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횐님들 좀 도와주세요~~~
- REAL LOVE(성윤)
- 조회 수 1567
- 2004.11.30. 13:02
어제 저녁6서시경이구요....저는 대구에 삽니다.
직장이 경북 성주라서 저녁에 성주에서 대구로 퇴근하는데 다사라는 지역이 있거든요...
차가 밀린 오르막길에서 사이드브레이크 땡겨놓구 브레이크까지 밟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에 있던 테라칸이 후진등 없이 뒤로 슬슬슬슬 내려오더라구요....아마 중립상태에서 방심을 했나보던지 아님 졸았던지 둘중하나 인 듯하네요....
1-2미터 가량 뒤로 내려오더니 쿵하고 박더라구요....
그래서 황당해서 내려서 그 운전자보고 말했죠...내려서 뒤에 함 보라구....
내뜸 하는 말이 자네가 박아놓고 내보고 그러냐고 오히려 큰 소리치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참
이 사람 말로 안되겠더라구요....그래서 경찰을 불렸죠...그 인간이 경찰서에서는 저와 반대로 진술을 하더라구요...
그 밀리는 길에서 지나가는 차가 그렇게 많았는데 몇명은 봤겠죠 아마.....
그래서 그 사람 운전 못하게 나두고 바로 경찰서에 연락했어요....
지나가던 차량중 증인을 확보했어야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실갱이만 했는게 좀 안타깝긴 한데 지나간 일이라...
혹시 이글 보시는 횐님들 중에서 그 장소에 있었던 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요 거의 희박하지만...ㅠ.ㅠ
사고 현장 그대로 보존하고 스프레이 바닥에 뿌리고요....경찰한테 테라칸의 뒷범퍼와 제차의 앞범퍼가 완전히 틈도 없이 붙어 있는 것은 확인시켰어요.....
상식적으로 오르막길에서 뒷차가 서행하는 앞차나 정지중인 앞차를 들이받아서 그렇게 틈도 없이 밀착될수는 없거든요.....제차가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밀리지 않은거구요....경사가 어느 정도 되거든요...
범퍼에 기스 좀나고 번호판이 경미하게 찌그러져서 말만 곱게 나오면 그냥 좋게 갈려고 했더니만 오히려 저를 가해자로 몰아붙이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가만 있으면 오히려 제가 가해자로 몰리겠더라구요....
뭔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직장이 경북 성주라서 저녁에 성주에서 대구로 퇴근하는데 다사라는 지역이 있거든요...
차가 밀린 오르막길에서 사이드브레이크 땡겨놓구 브레이크까지 밟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에 있던 테라칸이 후진등 없이 뒤로 슬슬슬슬 내려오더라구요....아마 중립상태에서 방심을 했나보던지 아님 졸았던지 둘중하나 인 듯하네요....
1-2미터 가량 뒤로 내려오더니 쿵하고 박더라구요....
그래서 황당해서 내려서 그 운전자보고 말했죠...내려서 뒤에 함 보라구....
내뜸 하는 말이 자네가 박아놓고 내보고 그러냐고 오히려 큰 소리치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참
이 사람 말로 안되겠더라구요....그래서 경찰을 불렸죠...그 인간이 경찰서에서는 저와 반대로 진술을 하더라구요...
그 밀리는 길에서 지나가는 차가 그렇게 많았는데 몇명은 봤겠죠 아마.....
그래서 그 사람 운전 못하게 나두고 바로 경찰서에 연락했어요....
지나가던 차량중 증인을 확보했어야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실갱이만 했는게 좀 안타깝긴 한데 지나간 일이라...
혹시 이글 보시는 횐님들 중에서 그 장소에 있었던 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요 거의 희박하지만...ㅠ.ㅠ
사고 현장 그대로 보존하고 스프레이 바닥에 뿌리고요....경찰한테 테라칸의 뒷범퍼와 제차의 앞범퍼가 완전히 틈도 없이 붙어 있는 것은 확인시켰어요.....
상식적으로 오르막길에서 뒷차가 서행하는 앞차나 정지중인 앞차를 들이받아서 그렇게 틈도 없이 밀착될수는 없거든요.....제차가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밀리지 않은거구요....경사가 어느 정도 되거든요...
범퍼에 기스 좀나고 번호판이 경미하게 찌그러져서 말만 곱게 나오면 그냥 좋게 갈려고 했더니만 오히려 저를 가해자로 몰아붙이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가만 있으면 오히려 제가 가해자로 몰리겠더라구요....
