오른쪽 차(청소차 4.5톤차)는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 차는 왼쪽에 차를 주차하기 위하여 가는 길입이다.
문제는 공터 가운데에서 먼저 진입한 오른쪽(청소차 4.5톤) 차가 왼쪽으로 핸들을 꺽어서 후진으로 들어가려고 왼쪽으로 보지도 않고 많이 꺽다보니 왼쪽에서 옆에 까지 들어온 차(경차)를 보지못하고 오른쪽 차 운전석 부분으로 왼쪽에 진입한 차를 조수석에서 뒷부분 까지 밀어부쳤습니다. 왼쪽 차는 옆부분을 밀려서 옆으로만 밀렸습니다. 당시 왼쪽 차의 조수석 쪽의 사람이 오른쪽 차가 들어오니 비명을 질러 왼쪽 차가 완전 정지한 상태입니다. 주차를 하는 공간으로 서행중이었습니다.
보험사(보험사 동일)에선 양쪽 차 과실을 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50%로 봅니다. 경차가 운동장같은 공터로 나중에 진입했다는 게 이유더군요..
늦게 진입하였어도 큰차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서 갔고 왼쪽 경차는 왼쪽으로 갔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가다가 갑자기 핸들을 꺽어서 경차는 바로보고 정지하고 큰차는 보지 못하고 정지한 차를 조수석쪽을 박아서 옆으로 미끄러졌습니다. 바닥이 흙이어서 충격이 많이 완화된 것 같아요..
오른쪽(4.5톤)차는 왼쪽 차를 보지못했다고 사과를 하였고 앞에 바닥에 물호수가 있어 밟지 않으려고 왼쪽으로 핸들을 꺽었다고도 하고요,
사람이 나온것도 동물이 뛰어든것도 아닌데 갑자기 왼쪽으로 핸들을 꺽어서 멈춘차를 박는데 무슨 수로 막을수가 있었겠습니까??
요는 좁은 도로를 한참을 따라가서 학교 소운동장 크기의 넓은 공터에 접어들어도 끝까지 계속 뒤들 따라 가야 한다는게 그렇고요,
아무리 앞선 차라고 해도 핸들을 꺽을 때 좌우뒤를 살피고 핸들을 꺽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큰차는 차를 전진으로 가다가 후진으로 가기위해서 차 앞부분을 왼쪽으로 보지도 않고 왼쪽으로 그냥 꺽은 상태입니다.
그 넓은 운동장에서도 차선도 없는 길을 따라다녀야 하나요?
좀 납득이 안가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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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국장
숲호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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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엄청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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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호TG
10:22
2006.06.02.
2006.06.02.
상황이 애매하네요... 주차장에 먼저 진입한 차가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멈추었다면 무었때문일까요... 후진하려고 멈춘 것일텐데... 클락션을 눌러서 경고할 수도 있고... 심슨국장님 말씀처럼 사고나면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본인만 손해니까 방어운전이 필요하겠지요... 받친차량의 운전자의 대처가 아쉽습니다. 첫째는 클락션을 누르던가 창문이 열려있었다면 소리를 지르던가... 빨리 피해간다던지... 핸들을 꺾는다던지... 그리 좁은 곳도 아닌 것 같은데...
경차가 정지상태였다면 더 유리할수도 있는데, 서행으로 진행중이었다는게 문제가 되나봅니다. 서행이라면 아무리 속도가 낮더라도, 최소한 트럭이 후진하기위해 멈춘상태를 육안으로 식별했을수 있다고 판단한거겠지요...
경차가 정지상태였다면 더 유리할수도 있는데, 서행으로 진행중이었다는게 문제가 되나봅니다. 서행이라면 아무리 속도가 낮더라도, 최소한 트럭이 후진하기위해 멈춘상태를 육안으로 식별했을수 있다고 판단한거겠지요...
20:11
2006.06.02.
2006.06.02.
과실비율이 50:50이라도 인사건중 병원,치료비는 상대방 보험쪽에서 100% 처리해주지 않나요? 그게 관행이라던데...
만약, 제말이 맞다면 인사쪽이랑 병행해서 처리하심이... 그래야, 손해를 줄일 수 있을듯...
