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길들이기2 -_-..또퍼왔습니다
- [서경]간
- 조회 수 3121
- 2006.02.05. 19:48
신차 길들이기 | 스포티지 2005/11/20 02:18
http://blog.naver.com/ajoyman/120019872788
자동차 길들이기는 신차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항상길들이는 운전을 하여 최상의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신차길들이기라 하여 신차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차량은 연장선상에 있음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길들이기란?
신차 출고 후 처음 1,000Km(또는 2,000km) 주행기간 동안 모든 부품들이 정상적인 마모로 윤활부분의 마찰저항이 최소로 될 수 있도록 길들이기를 하여야 합니다.
자동차 길들이기는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합니다.
차량을 길들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정지시나 주행시 엔진의 회전수를 과다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신차가 아니더라고 급출발, 급정차는 절대 좋지 않습니다.
수동의 경우 동일한 변속비의 상태에서 장거리 주행을 하지 말고 변속기 각단의 기어를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오토차량은 자동변속 되므로 드라이브 상태에서 주행을 하시면 됩니다.)
비록 신차 길들이기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 한다하더라도 실제로는 모든 기능성 부품의 길들이기에 해당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실린더 라이너의 내면과 크랭크 베어링, 피스톤 핀, 각종 베어링 등 등의 마찰부위의 마찰면을 매끄럽게 하는것입니다.
오르막, 가속시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부하라고 하면 일반운전자나 정비업에 종사하시는분 모두 주행중에 엔진부하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느냐에 대하여는 모르는 상태에서 외국의 자료를 번역하여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용어만을
부하로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DMS에서 가속부하 이상의 부하를 과부하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시내주행과 같이 1회 주행거리가 짧은 구간만 반복주행하게 되면 엔진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주행하게 되면 ECU에서 보정되는 기능에 의하여 연료가 낭비되게 된 상태가 정상적인 상태로 좋아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항목별로 설명드리자면
1.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한다라는 상식에 대하여
시동직후에는 실린더 내면 및 크랭크 메탈베어링등에 오일이 없는 상태이며 시동후 윤활유는 10초정도 지나게 되면 윤활유공급이 완료됩니다.
그러나 이때는 엔진의 온도가 낮은상태이므로 윤활 마찰부분의 금속온도가 높아지는 시간 까지는
과격한 운전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운전자는 시동 후 즉시 출발하드라도 도로에 진입하기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경과 하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국산차량과 수입차량을 비교하여보면 기술의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혹한기 시동시 국산차량의 경우 엔진의 회전수는 그리높지 않으나 연료분사량이 많은 편이며
수입차량은 연료분사량은 그리많지 않으나 엔진회전수가 높은특징이 있습니다.
국산차량보다 수입차량이 연료이용효율이 높음을 단적으로 알수 있는 것이며 국내기술진이 노력하여야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한다라는 상식에 대하여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진다.라고 알고 있지만
급가속의 기준이 없으므로 천천히 출발하는 사람도 급가속이라 할 수 있고 급가속을 하는 운전자도 보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가속, 급출발이 아니면 엔진에 과부하가 되지 않도록 가속하여야 된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며
과부하는 DMS에서 가속부하 이상의 부하가 걸리게 하는 것입니다.
속도로 접근하는 것은 전근대적인 상식입니다.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킨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속의 기준은 도로조건에 따라 시내주행에서 90KM/H로 주행하면 과속이 되고 고속도로에서 90KM/H 로 주행하게 되면 과속이 안되는 것은 동일한 차량에 같은 속도에서 과속이다 아니다라고 구분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잘못된 자동차 상식인 것입니다.
DMS의 가속부하 이상에서 가속하는 과부하에서 주행하는 것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알고 있지만
운전시 본인과 타인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므로 이부분에 대한 것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급제동을 하시는 분은 없습니다.(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한다. 에서
수동변속기는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는데 RPM을 기준으로 변속하는 것은 아니며 엔진에 무리가 없는 범위내에서 변속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알고 있지만 급격한 부하변동은 엔진과 차체의 동력전달부에 무리를 주게되어 삼가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속페달을 조작할 때에는 1회에 2~4초간의 시간을 소요하여 엑셀을 조작하시면 됩니다.
