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지를 구매하려고 하는 넘입니다... 근데 제가 티지를 사기전까지는 일단 다마스(엘피지)를 타고 다녀야 하는데요... 이차가 좀 문제가 많아서요... 기본적으로는 폐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동생녀석이 자기좀 타고 다녀도 되냐고 하길래 혹시 간다하게 수리가능할지 해서요... 수리비용도 적게 나와야 할거고...--a
일단 시동에 관련된 건데요... 처음에 키 돌리면 시동은 들어오는데 덜덜 거리다 바로 꺼집니다... 그런 상태로 꺼져 버리면 시동 다시 걸리게 하는데 키를 계속 돌리고 몇분을 있어야 합니다... 안꺼지게 하려면 엑셀 계속 밟아줘야 하구요...한 2-3분 정도...(아버지가 막 뭐라 그러십니다... 아침부터 동네 시끄럽다고...--;) 처음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작년 겨울(엘피지가 겨울에 시동 잘 안걸리죠...?)부터 조금씩 그러더니 시간이 갈수록 더하네요...
그 다음 문제가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건데요.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기 위해 엑셀에서 발을 때면 시동이 꺼집니다. 근데 완전히 꺼졌다고 보기가 어려운게 관성이 붙은 상태(완전히 멈추지 않고 굴러가는 중에는)에서 엑셀을 다시 밟으면 시동이 걸립니다... 다움 스포티지 카페에 여쭤보니 안락사 시키라더군요...--;(처음에는 저보고 타고 다니다 죽으라는 소리인줄 알았다는...--a 친구들이 그 차 계속 타고 다니다가는 너 죽을거라고 그러는 넘들이 많아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료펌프(자동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명칭은 잘 모르겠고요...^^;)같은 것의 문제가 아닐런지 합니다만 뭐 수리도 가능이야 할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야 당장 폐차 시키고 아니라면 고쳐서 올해까지는 동생녀석 타라고 할 생각입니다...

피에쑤... 년식은 98년식으로 알고 있고 운행도 7만3천 정도밖에 안됩니다만 이차가 업무용으로 굴리던거라 이사람 저사람 타고 저같은 경우도 운전을 험하게 한 편이라 차 상태가 별로 좋은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보험이 내년 2월인가 3월 만료라 그때까지는 수리비용이 얼마 안들면 그냥 고쳐서 동생 타라고 할려고 합니다... 고칠수 있어도 비용이 많이 나오면 그냥 폐차 생각중이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