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알아본 결과 경유는 하절기 경유와 동절기 경유 두가지가 있답니다. 하절기 경유의 경우 영하 10도에서 15도사이면 언답니다. 그래서 11월쯤 되면 주유소에서는 동절기 경유로 교체를 해야 하는데 첨가제를 넣기 때문에 20원 가량 비싸답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하절기 경유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사업소에서 샘플을 두개 갖고와 하나는 냉장고(영하10도)에 넣었더니 6시간만에 뿌옇게 변하더군요..하지만 이것도 검사해봤자 정상적인 경유로 나오기때문에(하절기경유) 법적으로 주유소에서 책임사유가 없다더군요. 주유소 사장이 미친척하고 경유에 물타지 않는 이상..(사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즉, 결론은 정품정량을 파는 직영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라입니다.. 특히 겨울에 실외 주차하시는 분은 필수!! 제가 간 주유소는 직영주유소보다 50원 가량 싼 sk개인주유소였거든요.. 물론 석유품질검사원에 샘플을 주고 검사는 해볼려구요. 판교에 있다더군요. 검사는 무료로 해주고 향후 이상이 있을 시 저의 요청에 따라 단속을 나갈 수 있는데 정상으로 밝혀질 경우 제가 곤란해질수 있다네요.. 나원,, 협박을 하는건지..
암튼 현재까지 상황이고 수리비는 168,000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