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U 업그레이드 문제에 대한 기아의 답변에 대해서 논의해봅시다.
- 길민호
- 조회 수 1115
- 2005.03.23. 15:26
ECU 업그레이드 후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
하이테크 반에써까지 점검을 받았는데 결국 ECU 원복 프로그램쪽으로 기아 연구소에서 가닥을 잡았더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기아 사이버 상담실에서는 여전히 ECU문제에 대해서 감성적인 문제라고 답변하고 있는 걸 보면
이중 플레이처럼 느껴집니다.
이거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자꾸 이런식으로 기아에서 나가면 무언가 정말 대책이 필요합니다.
ECU 복원 프로그램 진척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최소한 소식이라고 알려주어야 하는데
정말 기아 문제가 있군요.
의견을 모아봅시다.
많은 글 달아 주십시요.
네티러브님 !
이런때는 어떻게 해야죠!
도와주세요!
하이테크 반에써까지 점검을 받았는데 결국 ECU 원복 프로그램쪽으로 기아 연구소에서 가닥을 잡았더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기아 사이버 상담실에서는 여전히 ECU문제에 대해서 감성적인 문제라고 답변하고 있는 걸 보면
이중 플레이처럼 느껴집니다.
이거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자꾸 이런식으로 기아에서 나가면 무언가 정말 대책이 필요합니다.
ECU 복원 프로그램 진척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최소한 소식이라고 알려주어야 하는데
정말 기아 문제가 있군요.
의견을 모아봅시다.
많은 글 달아 주십시요.
네티러브님 !
이런때는 어떻게 해야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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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호
15:46
2005.03.23.
2005.03.23.
15:51
2005.03.23.
2005.03.23.
정확히 ECU업그레이드 이후 어떤 문제가 발생한거지요? 제차가 2월22일 출고되었으므로 업그레이드된 ECU가 장착 되었을텐데... 그렇다면.. 뭔가 문제가 있단 이야긴데.. 검색을 좀 해보니.. 연비저하, 고주파음, 변속시점.. 등등이군요. 연비하고 변속시점은 처음 나올때부터 그랬으므로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있고 고주파음은 없던데... 괜히 불안..
15:51
2005.03.23.
2005.03.23.
원복은 (-) + (+) = 0 의 결과와 같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즉, 리콜사유는 하나도 해결이 안된다는거죠... 결국, 다음 겨울까지 시간을 벌었다는게 틀린말이 아니죠?
그때까지 노력하면 다행이지만, 겨울 다되서 노력하기 시작한다면...ㅡ.ㅡ
즉, 리콜사유는 하나도 해결이 안된다는거죠... 결국, 다음 겨울까지 시간을 벌었다는게 틀린말이 아니죠?
그때까지 노력하면 다행이지만, 겨울 다되서 노력하기 시작한다면...ㅡ.ㅡ
15:51
2005.03.23.
2005.03.23.
15:59
2005.03.23.
2005.03.23.
연비는 확실히 않조아 졌죠. 이제는 떨림이고 PTC히터고 머고 연비만이라도 좋아지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경유 값이 자꾸 올라가니 연비에 더욱 신경이 쓰여지네요.
이렇게 되는게 기아가 바라는 거겠죠.
그렇더라도 처음의 연비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자동차시장이 개방되서 현다이기아가 구조조정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경유 값이 자꾸 올라가니 연비에 더욱 신경이 쓰여지네요.
이렇게 되는게 기아가 바라는 거겠죠.
그렇더라도 처음의 연비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자동차시장이 개방되서 현다이기아가 구조조정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16:10
2005.03.23.
2005.03.23.
16:27
2005.03.23.
2005.03.23.
16:48
2005.03.23.
2005.03.23.
16:59
2005.03.23.
2005.03.23.
네티러브입니다.