4. 출고 약 1,000km 정도 운행을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엔진은 금속으로 된 여러 가지 부품들이 조합되어 서로 마찰을 하면서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엔진이 새것일 때는 부품들의 표면이 정밀하지 못하여 서로 마찰되면서 금속가루가 많이 발생되고 또한 신차 엔진 조립시 조립과정에서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엔진을 세척하는 개념에서 최초 1,000km정도 운행을 하였을때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엔진내부의 금속가루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주는것입니다.
5. 5,000km주행시 까지는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넘기지 않는다. 라고 알고 있는데
엔진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마찰저항이 적도록 마찰표면이 매끄럽게 마모되어야 하는데 주행거리가 약5,000km미만에서는 부품의 거침부분이 마모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엔진의 부하를 무리하게 높여(가속부하이상에서)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부품들이 편마모(마모의 물균형상태)가 되므로 엔진의 소음증가와 출력저하 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6. 아침 시동시에 반드시 1~2분 이상 공회전 후 운행한다. 라고 알고 있는데
:운행을 마치고 차량을 정차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오일은 엔진의 밑쪽인 오일팬에 모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의 상단부위에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 회전을 하면서 충분한 엔진오일이 공급되지 못하여 각종 부품의 마모가 발생된다. 그래서, 엔진시동후 엔진오일이 엔진의 내부를 완전히 순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분 미만이므로 이시간동안에는 과격한 주행를 자제하고 가속부하 미만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7. 출발시에는 천천히 출발하고 탄력으로 운행을 한다.라고 알고 있는데
차량이 정차하였다가 출발시에는 주행중일 때보다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출발시 가속부하 이상의 부하에서 출발을 시도하면
엔진및 동력 전달장치에 이상을 초래하며 차량의 수명을 단축하게 되므로 가속부하이상의 과부하에서의 출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부하 상태에서의 출발은 타이밍벨트의 손상으로 엔진을 교체해야하는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에서
: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선회하게 되면 원심력과 구심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차량의 주행부분의 부품에 편마모를 발생할 수 있는 하중이 걸리게 되며 이때 차량의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이 하중은 증가하게 되어 부품이 파손되거나 수명이 단축되어 주행시 소음을 유발하거나 코너링시 차량이 쏠리는 현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9. 약 10,000km이상 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최고속도를 내본다.에서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차량과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차이가 나거나 가속력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엔진의 부품들이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적당히 마모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과 전자제어장치의 학습보정기능에 의한 현상에 따라 발생하는 것입니다.
고속주행시에 무리하게 가속폐달을 밟게 되면 연료의 소모나 엔진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가속부하에서 가속하여 최고속도까지 운행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차량이 고속주행에 원활하도록 조정돨 수 있습니다.
10. 약 10,000km정도 운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을 교환한다.에서
변속기는 내부의 많은 금속으로 된 기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 주행을 하게 되면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속도와 토크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때 운행중에 각 기어들의 마찰로 인하여 금속가루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신차일 경우 1000KM 주행후 엔진오일 교환시 같이 교환하시고 그이후는 10,000km정도 운행시에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여 금속가루 등의 미물질을 제거해 주시면됩니다.
11. 가급적 엔진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 이상의 오일을 사용한다.에서
엔진오일은 엔진 부품들의 원활한 윤활과 엔진의 냉각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시동이 걸려 엔진이
회전을 하게 되면 엔진의 고열과 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으로 엔진오일이 산화, 부식되어 엔진오일이 가져야 하는 점도 등의 성능이 저하되고 윤활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엔진부품의 마모가 촉진되어 엔진 수명이 단축되게 되므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에는 가급적 좋은 제품을 사용하여 윤활 및 냉각을 잘 할 수 있는 우수한 오일로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동차 메이커에서 추천하는 순정오일을 사용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메이커에서는 좋은 오일을 권장하여 자동차의 A/S를 최소화 하여야 메이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은 오일을 교환하는 업체에 공급하는 가격이 높으므로 오일교환업체에서는 이익이 많이 남는 다른 윤활유를 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처음 출고해서 길게잡아 2000 km 타실때까지는 가급적 살살 당기십시오.
