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8년식 VGT뉴스포티지 차주입니다. 

이제 갓 17만을 넘겼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에 비하면 별거 아닌 km인데...

중고 구매후 제손에서 11년을 탔는데...

딴건 대부분 다 만족합니다. 원래 큰차(카니발2)를 타자가 차가 너무크고 엔진출력부족으로 인해서

선택한 뉴스포티지인데...출력이나 이런 부분은 다 만족하는데...

문제는 이제 슬슬 승차감과 진동에 대한 불만이 느껴지네요.

승차감(노면소음)은 뭐 차량을 바꾸지 않는이상 힘들것 같고...

사소한 진동을 조금 잡았으면 좀더 탈수 있을까 싶어서 고견을 바랍니다.

차 교체를 위해서 장터에 내놓긴 했지만 현재는 1년이상 더 타고 조기폐차로 진행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기울었습니다.

암튼 진동관련 불만은 크게 2가지입니다. 먼저 핸들 진동...냉간시 요즘 장난 아닙니다.

근데 이건 정차시엔만 느껴지고 운전 하다보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악셀과 브레이크에서 느껴지는 진동입니다. 2년전만 해도 출퇴근시 사용안하고 장거리만 사용해서

이런 불만 크게 못느꼈지만 2년전부터 출퇴근에 사용하고 40~50분의 출퇴근 시간을 가지니깐

정차시 브레이크에서 느껴지는 진동과 주행시에도 느껴지는 악셀의 진동으로 다리가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냉간시만이 아니라 20~30분이상 엔진 열이 충분히 올라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거 해결할려면 어떤 부분을 손보면 개선이 가능할까요?

간단히 엔진미미(마운트)교체를 하면 조금이라도 낫아질까요?

대략 20~30정도 투자하면 미미교체 가능한것 같은데...1~2년을 더 타더래도 출퇴근시 사용해야 하다보니 이정도 투자하고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