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을겁니다...
혹여 악셀링의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싶습니다...
세피아의 마력수는 102마력정도 인걸로 기억합니다....저역시 세피아 1-2를 다 몰아보았기에...
마력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토크가 중요한것입니다...토크면에서는 세피아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언덕길이라면 스포티지가 중형차보다 더 잘 오르는데(소음무시) 이상하네요.
전에 세피아 4년 몰았는데 언덕길에서 세피아보다야 당연히 잘 오르죠.

음.. 저도 가끔 그런경험을 해봤는데요..
그럴땐 한번에 꽉~ 악셀을 누르지 마시고..
살~짝 밟은후 지긋이 끝까지 눌러주면 뿅~ 하고 올라갈꺼에요..ㅋㅋ

우리 스포는 상시 4륜인데..........

제가 집이 강원도 산골이라 한달에 한번꼴로 가는데요....
고갯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저와 테라칸, 렉스턴... 3대가 대관령에서 레이스 붙은적이 있는데요... 둘 다 못쫓아오더군요.
근데, 평지에서 테라칸 잘나가더군요... 못쫓아가겠더라구요.
제차는 4륜 스틱입니다.

요령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요령 부족인듯 싶네요 ^^;; 스포티지 언덕 잘 올라갑니다!!
에어컨 트신건 아닌지 ^^;;

오토신가여? 언덕에서 탁력 못받으면 올라가기 힘들죠...
스포츠모드 사용하시면 조금 나아졌을텐데...

저는 강원도 인데~~ 춘천에서 꼽는 급경사 도로 3곳 모두다 추월 당하지도 않고 추월하면서 올라갑니다~~ 2발임에도 불구하고 4륜렉스나 쏘랭 이 등등 보다 빠르게 치고 올라 갈때도 있습니다~~` 아직 악셀 밟는 요령을 터득 하지 못하셨거나... 악셀링에 문제가 있는듯 하내요....제가 보기에는 악셀링이나 에어컨을 강력하게 트신듯.....

엑셀링과 디젤엔진... 스포모드를 적절히 이해하신다면 월등하실 겁니다!
예전에 시멘트 포장된 길이지만 꼬불꼬불 경사진 길을 달려가는데
힘이 넘쳐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가속패달 밟기가 좀 무서웠다는...
티지 좀더 이뻐해 주시고 애정을 주시면 주인님을 잘 따를것 입니다!

터보가 작동할 수 있도록
알피엠을 높여 주세요..
즉 악셀을 살포시 더 밟아 주세요
튀어 올라갈껍니다..

어제 사람 5명태우고 대전에서 차가 올라갈 수 있는 산인 식장산에 올라가면서(경사 심합니다)
앞에 차들 똥침 놓으면서 올라갔습니다..

위의 [호빵3호]호준이 님 말씀처럼, 천천히 지긋히 바닥까지 눌러 밟아 주셔야 잘 나갑니다.

디젤 하고 가솔린 차를 언덕길 비교 하신다면 전 가솔린이 우수 하다고 생각 하는데요
언덕길 스타트 출발때는 디젤차가 우수하게 쭈욱 잘 나가지만
이미 탄력 받은 상태에서 가솔린차와 디젤이 언덕길 오른다면 가솔린차가 월등히 엑쎌 밟은데로 쭈욱 잘나간다고
전 생각 합니다 언덕길 주행시 디젤은 속도가 떨어지는 반면 가솔린은 힘차게 나갈건데요,

세피아 .5와 티지를 언덕에서 비교하긴 그렇죠? 당연히 티지의 압승입니다.
제원을 놓고 비교하면 답나옵니다. 언덕같은곳은 토크높은차량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세피아 해봐야 토크 13 티지 26정도 말안해도 알겠죠,

4륜오토입니다...
언덕길 잘 올라갑니다... 악셀을 과감히 밝아주시길~~

[전]최쌍경[RM]님...

혹시 고속도로의 완만한 언덕길(추월가속)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시내주행이나 산길에서는 마력이 높아봤자 큰 효과 없는걸로 압니다. 휘발유차가 마력은 높아서 고속 영역에서 힘은 좋습니다만... 중속 영역에서의 힘은 디젤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물론, 급가속 능력은 휘발유차가 좋겠지요...(rpm 상승이 빨라서 펀치력(순간가속)이 좋음) 언덕배기에서 정체되었다가 급가속 되는경우... 경유차량은 매연만 많이 나오고 빨리 가속이 안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지요... 그건, 저속(정지상태에서 출발가속하는 경우)에서 가속이 늦어서 그런거구요.

(터보)디젤차가 좋다는게, 휘발유차 대비 rpm을 적게 쓰면서도 오르막 잘올라갑니다. 같은 휘발유차라도 터보차져 장착차량이 오르막 등판이 훨씬 수월하게 되는걸로 압니다. 가장 최근의 휘발유차중 순정터보차량인 비스토 사용자들이 그러더군요.

제가 다니는 강남역->역삼역 구간만 봐도 스포티지가 잘 달리는 것 같던데요... (보통 중간에 유턴차량들때문에 정체되었다가 언덕시작시점에서 재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