답답하시더라두... 특히 1000 km 까지는 메이커 얘기처럼..살살 다루어주십시오.
안정되게요.. 아구맞춘다 그러죠?! ^ ^
그다음 3~4 천 km 까지는 조금 힘차게 주행하십시오..
쉽게설명해서 엔진회전을 3000 RPM 넘나들 정도로 힘찬주행....거친주행 절대 아닙니다.
거친주행이란...킥다운 심하게 일으키며...급가속... 급정거...아시죠?!
그기간이 지난다음에는 소위말하는 길들이기 고속주행 가셔야겠네요.
어떤분들 오해하시는것중에 많은것이... 차 사자마자 조금지나 고속도로 나가시 (?) 시키러 간다고...
올라가서 정속주행만 죽~ 하다 오시는데....
길들이기 기간에 정속주행이 왜 않좋은거냐면...
자칫 엔진의 성격이 특정회전대에 익숙해져 버릴 우려때문입니다.
이건 비단 정속주행시만 문제되는것이 아니라...일상적인 사용에서도 너무 낮은회전으로 운행하시면
엔진이 그 회전대에 길이 들어버려... 필요한 고회전이 매끄럽지 못하게도 됩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라...저회전 짧은주행으로인한 카본,슬럿지 생성도 있지만...
그건다음에 말씀드리기로하구요...
4천 정도를 주행후 고속도로에 올라가서 (한적한 시간 조용한도로,,비교적 장거리를 잡으시고)
그야말로 길들이기 주행을 감행 합니다.
처음 출발에서 10여분간 2,000 RPM 정도 주행.
다시 10여분간 3,000 RPM 주행.
다시 다음 10여분간 4,000 RPM 주행.
그다음 5분여간 5,000 RPM 주행.
그다음 5분여간 6,000 RPM 주행.
다시 꺼꾸로.. 5분여간 5,000 RPM 주행.
또다시 10여분간 4,000 RPM 주행.
다음 10여분간 3,000 RPM 주행.
다시 5분간 4,000 RPM.
5분간 5,000
5분간 6,000
이번에는 5분간 3,000 으로 떨구고..
다시 5,000 으로 높이고.
4,000 으로 떨구고...
6,000 으로 높이고...
이상하게 길게적어놓으니 산만하네요 ^ ^;;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각 회전대별로 골고루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고른 회전을 훈련시켜
주는것입니다.
차가 많은데 어떻게 저렇게 주행하지? 하고 의문 품지마시고...
시도해보세요~
오토기어 3단과 오버드라이브 까지 합하면 4단이 됩니다.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어떤속도에서건..일정한 회전유지가 가능해질겁니다.
또 어떤분은 이렇게 반문하십니다.
"5~6000 RPM 으로 주행하면 엔진 터질거 같은데..괜찬은지.."
자동차회사에서 엔진 만들어 테스트할때... 순정오일 넣고 6000 RPM 으로 10시간 이상
풀가동해서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합격됩니다.
우리가 그렇게까지 쓰진 않죠...^ ^
이렇게 왕복 200~300 Km 정도를 길들이기주행 해 주시면 정말 나중에 진가를 얻을것입니다.
그런후 일정기간 걍 시내주행 하시다가..
1만 Km 가 되기전에 한번즘 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평소 출퇴근시 힘찬주행을 해 주셔야한다는겁니다.
살살 타고댕긴다고 절대로 차 상태가 좋아지는거 아닙니다.
중고상사에서 여자분 살살끌고댕긴 차가 인기없는거 아시죠?
실례로.. 이렇게 실행한 차들은 일상적인 운행한차보다 휠마력이 10마력정도까지 높게 출력되곤 합니다.