뭔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13
[고양,화정]블루아이
[충]지존
[서울]아지™[NYN]
티지!새!
(충)블랙파워
REAL LOVE(성윤)
[고양,화정]블루아이
REAL LOVE(성윤)
락온
김영삼
[서울]미카엘[NYN]
엑스라쥐
그때 그때 다른넘@#$%
일단은 그말은 맞습니다. 뒤에서 박았으면 반드시 어느정도 틈은 있어야 합니다. 설상 브레이크를 바로 밟았다 하더라두요..일단은 증인이 없으니까 서로의 주장만 내세울뿐 방법이 없네요 일단 보험회사에 연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런사아가지 없는 사람은 정말 가만두면 안되는데,,정말 웃기네요....아니면 그앞에다가 목격자를 찾는다고 걸어놓으세요, 그게 젤 확실할겁니다.
13:40
2004.11.30.
2004.11.30.
13:47
2004.11.30.
2004.11.30.
일단은 목격자를 찾는게 급할거 같습니다...
현수막 하나 걸어 놓으시죠!!! 저녁 6시면 퇴근시간이라 그길 자주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요!!!
틈이 없는걸 확인 시키신것은 아주 잘 하신일 같구요!!!
가해자 통화 하셔서 좋게 끝네자는 식으로 얘기 하시면서 인정하게 하시는 건...(유도심문...)
그리구 녹화 하셔서 바루 경찰서에 신고...일명 뒤통수 치기...
현수막 하나 걸어 놓으시죠!!! 저녁 6시면 퇴근시간이라 그길 자주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요!!!
틈이 없는걸 확인 시키신것은 아주 잘 하신일 같구요!!!
가해자 통화 하셔서 좋게 끝네자는 식으로 얘기 하시면서 인정하게 하시는 건...(유도심문...)
그리구 녹화 하셔서 바루 경찰서에 신고...일명 뒤통수 치기...
14:03
2004.11.30.
2004.11.30.
정말 재수 없으시군요 쓰레기를 만나다니 제동생도 신호위반택시한테 받혀서 그런경우있었는데 그심정압니다.
경찰이 해결해주더군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있으시길///
경찰이 해결해주더군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있으시길///
15:15
2004.11.30.
2004.11.30.
그사람을 옹호하는것은 절대아니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제가 예전에 쎄피아 오토 초보일때 신호대기중에 D에다 놓고 천천히 앞으로 전진을 하고 있었습니다,전 딴생각하느라 못느꼇죠,,그러더니 쿵 앞차를 받았습니다...그떄 저는 앞차가 내차를 받은줄알고 내리자마자 다짜고짜 막 뭐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좀 벙 쪘는지 처음에는 아무말안하다가 제가 받았다고 하는거예요..그래서 뭔말이냐 당신이 받아놓고 하고 차를 받는데 제차와 뒤차의 공간은 멀리 떨어져있고 앞차는 그앞에차와공간이 없는거예요..그떄 정신이 번쩍들면서 내가 이동했구나..바로 생가이들어 죄송하다구 착각했었다구 하니까 나보고 술먹었냐고 하더라구요.....그러더니 담부 터는 조심하라고 하고 그냥 갔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는걸 참고로 알아두시고 회원님은 정당하신데 그사람이 뭔가 착각했거나 아님 거짓말을 하거나 둘중에하난데 음,,목격자를 찾는게 가장중요할것같네요...그상황을 목격한사람은 받드시 있으니까요....부디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15:19
2004.11.30.
2004.11.30.
답변 주신 여러 횐님들 감사하구요....
근데 참고로 제차는 수동이구요...사이드 브레끼하고 풋브레이크하고 다 건상태이라서....그넘이 와서 받았는데요~~ㅠ.ㅠ
그리고 현장은 경사가 꽤 되는 오르막길이었구요....
근데 참고로 제차는 수동이구요...사이드 브레끼하고 풋브레이크하고 다 건상태이라서....그넘이 와서 받았는데요~~ㅠ.ㅠ
그리고 현장은 경사가 꽤 되는 오르막길이었구요....
16:07
2004.11.30.
2004.11.30.
