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외부온도변화에 차량진동
- 챵핑
- 조회 수 2660
- 2019.05.10. 21:11
08년15만km 정도의 TLX입니다.
아침(첫시동)에 핸들에 느껴지는 진동과, 같은날 오후 첫시동(12시이후)에 핸들에 느껴지는 진동(거의 승용차 수준)이 다른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경험있는분들의 견해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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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15만km 정도의 TLX입니다.
아침(첫시동)에 핸들에 느껴지는 진동과, 같은날 오후 첫시동(12시이후)에 핸들에 느껴지는 진동(거의 승용차 수준)이 다른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경험있는분들의 견해를 부탁합니다.
당연한 건데.. 이상은 아닙니다...
엔진이 완전히 식은 아침 첫시동에 요즘 같은 기온에
아마 냉각수 온도가 30도 정도에서 시작할겁니다.
연료분사량이 다르구요,,
(정확히는 공연비가 다르고, 공기 중 산소의 밀도가 달라서 폭발력이 다릅니다. 불완전 연소가 생깁니다.)
냉간 운전시 엔진 내부 부품들이 팽창전이라 마찰 소음이 있겠네요,
엔진오일 온도가 오르기 전이라 점도가 다르고 윤활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구요,,
또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을 겁니다..
오후 12시 이후면 시동시 냉각수 온도가 바로 60도 정도에서 시작하여
수분내에 정상온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진동 소음이 작고 계속 운행을 했던 차량의 느낌이 들게 되는 것은 당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