단순히 수치적으로 높은게 중요한거보단 그만큼 엔진 효율이 좋다는데 의미를 둬야겠죠..
http://blog.naver.com/ajoyman/120019872788
자동차 길들이기는 신차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항상길들이는 운전을 하여 최상의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신차길들이기라 하여 신차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차량은 연장선상에 있음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길들이기란?
신차 출고 후 처음 1,000Km(또는 2,000km) 주행기간 동안 모든 부품들이 정상적인 마모로 윤활부분의 마찰저항이 최소로 될 수 있도록 길들이기를 하여야 합니다.
자동차 길들이기는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합니다.
차량을 길들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정지시나 주행시 엔진의 회전수를 과다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신차가 아니더라고 급출발, 급정차는 절대 좋지 않습니다.
수동의 경우 동일한 변속비의 상태에서 장거리 주행을 하지 말고 변속기 각단의 기어를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오토차량은 자동변속 되므로 드라이브 상태에서 주행을 하시면 됩니다.)
비록 신차 길들이기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 한다하더라도 실제로는 모든 기능성 부품의 길들이기에 해당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실린더 라이너의 내면과 크랭크 베어링, 피스톤 핀, 각종 베어링 등 등의 마찰부위의 마찰면을 매끄럽게 하는것입니다.
오르막, 가속시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부하라고 하면 일반운전자나 정비업에 종사하시는분 모두 주행중에 엔진부하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느냐에 대하여는 모르는 상태에서 외국의 자료를 번역하여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용어만을
부하로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DMS에서 가속부하 이상의 부하를 과부하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시내주행과 같이 1회 주행거리가 짧은 구간만 반복주행하게 되면 엔진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주행하게 되면 ECU에서 보정되는 기능에 의하여 연료가 낭비되게 된 상태가 정상적인 상태로 좋아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항목별로 설명드리자면
1.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한다라는 상식에 대하여
시동직후에는 실린더 내면 및 크랭크 메탈베어링등에 오일이 없는 상태이며 시동후 윤활유는 10초정도 지나게 되면 윤활유공급이 완료됩니다.
그러나 이때는 엔진의 온도가 낮은상태이므로 윤활 마찰부분의 금속온도가 높아지는 시간 까지는
과격한 운전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운전자는 시동 후 즉시 출발하드라도 도로에 진입하기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경과 하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국산차량과 수입차량을 비교하여보면 기술의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혹한기 시동시 국산차량의 경우 엔진의 회전수는 그리높지 않으나 연료분사량이 많은 편이며
수입차량은 연료분사량은 그리많지 않으나 엔진회전수가 높은특징이 있습니다.
국산차량보다 수입차량이 연료이용효율이 높음을 단적으로 알수 있는 것이며 국내기술진이 노력하여야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한다라는 상식에 대하여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진다.라고 알고 있지만
급가속의 기준이 없으므로 천천히 출발하는 사람도 급가속이라 할 수 있고 급가속을 하는 운전자도 보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가속, 급출발이 아니면 엔진에 과부하가 되지 않도록 가속하여야 된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며
과부하는 DMS에서 가속부하 이상의 부하가 걸리게 하는 것입니다.
속도로 접근하는 것은 전근대적인 상식입니다.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킨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속의 기준은 도로조건에 따라 시내주행에서 90KM/H로 주행하면 과속이 되고 고속도로에서 90KM/H 로 주행하게 되면 과속이 안되는 것은 동일한 차량에 같은 속도에서 과속이다 아니다라고 구분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잘못된 자동차 상식인 것입니다.
DMS의 가속부하 이상에서 가속하는 과부하에서 주행하는 것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알고 있지만
운전시 본인과 타인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므로 이부분에 대한 것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급제동을 하시는 분은 없습니다.(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한다. 에서
수동변속기는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는데 RPM을 기준으로 변속하는 것은 아니며 엔진에 무리가 없는 범위내에서 변속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알고 있지만 급격한 부하변동은 엔진과 차체의 동력전달부에 무리를 주게되어 삼가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속페달을 조작할 때에는 1회에 2~4초간의 시간을 소요하여 엑셀을 조작하시면 됩니다.
