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골에 다녀오면서 생선이 들어 있는 아이스박스를 트렁크에 싣고 왔더니 생선 냄새가 베어버렸네요. 트렁크가 폐쇄되어 있지 않은 차라 이런 안좋은 점이 있군요. 각설하고...

냄새를 빼려고 뒷창문을 열어보니(평소때는 잘 안열다가) 반밖에 안내려가는군요. 대략 난감...

1. 원래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2. 선팅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겠지요?
3. 모터가 고장난 건가요? ㅠㅠ
4. 고장이라면, 3,000Km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무상 수리 가능하겠죠?

그리고 냄새 빼는 좋은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추가로, 창문 다 열고 다니 엔진 소리가 엄청 크더군요. 1,000Km 부근에서 엔진오일 갈았는데 RV 전용 아니고 일반 디젤 엔진오일로 갈았거든요. Q에 없어서리... ㅠㅠ 오일 갈고 나서 좀 시끄럽다고 느꼈는데 창문 열고 달려보니 확연히 다르더군요. 이전에 휘발유차 탈 때는 엔진 오일 갈고 나면 소리가 조용해져서 며칠간은 기분이 좋았는데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갈자마자부터 '어라~ 더 시끄러워졌네'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좋은 오일로 바꿔야되나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난잡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