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구입하여 10월경에 차에서 냄새가나서 공업사에가서 에어콘 필터를 갈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3만원요" 하기에 그냥 조금 비싸구나 생각하고 물었습니다.
"필터 하나에 3만원 하나요" "예 다른 공업사에서도 다 3만원 합니다"
그러고 왔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차에서 다시 냄새가 나서 질문게시판에서 조회를 해보니
필터 가격이 1만원 선이던군요.
그래서 오늘 공업사에 전화해서 "에어콘 필터 가격이 1만원 공임 및 부가세가 2만원 입니까?"하니
"필터 가격이 1만 2천원 공임이 1만 5천원 그러고 부가세 그래서 3만원입니다."
"아니 어떻게 공임이 부품 값보다 비쌉니까? 가는데 3분도 안걸렸는데"
"저희는 시간당 3만원이고,기본공임이 어쩌구 .......그래서 3만원이 적당 가격입니다."
말도 안되는 통화 2분 하고나니 열이 확나는군요
저처럼 공업사에서 필터 가실분은 그냥 부품사다가 본인이 직접하세요
어제 필터 뜯어는데 1분도 안걸리고 쉽게 분리도 됩니다.
많은 분들은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초보 분들은 저와 같이 공업사 가서 바가지 쓰지 말자고 이렇게
적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