4. 출고 약 1,000km 정도 운행을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엔진은 금속으로 된 여러 가지 부품들이 조합되어 서로 마찰을 하면서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엔진이 새것일 때는 부품들의 표면이 정밀하지 못하여 서로 마찰되면서 금속가루가 많이 발생되고 또한 신차 엔진 조립시 조립과정에서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엔진을 세척하는 개념에서 최초 1,000km정도 운행을 하였을때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엔진내부의 금속가루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주는것입니다.
5. 5,000km주행시 까지는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넘기지 않는다. 라고 알고 있는데
엔진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마찰저항이 적도록 마찰표면이 매끄럽게 마모되어야 하는데 주행거리가 약5,000km미만에서는 부품의 거침부분이 마모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엔진의 부하를 무리하게 높여(가속부하이상에서)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부품들이 편마모(마모의 물균형상태)가 되므로 엔진의 소음증가와 출력저하 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6. 아침 시동시에 반드시 1~2분 이상 공회전 후 운행한다. 라고 알고 있는데
:운행을 마치고 차량을 정차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오일은 엔진의 밑쪽인 오일팬에 모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의 상단부위에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 회전을 하면서 충분한 엔진오일이 공급되지 못하여 각종 부품의 마모가 발생된다. 그래서, 엔진시동후 엔진오일이 엔진의 내부를 완전히 순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분 미만이므로 이시간동안에는 과격한 주행를 자제하고 가속부하 미만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7. 출발시에는 천천히 출발하고 탄력으로 운행을 한다.라고 알고 있는데
차량이 정차하였다가 출발시에는 주행중일 때보다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출발시 가속부하 이상의 부하에서 출발을 시도하면
엔진및 동력 전달장치에 이상을 초래하며 차량의 수명을 단축하게 되므로 가속부하이상의 과부하에서의 출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부하 상태에서의 출발은 타이밍벨트의 손상으로 엔진을 교체해야하는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에서
: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선회하게 되면 원심력과 구심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차량의 주행부분의 부품에 편마모를 발생할 수 있는 하중이 걸리게 되며 이때 차량의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이 하중은 증가하게 되어 부품이 파손되거나 수명이 단축되어 주행시 소음을 유발하거나 코너링시 차량이 쏠리는 현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9. 약 10,000km이상 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최고속도를 내본다.에서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차량과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차이가 나거나 가속력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엔진의 부품들이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적당히 마모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과 전자제어장치의 학습보정기능에 의한 현상에 따라 발생하는 것입니다.
고속주행시에 무리하게 가속폐달을 밟게 되면 연료의 소모나 엔진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가속부하에서 가속하여 최고속도까지 운행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차량이 고속주행에 원활하도록 조정돨 수 있습니다.
10. 약 10,000km정도 운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을 교환한다.에서
변속기는 내부의 많은 금속으로 된 기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 주행을 하게 되면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속도와 토크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때 운행중에 각 기어들의 마찰로 인하여 금속가루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신차일 경우 1000KM 주행후 엔진오일 교환시 같이 교환하시고 그이후는 10,000km정도 운행시에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여 금속가루 등의 미물질을 제거해 주시면됩니다.
11. 가급적 엔진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 이상의 오일을 사용한다.에서
엔진오일은 엔진 부품들의 원활한 윤활과 엔진의 냉각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시동이 걸려 엔진이
회전을 하게 되면 엔진의 고열과 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으로 엔진오일이 산화, 부식되어 엔진오일이 가져야 하는 점도 등의 성능이 저하되고 윤활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엔진부품의 마모가 촉진되어 엔진 수명이 단축되게 되므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에는 가급적 좋은 제품을 사용하여 윤활 및 냉각을 잘 할 수 있는 우수한 오일로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동차 메이커에서 추천하는 순정오일을 사용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메이커에서는 좋은 오일을 권장하여 자동차의 A/S를 최소화 하여야 메이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은 오일을 교환하는 업체에 공급하는 가격이 높으므로 오일교환업체에서는 이익이 많이 남는 다른 윤활유를 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처음 출고해서 길게잡아 2000 km 타실때까지는 가급적 살살 당기십시오.
