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급 대응으로 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두 경험 한적이 있는데..
차량이 2년만에 엔진 피스톤이 나가서 기아에 문의 했더니 지정 정비 공장을 알려 주더군요..토요일 12시경..
그이후에 삼성동에서 서초동 까지 총 5군데를 옮겨 다녔습니다.....나중에 알아 보니까 지정 저비 공장 다들 돈 은 안되고 일은 힘드니까 차를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보증서비스는 간단한 교체건만 할려구.....
그런데 이정비 공장 보다 더 문제가 기아 본사 입니다.
그사람들이 알려준 5개중 3개가 자기네는 보증 서비스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기아 본사에서 자기네들 지정 정비공장이 어딘줄도 모르더군요..
결국 본사전화해서 정말 심한소리 하며 난리를 피웠더니 그때서야 렉카 보내면서 시흥 사업소로 안내를 하더군요..그때가 6시....
그런데 문제는 시흥 사업소 들어가서가 더 문제 입니다.
정비 반장 이라는 사람이 자기네들 파업중이라고 3일정도 걸릴꺼라고....
그래서 대차가 필요하다 하니까 알아 보지도 않고 없다고 딱잘라 말하더군요..
하는수 없이 회사에 눈치 보면서 다른직원차로 업무를 봤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3일후 연락 하니까 작업을 시작도 안했더군요....파업중라나...정말 머리끝까지 부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아주 사업소를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
본사 전화 하고 판매 영업사원 전화 하고..난리를 피우니까 조금 직급이 있는듯 하는 사람이 나오더니 그렇게 급하면 왜 대차를 안받았냐고 그럼 대차를 해주겠다고..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지네들이 없다고 해놓고 난리 치니까 해준다.....
그난리를 치고 나니까 다음날 아침에 차 나오더군요......
그런데 고장난 엔진은 수리가 됬는데 전기쪽이 다 맛이 갔더군요..
뭘 어떻게 해 놨는지 이틀 만에 경보기 고장나고 라이트 나가고 ....
그랬서 연락 하니까 그건 2년이 넘어서 무상 보증이 안된다...여기서 이상한 생각 까지 들더군요...
더이상 치사해서 연락 안했습니다..
이후에 내가 기아차 사면 바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눔의 티지가 날 너무 사로잡았네요....
이번엔 혹시라도 지난번 같은 대응이 이루어 진다면 차 아주 던져 버릴려고 합니다..
그때 너무 분해서 A/S 말만 나오면 아직도 흥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