이론적으로 원복 프로그램의 경우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ECU 데이타값을 리맵핑 이전 수치로 덮어 씌워주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허나, 리맵핑 처리된 값이 잘못 되었다고 속단 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으며
3월1일 생산차량과 데이타값이 같다면 결과적으로 더 헷갈리는 부분이겠지요.
본문에 적으신대로 각 부처간의 목소리가 정리 안된듯 싶습니다.
이러다보니 신뢰감도 떨어지고 증상에 따른 스트레스도 쌓여가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3월말까지는 어느정도 조정이 있은뒤 정확한 결과가 나올듯 싶으니
일단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이론적으로 원복 프로그램의 경우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ECU 데이타값을 리맵핑 이전 수치로 덮어 씌워주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허나, 리맵핑 처리된 값이 잘못 되었다고 속단 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으며
3월1일 생산차량과 데이타값이 같다면 결과적으로 더 헷갈리는 부분이겠지요.
본문에 적으신대로 각 부처간의 목소리가 정리 안된듯 싶습니다.
이러다보니 신뢰감도 떨어지고 증상에 따른 스트레스도 쌓여가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3월말까지는 어느정도 조정이 있은뒤 정확한 결과가 나올듯 싶으니
일단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17:02
2005.03.23.
2005.03.23.
21:01
2005.03.23.
2005.03.23.
21:56
2005.03.23.
2005.03.23.
네티러브님 답변 고맙습니다.
네티러브님의 말대로 기아측에서도 의논이 분분한가 봅니다.
네티러브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는 군요.
제 생각에는 이런 경우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출고된 시점에 따라 티지가 미묘하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 줘야죠.
그리고 ECU원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이런 정도의 불만은 안생길텐데 말이죠.
그리고서 원천적인 해결책을 찾아보아야죠.
기아측의 티지 자체의 문제보다 서비스 방식이 더 큰 불만을 낳게 하는 것 같아요.
자동차란 조금씩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그것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죠.
소비자가 불편을 호소하면 진지하게 듣고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려는 자세가 아쉽죠.
또한 소비자에게 있는 그대로 정직하면 어떨까요.
현재 문제가 있는데 차량마다 조금씩 다르고 어떤 차는 오히려 ECU업글 이후 만족스럽다니
좀더 파악해 보겠다던가 등등 솔직한 답변이 아쉬운 기아입니다.
소비자의 감성적 문제라는 정말 이해안가는 답변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말입니다.
어쨌든 이번 기회에 기아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세계 일류 기업에 확실히 진입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뜻에서 우릴 동호회가 기아에게 애정어린 따끔한 충고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티지와 기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네티러브님의 말대로 기아측에서도 의논이 분분한가 봅니다.
네티러브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는 군요.
제 생각에는 이런 경우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출고된 시점에 따라 티지가 미묘하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 줘야죠.
그리고 ECU원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이런 정도의 불만은 안생길텐데 말이죠.
그리고서 원천적인 해결책을 찾아보아야죠.
기아측의 티지 자체의 문제보다 서비스 방식이 더 큰 불만을 낳게 하는 것 같아요.
자동차란 조금씩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그것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죠.
소비자가 불편을 호소하면 진지하게 듣고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려는 자세가 아쉽죠.
또한 소비자에게 있는 그대로 정직하면 어떨까요.
현재 문제가 있는데 차량마다 조금씩 다르고 어떤 차는 오히려 ECU업글 이후 만족스럽다니
좀더 파악해 보겠다던가 등등 솔직한 답변이 아쉬운 기아입니다.
소비자의 감성적 문제라는 정말 이해안가는 답변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말입니다.
어쨌든 이번 기회에 기아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세계 일류 기업에 확실히 진입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뜻에서 우릴 동호회가 기아에게 애정어린 따끔한 충고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티지와 기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2:15
2005.03.23.
2005.03.23.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회사의 문제이고요..
차량성능의 발달을 못 쫓아가는 서비스 마인드 땜에 그렇겠지요..
암튼 언젠가는 좋아지리라 기대하면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