답답하시더라두... 특히 1000 km 까지는 메이커 얘기처럼..살살 다루어주십시오.
안정되게요.. 아구맞춘다 그러죠?! ^ ^
그다음 3~4 천 km 까지는 조금 힘차게 주행하십시오..
쉽게설명해서 엔진회전을 3000 RPM 넘나들 정도로 힘찬주행....거친주행 절대 아닙니다.
거친주행이란...킥다운 심하게 일으키며...급가속... 급정거...아시죠?!
그기간이 지난다음에는 소위말하는 길들이기 고속주행 가셔야겠네요.
어떤분들 오해하시는것중에 많은것이... 차 사자마자 조금지나 고속도로 나가시 (?) 시키러 간다고...
올라가서 정속주행만 죽~ 하다 오시는데....
길들이기 기간에 정속주행이 왜 않좋은거냐면...
자칫 엔진의 성격이 특정회전대에 익숙해져 버릴 우려때문입니다.
이건 비단 정속주행시만 문제되는것이 아니라...일상적인 사용에서도 너무 낮은회전으로 운행하시면
엔진이 그 회전대에 길이 들어버려... 필요한 고회전이 매끄럽지 못하게도 됩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라...저회전 짧은주행으로인한 카본,슬럿지 생성도 있지만...
그건다음에 말씀드리기로하구요...
4천 정도를 주행후 고속도로에 올라가서 (한적한 시간 조용한도로,,비교적 장거리를 잡으시고)
그야말로 길들이기 주행을 감행 합니다.
처음 출발에서 10여분간 2,000 RPM 정도 주행.
다시 10여분간 3,000 RPM 주행.
다시 다음 10여분간 4,000 RPM 주행.
그다음 5분여간 5,000 RPM 주행.
그다음 5분여간 6,000 RPM 주행.
다시 꺼꾸로.. 5분여간 5,000 RPM 주행.
또다시 10여분간 4,000 RPM 주행.
다음 10여분간 3,000 RPM 주행.
다시 5분간 4,000 RPM.
5분간 5,000
5분간 6,000
이번에는 5분간 3,000 으로 떨구고..
다시 5,000 으로 높이고.
4,000 으로 떨구고...
6,000 으로 높이고...
이상하게 길게적어놓으니 산만하네요 ^ ^;;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각 회전대별로 골고루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고른 회전을 훈련시켜
주는것입니다.
차가 많은데 어떻게 저렇게 주행하지? 하고 의문 품지마시고...
시도해보세요~
오토기어 3단과 오버드라이브 까지 합하면 4단이 됩니다.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어떤속도에서건..일정한 회전유지가 가능해질겁니다.
또 어떤분은 이렇게 반문하십니다.
"5~6000 RPM 으로 주행하면 엔진 터질거 같은데..괜찬은지.."
자동차회사에서 엔진 만들어 테스트할때... 순정오일 넣고 6000 RPM 으로 10시간 이상
풀가동해서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합격됩니다.
우리가 그렇게까지 쓰진 않죠...^ ^
이렇게 왕복 200~300 Km 정도를 길들이기주행 해 주시면 정말 나중에 진가를 얻을것입니다.
그런후 일정기간 걍 시내주행 하시다가..
1만 Km 가 되기전에 한번즘 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평소 출퇴근시 힘찬주행을 해 주셔야한다는겁니다.
살살 타고댕긴다고 절대로 차 상태가 좋아지는거 아닙니다.
중고상사에서 여자분 살살끌고댕긴 차가 인기없는거 아시죠?
실례로.. 이렇게 실행한 차들은 일상적인 운행한차보다 휠마력이 10마력정도까지 높게 출력되곤 합니다.
단순히 수치적으로 높은게 중요한거보단 그만큼 엔진 효율이 좋다는데 의미를 둬야겠죠..
댓글
오래전에 같은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다시한번 상기시켜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