허걱 게다가 수동~~~ 오르막에서 앞차 박구 틈이 없게 정차했다면 이건거의 레이싱선수의 고난도 클러치 난이도인데,,,ㅋ 거의 불가능한데요,,,,수동원리를 잘 풀어서 그사람한테 오토면 당신이 우길수도잇는데 난 불행하게 수동이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면 그사람도 포기 하지 않을까요,,,, 경찰과 보험회사랑 잘 상의해 보세요...
16:08
2004.11.30.
2004.11.30.
오늘 저녁에 고속도로 타고 다른 지방 (대구에서 약 20분 거리 현풍)으로 왔다갔다하거든요....
관할이 대구가 아니라서요...
아직도 분이차서 미치겟구요..... 거기까지 가는 기름값이니 뭐구 범퍼기스자국 같은거 다 필요 없고 그 사람이 솔직이 인정하고 좀 잔인하지만 무릎꿇고 빌게 하고 싶을 정도이네요.....
관할이 대구가 아니라서요...
아직도 분이차서 미치겟구요..... 거기까지 가는 기름값이니 뭐구 범퍼기스자국 같은거 다 필요 없고 그 사람이 솔직이 인정하고 좀 잔인하지만 무릎꿇고 빌게 하고 싶을 정도이네요.....
16:15
2004.11.30.
2004.11.30.
돈이고 뭐고 필요없죠. 님 생각에 달렸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이 넘을 그냥 보내면 안되겠다 싶으면 님 맘대로 하시고 개값치르십시오. 저 같으면 가만 안 있습니다. 사람이 말야 착하게 살아야지..
16:53
2004.11.30.
2004.11.30.
제가 보기엔 착각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네요. 거리의 정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잘잘못을 따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봐주는 것이 덕이라고 생각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네요. 끝까지 가시더라도 부디 용기 잃지 마시고 승리 하세요.
17:02
2004.11.30.
2004.11.30.
18:57
2004.11.30.
2004.11.30.
끓어오르는 분노~~
참 세상 험해졌네여.....
저 같음 적당이 해결하고나서 가해자 주소를 알아낸뒤 밤에 몰래 가서 강력한 테러로 응수하겠습니다..
이에는 이 아니겠습니까.....그렇다고 따라하진마세여...보는제가 열받아서리...쩝
참 세상 험해졌네여.....
저 같음 적당이 해결하고나서 가해자 주소를 알아낸뒤 밤에 몰래 가서 강력한 테러로 응수하겠습니다..
이에는 이 아니겠습니까.....그렇다고 따라하진마세여...보는제가 열받아서리...쩝
16:46
2004.12.01.
2004.12.01.
저도 전에 아반떼 타고 다닐때 님과 같은 고초를 격은 적이 있습니다.
오르막 이었고 운전자가 뭔가를 찾으려는 듯 머리를 잠깐 바닥쪽으로 숙이면서 서서이 차가 밀려 내려오더니
제 차의 앞 범퍼를 들이 받았습니다.
운전자는 30대 아주머니였는데 성윤님의 경우처럼 내리더니 저에게 막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할 말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다행이 앞차의 앞에도 차가 있어어 차량 간격을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인정을 하더라구요.
아마 그 운전자는 차가 뒤로 밀리는지 몰라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윤님의 티지를 공격한 그 차량의 운전자도 마찬가지리라 생각되구요.
이론적으로 설득을 시키심이 옳을 듯 하네요.
가해 차량이 스틱이었다면 설득하기가 더욱 쉬울텐데요.
오토였다면 중립인 상황인데............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목격자가 빨리 나타나기를 빕니다.
오르막 이었고 운전자가 뭔가를 찾으려는 듯 머리를 잠깐 바닥쪽으로 숙이면서 서서이 차가 밀려 내려오더니
제 차의 앞 범퍼를 들이 받았습니다.
운전자는 30대 아주머니였는데 성윤님의 경우처럼 내리더니 저에게 막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할 말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다행이 앞차의 앞에도 차가 있어어 차량 간격을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인정을 하더라구요.
아마 그 운전자는 차가 뒤로 밀리는지 몰라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윤님의 티지를 공격한 그 차량의 운전자도 마찬가지리라 생각되구요.
이론적으로 설득을 시키심이 옳을 듯 하네요.
가해 차량이 스틱이었다면 설득하기가 더욱 쉬울텐데요.
오토였다면 중립인 상황인데............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목격자가 빨리 나타나기를 빕니다.
19:11
2004.12.03.
200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