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의 소음문제에 관한 질문
- Jun
- 조회 수 1256
- 2004.11.04. 21:56
차를 인수받기전에 회원님들의 소음에 관한 글중에는 정말 다른 디젤차보다는 정말 조용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차를 처음 인수 받았을때의 느낌은 정반대더군요...제차만 그런지 모르겠는데...처음 키를 건네받고 시동을 거는순간 밖에서 듣는것과 안에서 듣는소음의 차이가 별루 안났다는 점입니다. 물론 실내에서가 더 조용했지만...아무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지금은 내 몸이 차에 익숙해져서 적응이 되고있지만...그래서인지 운행거리가 쌓일수록 더 조용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고속에서의 정숙성은 인정하겠는데 저속 및 정차시의 소음은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소음이 심한편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에타던 차가 투스카니였구요... RV차로는 친구가 렉스턴을 가지고있어서 많이 탔었습니다.(렉스턴보다는 티지가 소음이 더 심한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유난히 제가 민감한걸까요...?
그런데 차를 처음 인수 받았을때의 느낌은 정반대더군요...제차만 그런지 모르겠는데...처음 키를 건네받고 시동을 거는순간 밖에서 듣는것과 안에서 듣는소음의 차이가 별루 안났다는 점입니다. 물론 실내에서가 더 조용했지만...아무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지금은 내 몸이 차에 익숙해져서 적응이 되고있지만...그래서인지 운행거리가 쌓일수록 더 조용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고속에서의 정숙성은 인정하겠는데 저속 및 정차시의 소음은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소음이 심한편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에타던 차가 투스카니였구요... RV차로는 친구가 렉스턴을 가지고있어서 많이 탔었습니다.(렉스턴보다는 티지가 소음이 더 심한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유난히 제가 민감한걸까요...?
댓글
10
재돌이
김봉선
[서]天上天下
[서]天上天下
(충)자폭인생
지연아빠
[서]스마일~
노장티지_쌩크
최권
Jun
저도 느낍니다. 워밍업이 충분히 안 된 상태에서 소음과 진동이 무시못할 만큼 느껴집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냥 디젤차의 한계이려니 합니다. 저도 시승차 탈 때는 시동건 직후도 소음과 진동이 엄청 작다고 느꼈었는데, 지금은 아마 그 차는 방진/방음을 추가로 한 차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돈들여서 따로 그걸 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2:25
2004.11.04.
2004.11.04.
커먼레일 엔진이 원래 차가 정지했을때에는 소음이 타 디젤 엔진과 비슷하지만 일단 주행을 시작하면 조용해지는 특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솔린차만 타셨던 분들께서는 시끄럽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디젤엔진이 연비가 좋고 연료값이 싼 대신 감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정 불편하시다면 방음을 추가로 더 하시는 방법을 고려해야 겠죠?
23:20
2004.11.04.
2004.11.04.
렉스턴을 운전석에서 직접운행해보셨나요?? 운전석하고 보조석하고 소음의 차이가 좀있습니다...(제 경험상으로는) 확실히 운전석쪽 소음이 보조석쪽 보다 심하구요... 제가 방음을 해서 아는데.... 티지가 다른차들보다는 방음이 그나마 잘되어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3000만냥짜리랑 2000만냥짜리랑은... 차이가 아무래도 있겠지요... ^^
00:15
2004.11.05.
2004.11.05.
00:15
2004.11.05.
2004.11.05.
이번 주말이면 만킬로 돌파할것 같은데
더 타시면 진동도 더 심해지고 소리도 더 커지실 텐데...
빨리 적응하시는게 몸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요즘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타면 탈수록 잘 나가긴 더 잘 나가네요!!!
더 타시면 진동도 더 심해지고 소리도 더 커지실 텐데...
빨리 적응하시는게 몸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요즘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타면 탈수록 잘 나가긴 더 잘 나가네요!!!
08:20
2004.11.05.
2004.11.05.
09:08
2004.11.05.
2004.11.05.
원래 모든 잡소리와 소리는 운전석 쪽으로 모이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각종 장치들도 운전석 쪽에 몰려있구요.. 그리고..지난번 차량이
승용차였다면 더더욱 상대적인 소음이 많이 들리시는 걸 꺼구요.
저도.. 첨엔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타다 보시면 그 소리가
좋아 지실 거예요. 나중엔 잘 들리지도 않더라구요~~ 습관의 무서움.. ^^;;
각종 장치들도 운전석 쪽에 몰려있구요.. 그리고..지난번 차량이
승용차였다면 더더욱 상대적인 소음이 많이 들리시는 걸 꺼구요.
저도.. 첨엔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타다 보시면 그 소리가
좋아 지실 거예요. 나중엔 잘 들리지도 않더라구요~~ 습관의 무서움.. ^^;;
10:18
2004.11.05.
2004.11.05.
렉스턴 비싼차라고 동경하다가 함 타봤는데 소음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시끄럽다는게 아니고 뭔가 웅웅웅 거리는데 안절부절 하게 되더라고요. 첨엔 내가 왜 이러나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소음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경유차라는 생각을 전혀 못해서 그랬고요. 그냥 비싼차니까 실내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쾌적할거라는 기대감이 있었겠죠. 티질 아직 못 받았는데 그래서 쬐금 걱정됩니다. 불만족스러워 할까봐
11:00
2004.11.05.
2004.11.05.
아무래도...승용차하고 소음비교는 무리구요...가장 좋은 방법은 기냥...익숙해지든가..
아님...비용들여서..방음하시든가...하는게...최고라 생각됩니다...
아님...비용들여서..방음하시든가...하는게...최고라 생각됩니다...
11:15
2004.11.05.
2004.11.05.
13:34
2004.11.05.
200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