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도 올렸지만 또 올립니다...뺑소니관련..
- 김태완
- 조회 수 1160
- 2005.04.21. 16:40
뺑소니를당했는데요...
4월10일 일요일 엄마랑 밥먹으러 나가다가 앞에서있던차가 후진을하더니 제차를받고 전속력으로 도망치는걸
쫓아가다가 그차가 골목길로달아났는데 차가막혀서 잡혔습니다 달아나는 내내 클락션 계속울리면서 달렸고
손짓도했지만 싸이드미러로 눈도마주쳤으면서 계속도망갔습니다... 그날은 엄마랑 저랑 다친데도없고 범퍼만
다쳐서 견적내서 알려주겠다고하고 전화번호만받고갔는데 그쪽이 먼저 경찰에신고했더군요 새벽에...............
어이도없고 그일있고나서 밥사먹은것두 엄마랑저랑 다 이틀째되는날(12일)까지 소화가안되고 목 어깨 두통이 생겨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2일지나서(14일)경찰서에서 진술하러 나오라구하는데 입원한거 뻔히 알면서
나오라는것부터 이상했습니다. 경찰서 가니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잔지 모르게 저한테 반말과 뭐 그런충격으로
몸이아프냐? 진짜냐? 하면서 비스듬히 앉아서 제가 하는말 뚝뚝잘라먹고 진술을하라는건지 지맘데로 쓰겠다는건지
모를정도로 가해자쪽 유리하게 나가더군요... 진술을 제가 우겨서 다 제맘데로쓰고 나서 도장만 찍으면 되는상황에서
제가 나가서 좀 생각좀해보겠다고 시간달라고했습니다. 밖에 가해자가있었는데 나한테 마지막으로 할얘기없냐고
물어보는중에... 갑자기 윗층에서 어떤형사하나가 내려오더니 어?? 너 동창같은데???하면서 내려와서는 17년만에 만난
중학교동창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학교다닐땐 이름도몰랐다는데....
이상한느낌은있었는데 갑자기 제주위에 형사들이 달라붙어서 좋은쪽으로 유도시켰습니다.... 저도 마음이 약해졌는지
사실은 사실데로 말하고 처벌을 원하냐는 물음에는 선처부탁한다라고 해줬는데 그러구 병원에 다시와서 5일이 지나도록
코빼기도 안보이고 전화해서 어떻게 선처해줬는데도 이럴수있느냐 찾아와서 사과도 안하냐 하니까 자기는 찾아가서
할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담날은 저 진술서 꾸몄던 경찰(예경장)이 와서 제가 자고있는 2인실병실에 들어와서
엄마두 보구있는데 저를 툭치면서 야~ 일어나 일어나 나야~ 하면서 깨웠습니다. 지 바쁜사람이라고 빨리 일어나보라길래
저희엄마가 당신지금 뭐하는거냐고 요새는 경찰이 직접이렇게 나와보냐고 피해자한테 야가뭐냐고 지금이 어떤땐데
아직두 그런경찰이 있냐고하니까 못들은척하고 '야 주차장가서 니차 어떻게됐나 보자' 라고하길래
제가 내가 진술서에 썼을텐데 안읽어봤어요? 나가서 보구얼른가세요~ 하니까 노려보더니 갔습니다-_-;;;
저희 엄마두 피해자고 아직 진술안했습니다 법이 허용하는안에서 가장 강력한처벌해달라고 하신답니다
제가 사고가 첨이라 아직 잘 모르는점이많은데 진작에 여기에 써보고싶었지만 입원하고 오늘 퇴원을해서 지금썼습니다
회원님들 조언좀...........
4월10일 일요일 엄마랑 밥먹으러 나가다가 앞에서있던차가 후진을하더니 제차를받고 전속력으로 도망치는걸
쫓아가다가 그차가 골목길로달아났는데 차가막혀서 잡혔습니다 달아나는 내내 클락션 계속울리면서 달렸고
손짓도했지만 싸이드미러로 눈도마주쳤으면서 계속도망갔습니다... 그날은 엄마랑 저랑 다친데도없고 범퍼만
다쳐서 견적내서 알려주겠다고하고 전화번호만받고갔는데 그쪽이 먼저 경찰에신고했더군요 새벽에...............
어이도없고 그일있고나서 밥사먹은것두 엄마랑저랑 다 이틀째되는날(12일)까지 소화가안되고 목 어깨 두통이 생겨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2일지나서(14일)경찰서에서 진술하러 나오라구하는데 입원한거 뻔히 알면서
나오라는것부터 이상했습니다. 경찰서 가니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잔지 모르게 저한테 반말과 뭐 그런충격으로
몸이아프냐? 진짜냐? 하면서 비스듬히 앉아서 제가 하는말 뚝뚝잘라먹고 진술을하라는건지 지맘데로 쓰겠다는건지
모를정도로 가해자쪽 유리하게 나가더군요... 진술을 제가 우겨서 다 제맘데로쓰고 나서 도장만 찍으면 되는상황에서
제가 나가서 좀 생각좀해보겠다고 시간달라고했습니다. 밖에 가해자가있었는데 나한테 마지막으로 할얘기없냐고
물어보는중에... 갑자기 윗층에서 어떤형사하나가 내려오더니 어?? 너 동창같은데???하면서 내려와서는 17년만에 만난
중학교동창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학교다닐땐 이름도몰랐다는데....
이상한느낌은있었는데 갑자기 제주위에 형사들이 달라붙어서 좋은쪽으로 유도시켰습니다.... 저도 마음이 약해졌는지
사실은 사실데로 말하고 처벌을 원하냐는 물음에는 선처부탁한다라고 해줬는데 그러구 병원에 다시와서 5일이 지나도록
코빼기도 안보이고 전화해서 어떻게 선처해줬는데도 이럴수있느냐 찾아와서 사과도 안하냐 하니까 자기는 찾아가서
할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담날은 저 진술서 꾸몄던 경찰(예경장)이 와서 제가 자고있는 2인실병실에 들어와서
엄마두 보구있는데 저를 툭치면서 야~ 일어나 일어나 나야~ 하면서 깨웠습니다. 지 바쁜사람이라고 빨리 일어나보라길래
저희엄마가 당신지금 뭐하는거냐고 요새는 경찰이 직접이렇게 나와보냐고 피해자한테 야가뭐냐고 지금이 어떤땐데
아직두 그런경찰이 있냐고하니까 못들은척하고 '야 주차장가서 니차 어떻게됐나 보자' 라고하길래
제가 내가 진술서에 썼을텐데 안읽어봤어요? 나가서 보구얼른가세요~ 하니까 노려보더니 갔습니다-_-;;;
저희 엄마두 피해자고 아직 진술안했습니다 법이 허용하는안에서 가장 강력한처벌해달라고 하신답니다
제가 사고가 첨이라 아직 잘 모르는점이많은데 진작에 여기에 써보고싶었지만 입원하고 오늘 퇴원을해서 지금썼습니다
회원님들 조언좀...........
댓글
목격자를 확보 하셨으면 좀더 유리 한 상황이 되실텐데..
억울하게 당하시는 상황에서는 지금이라도 목격자를 수소문 해 보세요. 식당 주인 이라던가..택시운전사등..
혹시 모를 도움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안되시면 상급 기관에 진정을 넣어보시는것도 방법이 될지 모르구요.
암튼 빨리 잘 마무리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