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요일 오후 11시쯤에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기 전 집 앞 주유소에서 기름을 40,000원 넣고 토요일날 운행을 안했습니다.(5분의 4정도 참)

그리고 일요일날 오전에 운행을 500미터쯤 하다가 차의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시동을 계속 걸었더니

걸리다가 2,3초 있다가 꺼지는게 반복되서 방전은 아닌 것 같아 렉카차를 불러서 수원사업소에 차를 맡겼습니다.

오늘 시동 안걸리는 차가 많이 입고되어서 저녁때나 되어 사업소에서 연락이 왔는데 기가 막혀서..

경유가 얼었답니다.....그 주유소에서 기름 넣은 영수증도 있고(수원 영화동 00주유소, 1번국도변)

사업소에서는 다행히 운행을 얼마 하지 않아서 엔진까지는 이상이 없고 탱크통과 필터만 바꾸면 된다는데..

그리고 사업소에서는 주유소에 말을 하여서 돈을 받아내라는데..

어떻겠으면 좋겠습니까.. 그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토욜날 운행 안한건 확실한데...확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차는 2005년 9월식입니다.. tlx 고급 2륜이구요..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주유소에 책임을 입증할 방법.. 아..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