만약, 제말이 맞다면 인사쪽이랑 병행해서 처리하심이... 그래야, 손해를 줄일 수 있을듯...
20:26
2006.06.02.
2006.06.02.
질문을 이해를 잘 못 하신것 같은데요.
왼쪽 차는 왼쪽으로 가는게 정상이고요, 오른쪽 차는 오른쪽으로 가는게 정상인데, 문제는 오른쪽 차가 50M도 넘게 목적지가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날따라 차를 후진으로 가기 위해서 앞으로 가다가 앞부분을 왼쪽으로 많이 꺽어서 왼쪽에 정차한 차를 밀고 갔다는데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왼쪽 차는 왼쪽으로 가는게 정상이고요, 오른쪽 차는 오른쪽으로 가는게 정상인데, 문제는 오른쪽 차가 50M도 넘게 목적지가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날따라 차를 후진으로 가기 위해서 앞으로 가다가 앞부분을 왼쪽으로 많이 꺽어서 왼쪽에 정차한 차를 밀고 갔다는데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21:26
2006.06.02.
2006.06.02.
아무리 오른쪽 차가 미리 진입했다고 하더라도 조향을 할 때는 가는 방향을 살피는게 정상입니다.
오른쪽 차가 뒤로 가기위해서 앞부분은 크게 왼쪽으로 회전을 하여 뒷부분이 앞으로 향하게 하여야 하니 왼쪽으로 핸들을 크게 틀면서 고개는 곧 뒤로 가야하니 뒷부분을 향하였지않나 싶어요. 그러니 운전석 쪽으로 왼쪽차를 한참을 밀었어도 눈으로 보고 정지를 한것이 아니고 뭔가 부딪히니 반사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오른쪽 차가 뒤로 가기위해서 앞부분은 크게 왼쪽으로 회전을 하여 뒷부분이 앞으로 향하게 하여야 하니 왼쪽으로 핸들을 크게 틀면서 고개는 곧 뒤로 가야하니 뒷부분을 향하였지않나 싶어요. 그러니 운전석 쪽으로 왼쪽차를 한참을 밀었어도 눈으로 보고 정지를 한것이 아니고 뭔가 부딪히니 반사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21:36
2006.06.02.
2006.06.02.
주차선이 없는 주차장 같은 공간에서는 기본과실 비율을 50대 50으로 잡고 상대의 과실 많고 적음에 따라 변동이 되다고 하며,
먼저 진입하고 나중에 진입하고의 문제가 아니고요, 운동장에 가운데 부분까지 접어 들었는데 주차 할 곳이 널렸는데 또 차선도 없는 곳에서 뒤를 따라 갈 필요는없다고 봅니다. 그냥 차례대로 따라가서 주차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앞차가 갑짜기 핸들을 꺽어 차를 빙 돌릴 목적으로 크게 회전하리라고 생각지는 못했고요, 그림에 보듯이 오른쪽 차의 목적지가 50m나 남았는데 미리 그렇게 회전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고요, 회전할려면 주위를 살피면서 돌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먼저 진입하고 나중에 진입하고의 문제가 아니고요, 운동장에 가운데 부분까지 접어 들었는데 주차 할 곳이 널렸는데 또 차선도 없는 곳에서 뒤를 따라 갈 필요는없다고 봅니다. 그냥 차례대로 따라가서 주차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앞차가 갑짜기 핸들을 꺽어 차를 빙 돌릴 목적으로 크게 회전하리라고 생각지는 못했고요, 그림에 보듯이 오른쪽 차의 목적지가 50m나 남았는데 미리 그렇게 회전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고요, 회전할려면 주위를 살피면서 돌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21:43
2006.06.02.
2006.06.02.
보험사 쪽에 물어봤어요. 같은 보험사라서 이렇게 처리가 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그런것도 있다고 하데요.
상대가 달랐다면 9대 1로 우길수도 있다고 하대요.
결론은 7대 3으로 처리가 되려고 해요. 왼쪽이 3입니다.
상대가 달랐다면 9대 1로 우길수도 있다고 하대요.
결론은 7대 3으로 처리가 되려고 해요. 왼쪽이 3입니다.
