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투싼은 가변식 상시 4WD 입니다.
1번 항목에서.. 전륜과 후륜의 구동비율은 평지에 양호한? 노면일 경우 90:10
컴퓨터전자식제어에 의해 도로의 기울기 노면상태등을 감지하여 최적의 비율로 분배를 한다고 합니다.
2~4번의 4륜은 아마도 4WD LOCK 버튼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맞나여???
만약그렇다면....
4WD LOCK 버튼은 최고구동력을 얻기위해 사용하구여! 힘을 전후륜에 50:50 비율이며....
정지상태에서 누르셔야겠죠^^
그리고 40km가 넘으면 자동으로 기능해제되구여!
상시4륜이므로.... 눈길에서 최고구동력을 필요로 하는건 아니니깐....

정승식 님이 잘 대답을 해주셨군요.
사실 저도 그점이 많이 궁금 했습니다.
이리저리 문의도 해보고 돌아다녀 본결과를 토대로 부언 하면

1. 티지는 ATT (Active Torque Transfer)식 4륜 구동을 채택했습니다.
자동으로 노면의 상태 및 운전자의 의도를 바탕으로 후륜의 구동력을 제어 합니다.
후륜 차동기어 부분에 전자석으로 동작하는 클러치가 있어서 여기에 높은 전압을 걸면
전자석이 강하게 붙어 많은 구동력이 전달되고 낮은 전압을 걸면 조금만 전달되는 원리죠

a. 출발 시
- 가속페달 조작 량 과 조작속도 및 노면상태에 따라 : 100:0에서 50:50
- 비포장 ; 80:20 ~ 50:50
- 시멘트 ; 100:0 ~ 50:50
- 아스팔트 ; 100:0 ~ 70:30

b. 저속운행 중 가속 시
- 비포장 ; 80:20 ~ 50:50
- 시멘트 ; 100:0 ~ 50:50
- 아스팔트 ; 100:0 ~ 70:30

c. 고속주행(70km/h)중 가속 시
- 속도를 조금 높이려는 정도 ; 100:0 ~ 90:10
- 급가속 ; 70:30

* 동일한 회사에서 생산하는 ATT의 상황에 따른 구동력 분배 실측값을
산타페 동호회의 게시판에서 인용 했습니다

2. 4륜 Lock를 말씀하신다고 전제 하고, 언제든지 넣어도 됩니다.
다만 시속 30Km초과 할때부터 4륜이 풀리기 시작해서(전자석이 서서히 풀립니다)
40Km가 되면 완전히 풀립니다. 이후는 자동적으로 1번 상황으로 들어 갑니다.
40Km이상에서는 Lock를 넣어도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3. 속도 제한은 없습니다. 위의 이유로 자동으로 풀리기 때문이죠.

4. 4륜 Lock을 사용하시는것은 님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동일한기종의 ATT방식인 산타페 동호회의 눈길 운행기를 보면 대단히 훌륭하다는 평입니다.
Lock까지 사용한다면 더나은 결과를 얻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산타페는 Lock기능이 없다고 하더군요.....

가변식 상시 4륜인지 몰랐네요.

정승식님,여우골님 정말감사합니다.
속이다 후련하네요....
항상 안운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