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비는 2륜, 14.6 4륜 14.1로 0.4l/k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0.5리터 정도는 고려에 넣지 않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파워는 2가지로 볼수 가 있는데
엔진 파워는 115마력으로 동일 하구요
견인 파워는 이론상 2배 가 됩니다.
뚱남님은 견인파워를 말씀 하신듯 하네요

4륜구동은 접지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행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적극적으로 안전도 향상을 고려 하신다면 TCS기능을 강력히 추천 합니다.
전 사실 4륜 ATT방식과 TCS(정확히는 FTCS)가 있어서 SUV를 결정을 했을 정도지요.
4륜 구동이 일반 주행 및 선회시 뛰어난 접지력으로 안정된 주행을 도모 합니다.
FTCS는 선회가속시, 불균인 노면 출발시
한쪽 바퀴가 슬립을 해서 일어 날수 있는 현상을 억제 합니다.
1차, 슬립할려는 바퀴에 제동을 가하여 반대 바퀴와 회전 수를 동일하게 유지 합니다.
2차, 그래도 엔진 힘이 넘치면 연료를 줄여 엔진 출력을 감소 시킵니다.
안정된 출발 및 가속에 큰도움이 됩니다.
노면이 불균일한 상황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억제 해줍니다.
초보 운전자에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ESP (VDC)옵션이 추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정식 적용도 되기전에 (04년 9월 1일) 구입을 했거든요.
ESP는 메이커에 따라 vdc라고 하죠
거동제어(주행 자세제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량이 고속으로 선회를 할 경우 속도에 비례하는 원심력 발생하죠
이것이 심하면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전복 할것입니다.
미끄러지는 경우는 상당부분 tcs 가 개입해서 안정화 시켜 줍니다.
미끄러지지 않으면 빨리 브레이크를 잡아야 합니다.
아니면 전복 될거니까요.
운전자가 의도 하는 선회각도와 현재의 속도를 계산 해서
전복 한계속도에 다다르기전 4바퀴 각각 가장 적절한 브레이크 압력를 전달해야하는데
사람이 이를 하기란 거의 불가능 하죠
전문 드라이버라면 적절한 조향, 엑셀링, 브레이킹을 가하면서
사태극복을 하려고 하겠죠
esp는 이것을 대신 해 줍니다.
항상 차량의 운행 상황을 모니터 하고 있다가 전복될 상황으로 내몰리게되면  
곧바로 esp가 차량의 주행에 관한 제어권을 관장 하게 됩니다.
전문 드라이버가 아닌 운전자에게 구세주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선의 방책은 한계속도 이하로 주행하기와 험로 주행 안하기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위험한 상황은 운전자가 인지 할 수 없을때 나타나죠
일본에서는 위의 2가지 옵션을 출시 한 이후로 동종 사고가 50%정도 감소 했다는 보고가 있네요

2가지 기능은 승용차에도 적용입 됩니다만
효용가치가 suv 계통보나는 떨어지죠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