21:45
2006.06.02.
2006.06.02.
몇 해 전에 눈이 엄청 왔던 때가 있었잖아요.
그 때 지하주차장으로 내려 가는데 눈이 흘러 바닥이 빙판이 었습니다. 전 내려가고 지하에선 올라오던 차가 미끄러워 빙글돌면서 양차선을 가로막고 정차를 한 상태였고요, 지하주차장을 내려가는 길이 심한 커브라서 밑에 상황을 모르고 서행을 하며 내려가려는데 바닥이 얼어서 그냥 브레이크를 밟아도 미끄러지며 올라오던 차를 충격하고 제 뒤 따라오던차도 저를 충격하였습니다.
결론은 양차선을 가로막고 있어도 주차장 가는길이 차선이 있어도 도로가 아니기에 제가 충격을 하였기에 100%과실인데 상대가 차에서 내려서 반대편에서 오는 차에게 위험하다고 신호를 주지않았기에 상대에게 10%의 과실을 물었습니다.
그 때 지하주차장으로 내려 가는데 눈이 흘러 바닥이 빙판이 었습니다. 전 내려가고 지하에선 올라오던 차가 미끄러워 빙글돌면서 양차선을 가로막고 정차를 한 상태였고요, 지하주차장을 내려가는 길이 심한 커브라서 밑에 상황을 모르고 서행을 하며 내려가려는데 바닥이 얼어서 그냥 브레이크를 밟아도 미끄러지며 올라오던 차를 충격하고 제 뒤 따라오던차도 저를 충격하였습니다.
결론은 양차선을 가로막고 있어도 주차장 가는길이 차선이 있어도 도로가 아니기에 제가 충격을 하였기에 100%과실인데 상대가 차에서 내려서 반대편에서 오는 차에게 위험하다고 신호를 주지않았기에 상대에게 10%의 과실을 물었습니다.
22:14
2006.06.02.
2006.06.02.
그래서 그때 부터 주차장은 도로가 아니기에 무조건 충격을 가한 쪽이 과실이구나 했는데 이번엔 이렇게 되기도 하는구나 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군요.
차를 운전한 사람은 당근 마눌이 운전을 했지요. 제가 차를 몰았으면 좀 더 방어 운전을 했겠지요.
마눌이 답답할 정도로 모범운전수라 화가 날 때도 있었고 절대로 사고는 치치않겠구나 했습니다.
맨날 제게 차를 험하게 운전한다고 뭐라 했는데 이젠 역전이 되어서 기쁘기도 합니다^^
차를 운전한 사람은 당근 마눌이 운전을 했지요. 제가 차를 몰았으면 좀 더 방어 운전을 했겠지요.
마눌이 답답할 정도로 모범운전수라 화가 날 때도 있었고 절대로 사고는 치치않겠구나 했습니다.
맨날 제게 차를 험하게 운전한다고 뭐라 했는데 이젠 역전이 되어서 기쁘기도 합니다^^
22:28
2006.06.02.
2006.06.02.
아참 차가 진입을 하여 오른쪽 차나 왼쪽 차나 부채꼴 모양으로 방향이 갈 수록 벌어지는 상황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당연히 오른쪽 차는 오른쪽으로 가는것으로 알고, 왼쪽 차는 왼쪽을 가면 된다고 생각을 했었겠죠
그러니 당연히 오른쪽 차는 오른쪽으로 가는것으로 알고, 왼쪽 차는 왼쪽을 가면 된다고 생각을 했었겠죠
22:33
2006.06.02.
2006.06.02.
아... 제가 그림을 제대로 안보고 리플을 달았네요... 청소차가 후진하다가 받은게 아니고 앞으로 받았네요.
암튼, 잘 해결하시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조수석 탑승자라도 병원 함 가보세여... ^^
암튼, 잘 해결하시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조수석 탑승자라도 병원 함 가보세여... ^^
13:21
2006.06.03.
2006.06.03.
틈?났다고, 주위없이 그냥 비껴가는것도 잘못된거라 봅니다만...
내가 먼저 비껴갈테니, 핸들꺾을때 보고 섰다가 나 가고나면,
후진을 하던 핸들을 꺾으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방어운전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해결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